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2 - 마녀 할머니의 비밀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2
주미 지음, 김이주 그림 / 돌핀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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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스터리보건실냥쌤2

 

냥쌤은 골골거리지만, 나는 골골대다 골로 갔네~

아이고, 골이야~ 귀신 되어 골이 잔뜩 나네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권에서는 고양이 냥쌤과 우리 처녀귀신이 어떻게 만났는지 재미있게 그려졌는데, 이번 2권에서는 둘이 얼마나 친해진 건지 아주 신이 났어요!!! 보건실을 청소하면서 노래 부르고~ 이 이뿌니 처녀귀신 욜은 점 점 더 예뻐지는 것 같은 느낌은 무엇일까요^^

 

이번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2마녀 할머니의 비밀은 표지만 봤을 때에는 어두운 밤길에 할머니를 은근 무섭게 그려 놓아서.. 어떤 느낌일까 했어요. 아들에게도 마녀 할머니는 어떤 분 일 것 같아?” 했더니 아이들 데리고 갈 것 같아요!!”라고 하며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또 할머니 그림자는 어떻고요? 전 냥쌤이랑 욜이랑 할머니만 봤는데, 우리 아들은 이런 세세한 것까지 보면서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엄마!! 할머니 그림자가 마녀 그림자야!! 그래서 마녀 할머니인가 봐!! 변신했나 봐!!” 라고 하더라고요.

 

보건실은 아침부터 곱슬머리 우석이와 규호로 북적북적, 무언가 일이 터졌나 봐요. 그런데 왜 우석이만 머리 모양을 강조해서 이야기했을지, 왠지 복선 같아 보이지 않나요? 규호는 그냥 규호잖아요. 하하!! 아마도 이 두 친구 중 우석이랑 마녀 할머니랑 무슨 관계가 있거나, 사건 사고가 나거나 하지 않을까 싶어요.

 

, 정말이지 이번 이야기는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권보다 더 감동적인, 스토리가 완젼 빵빵!! 저학년 동화라고 하는데, 글밥있는 책 싫어하는 우리 아들도 술술 읽을 정도면 뭐~ 재미있다는 거겠지요!!

 

그리고 역시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답게 책의 끝 부분에는 냥쌤의 응급 상식들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상식도 챙겨주고 있다는 사실!!!

 

마지막에는 에필로그로 다음 이야기를 넌지시 던지고 가는데 벌써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3권이 기다려지는 건 어떡하지요?? 빨리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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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언니 - 다섯 번째 계절, 온전한 선이의 시간
김정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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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선이언니

 

그때는 그런 시절이었다.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이 우선 장남()이 가족을 책임져야 하고, 집에서 아들이 귀하면 아래의 동생 중 꼭 여자아이들이 희생을 해야만 했던 그 때, 그 시절. 나는 그나마 그 시절을 강산이 한 번 바뀔 만큼은 비껴가서 태어났다. 어찌 보면 조금은 감사한 일인건가.

 

선이 언니1970년대 후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마도 도시적인 화려한 분위기보다, 시끌벅적 복잡함과 소란스러움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이라는 배경이 선이의 가족들을 더 부각시키는 부분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왜 하필, 첫째 장녀도 아니고, 막내도 아니고, 그것도 꼭 여섯 남매 중 셋째 딸이었을까.

 

저녁에 밖으로 나가는 엄마에게 조금은 속상한 말 한 마디 한 게 그렇게 죽을 때까지 사무침으로 남았다. 그 어둠 속을 밤새 쪼그리고 앉아 노려보았다. 그렇게 선이는 엄마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어린 소녀에게는 얼마나 큰 상실감과 두려움이 몰려왔을까. 그리고 그 집안의 모든 일들과 동생들까지 돌봐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선이는 한 순간에 그냥 어른이 되어 버렸다. 선이는 여섯 남매 중 셋째 딸, 중간으로서. 그녀의 삶도 인생의 어린 시절 중간이 그렇게 사라져 버렸다.

 

왜 그 시절의 모든 아이들은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인 가난으로 급작스레 어른이 되어야만 했고, 이 모든 역경을 혼자서만 감당해야만 했을까. 왜 부모들은 아이들의 기둥이 되어주지 못하고, 가난과 상처를 계속 대물림해주었을까. 하지만 이 또한 부모들도 자식들에게 넘겨주고 떠나고 싶었을까. 그 때 그 시절의 상황들이 억척스러웠을 뿐이지. 참 안타까운 마음과 현실 속에 괴리감만 깊어진다.

 

그래도 선이는 그 굴곡진 삶에서도 어떻게든 견뎌내고 힘들지만 살아간다. [선이 언니]선이라는 존재의 성장 이야기를 하는 것을 넘어, 그 시절의 한 여성의 삶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선이 언니]를 읽으면서 표지에서의 선이뒷모습이 무엇을 말하는지 한 번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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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탐정 추리교실 1 소원잼잼장르 8
이승민 지음, 쏘우주 그림 / 소원나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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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민탐정추리교실

 

요즘 시대에 탐정이라.. 어찌 보면 형사와 비슷한 일을 하는 것 같지만 또 다른 형태의 일을 하지.

11, 4학년. 민지는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똑바라지게 아는 아이다. 참말로 그거 하나만으로도 성공했지. p11의 그림을 보고는 어찌나 웃음 아닌 미소를 머금었는지.

 

탐정이 되기 위해서 골프장 살인사건’, ‘아서 코난 도일’, ‘밀실 살인까지.. 내가 그 동안 추리 만화(?) 본 내용들의 책을 이렇게 열심히 보고 있었을 줄이야. ‘밀실 살인에는 정말 빵 터지기도 했다. 아니, 초등학생인데, 얼마나 미래의 일을 생각했으면 밀실에서의 살인까지 생각했을까 하면서 말이다.

 

민지는 정말 미스터리 추리에 관한 책은 죄다 찾아서 읽어보는 열정이 넘치는 아이인 것만은 틀림없었다!! 그렇게 해서 마침내 3학년 2학기 겨울 방학 때에는 그 동안 읽은 책의 추리 과정과 수사 방법을 노트에 정리해서 172쪽이나 되는 [최민지 탐정학 이론]이라는 책 한 권을 완성하였다.

이건 뭐, 대학생 논문이라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열정 어찌해야 하는가!!

 

[민탐정 추리교실]에서 노트북 도난 사건’, ‘얼룩이 실종 사건’, ‘도서관 책 낙서 사건이렇게 세 사건을 맡게 되면서 혼자서도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자신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였다. 그때 인공 지능(AI) 사이버 탐정 픽서가 나타나 민지와 함께 협동해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인공지능과 사람과의 만남. 서로가 힘들어 보일 때면 서로의 기분을 물어도 보고, 모든 수사에 함께 하였다. 이 둘은 이제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서로가 잘하는 것이 달랐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가며 범인을 밝혀냈다.

 

[민탐정 추리교실]에서는 그저 주인공이 사건 해결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재미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공 지능과 사람간의 관계에서도 그리고 혼자만의 힘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의 협력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는 것, 서로의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을 살려주는 그런 친구관계를 이 책 한권을 통해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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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Gate 150 1 (Student Book + Workbook (책속의 책))
씨드러닝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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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협찬 #READINGGATE150

 

씨드러닝 교재는 서포터즈로서 리스닝교재를 먼저 해보았어요.

처음 초등학교 때 시작했을 때에는 영어 듣기라는 것이 낯설고, 어려웠기 때문에(시골학교라 원어민 선생님도 없고, 학원이 없는, 오로지 학교 수업이 다 였거든요.) 그저 듣고 문제를 풀고, 체크하는 방식이었어요. 그것만으로도 영어와 친숙해지기를 바랐거든요. 처음부터 어려우면 안 되니까요.

그러다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조금은 업그레이드해서 여러 번 들으며 길을 찾아 갔고요!! 정말 씨드러닝 교재 하나로 아이의 듣기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readinggate150으로 읽고, 독해하는 것들을 해보려고 해요.

그런데 이전에 독해문제집들을 보면 영어만 엄청 많고(?- 영어 문제집이니 당연한 건가요?;;;) 문제는 작은 글씨로 빼곡하고, 이걸 아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씨드러닝 교재는 외국 교재 같아 보였어요. 리스닝도 그랬지만요!!

 

다양한 주제로 독해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중요 포인트를 잡아 주고, 오디오로 원어민 발음까지 함께 들으니 역시나 완벽해요!!! 이번 여름방학 동안 리스닝을 한 권 끝냈으니 이번에는 리딩으로 알차게 보내보겠어요!!!

 

저도 리딩 교재는 처음이라 낯설지만 함께 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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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딱지 읽기 친구 꼬북
이혜령 지음, 김재희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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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읽기친구꼬북 #전설의딱지

 

집에 아직도 다양한 딱지가 몇 개씩 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딱지가 뭔지 잘 모르겠지요?!

!! 종이로 접어서 만든 딱지는 알고 있겠네요. 종이접기라며 유치원에서나 학교에서 배워 온 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어릴 적 동네 친구들과 함께 딱지치기하며 놀았던 그 동그라미 모양의 딱지, 조금 더 진화한(?) 고무딱지!!! 이건 진짜 다양한 모양이랑 색깔이라 획기적이었죠.. 희기한 거 모으려고 다들 눈에 불이 들어왔으니까요!!

 

명수와 주호를 보면서 처음에는 형과 동생인 줄 알았는데 이런!! 둘이 친구사이였어요;; 생각해 보니 저희 아들도 주호처럼 작은데 주변에서 보면 저처럼 생각했겠어요;; 다음부터는 보이는 대로 판단하면 안 되겠어요.

 

명수는 일명 딱지치기의 레벨이 높은 딱지의 신이래요;; 레벨도 높고, 파워랑 방어력도 최상위에요. 이 정도면 웬만해선 덤비기가 무섭겠어요. 하지만 주호는 레벨이 너무 낮아요. 그렇다 보니 명수에게 쉽게 덤비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 날, 이 둘은 오백 원하나로 딱지의 인생(?)이 바뀌게 되어요!!

 

오백 원하나. [딱지의 신]

이 둘은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요?

명수와 주호는 딱지 하나로 울고 웃고 반복하다 어느 순간 역전하는 순간이 생기고 말았어요.

... 이건 아닌데... 이게 아닌데...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친구끼리는 사소한 일로 오해를 사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로 멀어지기도 해요. 하지만 또 그 일로 속상해 하고, 미안해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 해요. 그게 친구이겠지요. 명수와 주호도 그런 관계예요. 둘은 서로 딱지 사건으로 싸우게 되는 사건이 생기게 되었지만, 둘의 우정은 이를 이길 만큼 강했어요!!

 

우정보다 더 값진 것이 있을까요? 이 둘은 무엇을 선택하였고, 알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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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읽으면서 공책에 자신이 읽은 것에 대해 여러 가지들을 써 보았는데..

뒤죽박죽 표지의 명수 표정같이 쓴 것 같아요.

그래도 함께 읽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글도 쓰는 활동도 해보니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음 책은 또 어떤 내용일지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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