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부른 아이 1 : 활 마녀의 저주 용이 부른 아이 1
가시와바 사치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빛에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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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부른 아이 1 – 할머니의 저주』를 읽고, 나는 진정한 용기와 성장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엘은 “저주받은 아이”라는 오해 속에 외롭게 살아가지만, 어느 날 숲에서 들려오는 신비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것이 전설 속 ‘용의 부름’임을 알게 되자, 엘은 두려움을 안고도 모험을 시작한다. 낯선 왕궁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고, 신비한 존재 우스즈 님과 인연을 맺으면서 엘은 점점 더 강해진다. 특히 회오리 마을에서 겪는 여러 사건은 엘이 자신의 약함과 두려움을 직면하게 만들고, 그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야기 후반, 엘은 오래된 비밀과 불타는 돌을 둘러싼 사건을 마주하며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마지막에는 미아와 릴리트라는 친구들을 만나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이 장면은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진짜 용기’란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도 한 발짝 내딛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엘처럼 나도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도망치기보다는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용이 부른 아이』는 단순한 판타지 모험을 넘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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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실천으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 - 10대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실천 프로그램 실천노트 시리즈
정형권 지음 / 더메이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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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하루 15분 실천으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아마 위의 글을 보면 그럼 굳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어?’하겠지만 난 여전히 시행착오를 계속 겪고 있고, 학습에 대한 모든 것들은 계속 변하고 다양해진다.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그리고 시골이라 도시처럼 정보를 얻는 것이 너무나도 제약이 많고, 제한적이라 엄마인 내가 정보력이 떨어지고 발품을 팔지 않으면 뒤처지기 쉽다. 그래서 이번 책이 나에게도 그리고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

다시 한 번 새롭게 바꾸어도, 수정하여도, 도전하여도 될 문제이기에. 더 늦어지면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 전에 조금 더 공부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었다.

 

자기주도학습이란 자기 주도의 의도적으로 계획된 학습이다. 실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다. 거기에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의도적인 연습을 한다면 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p.17

 

아이가 공부하거나 무언가 배우는 것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엄마주도학습이라는 말을 만들어 나는 꾸준히 함께 하면서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지금은 정말 말 그대로 혼자 연습하며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고 보완하며, 추가할 것들은 보충하며 그렇게 매일을 계획하고 있다.

 

방학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에 좋은 시기다.p.42

 

그래서 우리는 방학에도 평소와 똑같은 루틴대로 행하고 있다. 어쩌면 더 많은 것을 하면서 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언제나 기상 시간은 동일하다. 그래야 개학하고 나서 엄마도 아이도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루틴을 만들기까지는 오래 걸리지만 깨는 건 한 순가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는 시간 별로, 요일별로 매일의 루틴을 만들어 생활하였다.

 

그럼 이제 나의 학습방법이 얼마나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무엇이 부족하고 보강해야하는지를 [하루 15분 실천으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 책을 통해 배워나가려고 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Part 3자기주도학습 실전 매뉴얼을 많이 참고하였다. 이를 공부하면서 아이에게도 [하루 15분 실천으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강의를 한 번 해주겠다고 했다!! 참고로 나는 책에 줄을 긋는 것도, 접어서 보는 것도 싫어하는데 엄마가 열심히 공부해서 함께 자기주도학습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하였다. 이제는 중1의 하반부이니까 말이다.

 

특히 마지막 Part 4삶의 주인이 되는 공부, 자기 경영에서는 오늘 공부 나침반, 수업 되돌아보기, 미리 노트 보기, 꿈을 이루는 주간 자기경영 일지로 나뉘어 내가 공부하는 방법을 제공해 주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을 준비하는 모든 부모님들과 학생들은 [하루 15분 실천으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 책을 통해 배우고, 익히고, 준비하여 학습의 주인이 되기를 바란다.

비록 처음에는 힘들고, 어렵고, 하기 싫을 수 있지만, 루틴이 매일 깨져 작심삼일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계속 하다보면 모두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어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보자. 아니, 지금 바로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계획을 세워 시작해 보자. 시작이라는 건 도전의 또 하나의 이름이니. 그저 시작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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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본질 글쓰기 - 자기답게 쓰면서 성장하는 아이들
손자영 지음 / 사이드웨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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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초등본질글쓰기

 

아이가 말을 똑 부러지게 잘 한다고 해서 글 또한 잘 쓰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생각이 풍부하여 글을 잘 쓰는 것 또한 아니다. 누가 봐도 독서를 많이 하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다분하며,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잘 이어지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저학년 아들은 아예 글 자체를 쓰지 못하거나, 고학년()임에도 불구하고 3줄 이상을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정말 아이러니했다. 그리고 말로 하는 부분을 그저 글로만 옮겨 적는 것뿐인데 이게 왜 어려울까?’라는 생각도 정말 많이 하였다. 내가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때가 정말 많았다. 그렇다면 빨리 그것을 찾고, 보완해야 할 문제이니까, 눈에 불을 켜고 연구하며 생각했다.

 

그렇게 [초등 본질 글쓰기]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읽고 공부 아닌 공부를 하면서 나에게 부족했던 것, 열정 하나만으로 나아갔던 나에게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 아이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내가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등 다방면으로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이었다. 난 그저 초등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단순하게 생각하고 읽었는데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은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몰라요, 그냥요.”p.23~26

요즘 아이들이 정말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누군가 아이들에게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하면 언제나 돌아오는 답은 99.9% “몰라요이다, 그리고 기분에 대한 감정을 물으면 딱 두 가지, “좋아요, 싫어요.”. 이런!! 이는 어쩌면 검색이라는 스마트함이 뇌가 생각하는 것을 일제 차단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휴대전화가 보편적으로 많이 보급되기 전에는 궁금한 것이 있다면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는 것이 일상이었다. 과제를 해도 백과사전을 찾아보거나 그 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없는 머리 있는 머리 다 쥐어 짜내가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적 여유를 주더라도 생각을 하려고 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냥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요?”라며 애당초 생각을 차단해 버린다. 그렇게 뇌는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리게 되고, 후에는 생각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저 손가락으로 검색하고 그걸 손으로 적어 내기만 할 것이다.

 

초등 글쓰기의 시작은 재미입니다. 아이들이 글을 쓰는 데 있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마음은 억지로 반복해서 써내는 훈련으로는 길러지지 않습니다. ‘글쓰기가 재밌구나!’하는 반복된 경험에서 비롯됩니다.p.91

 

학부모나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글쓰기를 하는 목적은 그저 책을 읽고 느낌을 적거나, 여행을 가서 내가 본 것, 먹은 것 등 나의 느낌과 감정, 그리고 일상을 자유롭게 적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은 시험이나 입시에 집중을 할 것이다. 주제를 정하고 어떤 내용을 집어넣어야 할지, 문맥은 또 어떻게 맞출지, 이 내용은 넣고, 이 내용은 빼고. 글을 쓰는 것이 재미가 아닌 이 되어 버린 지금이다. 그러니 아이들이 글을 쓰자거나 하면 그렇게도 싫어하지.

 

우선은 아이들에게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그렇게 어른들은 아이들의 글쓰기에 장벽을 낮추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 이 부분이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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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 백과 운빨존많겜 운빨 백과 시리즈
운빨용병단 지음, 정수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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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운빨용병단럭키상식OX백과

 

저번에는 운빨용병단 과학퀴즈백과를 아들과 함께 보았다. 그리고 그때 생전 처음 들어 본 운빨용병단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다. 아들이 친구들에게 듣고, 또 한 아이가 운빨용병단 수수께끼 책을 가지고 오면서 알게 된 책. 그렇게 우리는 운빨용병단에 입단을 하게 되었다!! 이러다 시리즈별로 다 모을 것 같다니;;

 

운빨용병단은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운빨존많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지만, 고작 2024년에 출시되었는데, 벌써 이렇게 아이들 학습도서로 발 돋음을 할 줄이야!!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었다. 그러긴 쉽지 않으니까 말이다.

 

[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백과]에서는 운빨용병단 캐릭터들과 잘 어울리는 6가지 주제별로 선별해 OX 퀴즈를 무려 106개나 담았다. ‘블롭은 생긴 거랑 똑같이 주제 또한 알쏭달쏭이라는 표현에, 한국 시리즈 우승 후 서울에서 기차를 타다 좀비를 만난(참 설명이 너무 디테일해서 읽다가 웃었다는;;) ‘배트맨못 맞히면 아웃이라며 엄청난 열정(?)을 보이기도 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 왕국의 비밀 영웅 헤일리는 각성 후 불멸의 존재가 되면서 제목 또한 불멸의 우주가 되어버렸다는;; 이토록 [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백과]의 목차들이 하나같이 캐릭터들의 특성에 맞게 재미있게 잘 지은 것 같았다. 의미가 아주 잘 들어맞는다. 캐릭터의 이미지들과.

 

그리고 [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백과]의 각 OX 퀴즈마다 해설 소환이라고 해서 한 눈에 봐도 이해되는 알찬 해설을 더하였고, ‘아이언미야옹 뽑기’, ‘행운의 색깔’, ‘오늘의 활력 지수등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또한 낱말 퍼즐이나 초성 퀴즈 그리고 심리 테스트 등 다양한 놀 거리들로 풍성하여 행운력, 두뇌력, 창의력도 쑥쑥!! 즐겁게 놀면서 공부하고, 공부하면서 놀고!!

 

[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백과]에서 행운과 운빨로 세상의 질서를 유지해 온 행성 럭큐브는 여섯 개의 면이 있는데, 왜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71인 운빨 왕국만 공격하는지. 아마도 71면 운빨 왕국과는 다른 불행한 기운을 가지고 다스리는 불행 지대이기에 자신들이 모든 왕국들을 다스리려고 운빨 왕국을 자꾸 공격하는 건 아닌지!! !! 생각해보니 진짜.. 그런 것 같네!!

 

드럼 어서 운빨 왕국을 지키기 위해 운빨용병단을 빨리 모집해야겠구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왕좌왕이 엄청 바빠지게 생겼네!!

 

그럼 이제 아이들과 함께 운빨용병단이 되어, 운빨 왕국을 지키러 출발해야겠다!!!!

고고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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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 - 세기의 어휘력 대결! 라면 팀 VS 편의점 팀 천재라면
서재인.박정란 지음, 김기수 그림 / 슈크림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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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속담관용어고사성어천재라면

 

표지부터가 익살스럽고 흥미 있어 보이는 천재라면시리즈!!!

첫 번째 초등 필수 맞춤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맞춤법 천재라면에 이어서~ 드디어 두 번째인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이 등장하였다!! 빠밤~!!!

 

저번 맞춤법 대결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면..?! 이번 대결에서는 어떻게 될까나~?!?!

 

무승부의 아쉬움이 다시 한 번의 대결로 돌아오다니.. ?! 그럼 이번에는 누군가 이기면 시리즈가 끝이 나는 건가?! .. 그럼 다음 시리즈는? 제법 기다려지는데.. 어쩌나...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 이번에는 무엇이든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 똑똑하고 완벽주의자인 매운맛’, 그리고 순둥순둥 촉촉한 눈망울이 포인트인 우리 순한맛’, 이야기에서 이 둘의 캐미는 또 놓칠 수 없다는 것!!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대회에서 이 둘은 얼마나 열심히 준비를 하게 될까!!??

 

영어에서 단어를 많이 알아야 지문을 이해하고 독해를 해서 문제를 잘 풀 수 있듯이, 국어 또한 똑같다. 국어의 어휘들을 많이 알고 이해를 해야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그렇기에 천재라면시리즈가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정말이지 궁금하다!!

 

1권에서도 이미 우리 아들이 엄청 재미있게도 봤지만, 2 받아쓰기 시험을 보고 와서는 책에서 본 것이라며 좋아했던 그 순간이 기억이 난다. 그저 재미로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일상생활에서 빛이 난다면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맞춤법뿐만 아니라 속단, 관용어, 고사성어 등 국어와 관련된 어휘들 모두 그저 쓰면서 외우고, 말하면서 외운다고 해서 나의 것은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익혔으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활용을 할 줄 알고, 해봐야 진정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에서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대표 속담 20개와 대표 관용어 20개 그리고 대표 고사성어 20, 마지막으로 대표 서양(정말 멀리 뻗혀 서양까지 나아갔다니!!) 고사 어휘 20개까지 총 80개를 가려 뽑았다. 엄청나게 고민하면서 엄선하였을 것 같다. 이 한권에 모든 것들을 담아 내려면.

 

이제 이 모든 것들을 가지고 라면 캐릭터들의 일상 이야기들로 조화롭게 풀어 나간다. 매 스토리마다 매운맛 강의 노트’, ‘순한맛 필기 노트그리고 한 젓가락 더(이 제목은 어찌나 재미있는지,, 한 젓가락 더;; 너무 잘 지은 것 같다!!)’ 김치 할아버지의 한마디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에 퀴즈워크북이 함께 있어 비슷한 말이나 반대되는 말, 관련 어휘들까지 모두 섭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아들이 1권에서는 맞춤법의 도움을 받아 받아쓰기 시험도 잘 보기도 하였었는데, 이번 2권은 그저 속담을 너무 좋아해서, 관용어가 재미있어서 보게 되었다. 고사성어라는 것은 그리 접해보지 않아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라면 캐릭터들의 실감나는 이야기들로 이해하는 데 그리 어려움은 없었다. 조금의 보충이 필요할 때에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내용을 더 보강해주기도 하였다.

 

누나와 함께 퀴즈 워크북까지 함께 하면서(둘이서 퀴즈내면서 잘 노네요^^ 중딩이랑 초딩이랑;;) 더 재미있게 공부 아닌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또 스며드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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