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 -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중학 숨마 주니어 국어 비문학 1
김영신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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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을 시작한 이유는. 역시나!!!

국어가 모든 공부의 가장 기본이기도 하고, 문학보다는 비문학이 조금 더 어려워서요..

우리가 보면 영어나 수학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비해서 국어에는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요. 책도 많이 읽지 않고요. 그래도 문학은 재미있는 소설이라면 교과서에 나온 책이라면 그래도 의무감에 읽기라도 하는데.. 비문학은 분야도 많은데 이건 정해진 내용이 없어요.

 

비문학은 말 그대로 문학 외에 인문, 사회, 과학, 기술이나 예술 등 다양한 글로 논설문이나 설명문, 기사문, 보고문 같은 형식의 글인데 이게 어떻게 딱 이 글이 시험에 나와 하겠어요.

말 그대로 정말 많은 비문학의 글들을 읽고 사실적이고 창의적인 어휘, 추론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같은 것을 키워야 하는 데 말이에요. 그래서 아무래도 다양한 신문도 많이 읽어야 하고, 인터넷 기사들도 찾아보고 해야 하는데, 인터넷은 가짜 뉴스들도 많고, 요즘 같은 시대에 종이 신문은 잘 없고, 시간 내서 신문을 보기에는.. 문학을 보기에도 학생들은 학원에 공부에 숙제에 시간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이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고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품에 연습하기 좋은 것 같아요.

 

꾸준한 글 읽기와 반복 학습.

그것이 국어를 잘하는 방법이고 지름길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2권과 3권이 있으니 1권을 열심히 하고 끝까지 달려 볼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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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드래곤 에린 책 읽는 샤미 10
남세오 지음, 김찬호 그림 / 이지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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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세계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

드래곤의 이야기가 나와 흥미롭게 읽었다.

우선 제일 재미있게 읽은 챕터는 예체르 화산에서 일어난 일부터 끝까지 재미있었다.

그중 가장 기억 남는 건 인간이 자신의 이익, 자신의 목적만을 이루기 위해 생각 없이 핵폭탄을 터트리는 것이

바보 같다고 생각했다.

인간이 핵폭탄을 터뜨리기 전에 누가 죽을지, 누가 다칠지 그 누가가 자신의 가족일지, 인간은

이런 생각을 먼저 하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의 결말은 어떻게 맞이할까?

책을 읽고 또 다른 생각을 해보았다.

인간에게는 동물이나 요즘 떠오르는 인공지능(AI)과는 다르게,

서로 알고 있는 배경지식과 도덕, 지식을 모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유하는..

이러한 행위로 우리는 문명을 일으켰다.

로켓과 우주정거장, 인공지능, 인공위성 그리고 이 책에 나온 핵폭탄도 이러한 문명을 거쳐 나온 것이다.

이러한 발명품이 나오는 것은 생각으로 나오는 것인데 중요한 일, 즉 이 책에서 핵폭탄을 터뜨린 것은 생각 없는 짓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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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창피할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어떻게 해요? 9
이성엽 지음, 이현수 그림 / 자음과모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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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책이라서 읽기에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

너무 재미있고 반성하게 되는 책이었다.

 

주인공 서준이는 할아버지가 싫었다.

생선 냄새가 나는 할아버지가 창피한 것이었다.

 

학교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운동회가 일어나기 며칠 전 서준이의 아빠가 부상을 입어 할아버지랑 나가게 되었다.

마라톤은 1등이 중요한 게 아니라, 끝까지 달리는 게 중요하다

할아버지의 말씀이었다.

 

재환이도 그날 아빠가 참여하지 못해 쓸쓸히 벤치에 앉아 있는데, 서준이는 고소하다는 듯 웃었다.

왜냐하면 재환이가 자기가 이기면 형이라 부르고, 서준이는 자기 할아버지에게 생선냄새 난다고 놀리지 않기로

내기를 걸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서준이와 재환이랑 함께 뛰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할아버지는 마라톤은 1등이 중요한 게 아니라, 끝까지 달리는 게 중요하다라는 이 말씀을 재차 강조했다.

 

나는 이번에 우리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일하신 곳에서 퇴직을 하셨는데 너무 멋지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한다.

서준이도 아직 어려서 그렇지 아마 할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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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디자인해 드립니다
박현경 지음 / 선스토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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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무언가 하나만을 소망하면서 살아온다.

그건 바로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이라는 것이 없다면 어떤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을까.

나의 을 어떻게 디자인하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내 삶의 행복의 척도도 달라지지 않을까.

 

분명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실패를 했어도 그것이 내 삶의 전부는 아니다.

1년 뒤 또는 10년 뒤의 나는 어떤 모습일지는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이다.

[p31. 아주 비싼 사나이] 또한 그런 이였다.

그는 자신의 모든 실패에 희망을 잃었지만 그 안에 누군가의 도움으로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치 있는 사람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그런 존재이다.

이 나에게 존재하는 한 나는 아주 비싼 몸

 

우리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을 수도 또는 수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모든 선택에는 후회미련이 남는 것 같다.

[p171. 구두와 운동화]

그도 그랬을 것이다. 나말 알고 있는 비밀이라고 생각했겠지. 그래서 조금 더 설레이기도 했겠지.

하지만 진정 그러하였을까..

당신에게 선물한 구두는 무슨 의미였을까?

나에게 운동화는 어떤 의미일까?

여전히 그 선택에 후회와 미련이 남는가.

 

[꿈을 디자인해 드립니다]는 총 28편의 짧은 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짧은 이야기 속에 많은 의미가 숨어져 있다.

상대방의 꿈이, 사랑이, 희망이, 행복이, 시련이 그리고 후회함이.

하지만 그 끝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그 무언가가 함께함이.

그렇기에 이 책 속에 숨겨진 비밀을 모두가 찾아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당신의 꿈도 함께 디자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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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양말 어딨어요?
야엘 프랑켈 지음, 성수지 옮김 / dodo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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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제 별명은 바로 엄마는 외계인이랍니다.

왜냐고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아마 공감할거예요!!

큰 아이는 폰에 저를 이렇게 저장하고서는 아이스크림가게에 왜 이 아이스크림이 있는지 알겠대요.

 

[엄마, 양말 어딨어요?] 이 책도 우리 꼬맹이가 물건을 찾을 때마다 어쩜 그렇게 엄마만 찾아대는지.

엄마, 양말 어딨어요?”

엄마, 00 어딨어요?”

엄마, □□어딨어요?”

엄마, 엄마, 엄마~~~~~~~~~”

오죽했으면 창작곡으로 엄마 좀 그만 불러라는 곡이 탄생했겠어요!!!

 

그래도 또 엄마를 부르지 않으면 섭섭해지는 건.. 걱정이 된느 건...

엄마이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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