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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양말 어딨어요?
야엘 프랑켈 지음, 성수지 옮김 / dodo / 2024년 12월
평점 :

우리 집에서 제 별명은 바로 “엄마는 외계인”이랍니다.
왜냐고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아마 공감할거예요!!
큰 아이는 폰에 저를 이렇게 저장하고서는 아이스크림가게에 왜 이 아이스크림이 있는지 알겠대요.
[엄마, 양말 어딨어요?] 이 책도 우리 꼬맹이가 물건을 찾을 때마다 어쩜 그렇게 “엄마”만 찾아대는지.
“엄마, 양말 어딨어요?”
“엄마, 00 어딨어요?”
“엄마, □□어딨어요?”
“엄마, 엄마, 엄마~~~~~~~~~”
오죽했으면 창작곡으로 “엄마 좀 그만 불러”라는 곡이 탄생했겠어요!!!
그래도 또 엄마를 부르지 않으면 섭섭해지는 건.. 걱정이 된느 건...
엄마이기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