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의 마법학교 1 - 꿈의 대모험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스티브 그림 / 주부(JUBOO)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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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거야‘ 포기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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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국어 : 독서 (2025년) - 압도적 수능 1등급을 만든 초격차 국어 비법 순수국어 (2025년)
유민우 지음 / 싼타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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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다는 의지, 성실함 그리고 순수국어 독서 비법이 있다면 수능 1등급은 정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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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국어 : 독서 (2025년) - 압도적 수능 1등급을 만든 초격차 국어 비법 순수국어 (2025년)
유민우 지음 / 싼타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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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압도적 수능 1등급을 만든 초격차 국어 비법"

국어에 관심 많은, 국어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책 소개가 꽤나 눈에 띄었던 것 같다. 국어는...... 30년을 넘게 공부하고 있지만 참 쉽지 않게 다가올 때가 있다. 특히, 수능 관련 지문들은 사실적, 추론적 독해를 넘어서서 기본 개념과 이론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지만 뛰어넘을 수 있는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법률 용어나 과학 용어가 난무하는 가운데 그것들 간의 상관성이나 적절성을 찾아가며 추론하며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할 때 그저 머릿 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하곤 한다. 그럴 때 마다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인다고 해서 나아지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분명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제인데, 나는 왜 하얘지고 있나...라는 두려움과 함께 말이다.


<순수국어 독서>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수능 독서 지문을 제대로 읽고, 문제 풀이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역대 평가원 시험 기출 문제 중에서 의미 있고 중요한 지문을 엄선하여 파트별 기출 분석과 훈련하기에 적합한 지문들을 토대로 필요한 조언을 정리한 책이다. 인상깊었던 내용이 '생각노트 작성법'이었는데, 한 지문에 한 시간 정도 일주일에 2~3지문 정도 생각노트를 작성하길 권장한다. 1단계는 눈으로 지문을 보며 동시에 생각노트를 작성하고 문제 풀이도 같은 방식으로 작성한다. 2단계는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을 가감 없이 노트에 풀어 쓴다. 3단계는 요약에 그치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작성된 생각노트 예를 제시하고 있는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작업이라 생각했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무엇을 하든 주어진 방법을 끝까지 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실패가 많은 편인데, 고1,2학년 때 제시된 생각노트를 꾸준히 한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문장과 문장을 잘 붙여 읽어서 글이 하나로 잘 연결되게 하라, 글을 읽다가 막히면 일단 넘어갈 게 아니라 끊어 읽기를 하라, 기출은 최소 2010학년도 문제부터 전부 좋은게 좋다, 정보들 사이의 관계 즉, 상관관계와 포함관계를 파악하라, 눈으로만 지문의 모든 내용을 기억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나 아무렇게나 적는 건 메모가 아니라 낙서다, 정보의 관계를 그림이나 수식 등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이용하라.


<순수국어 독서>는 요즘 수능은 글을 읽어내는 능력이면 정말 충분하다는 말과 함께 상세한 설명과 훈련 지문들을 수록하고 있다. 모든 수험생들의 문해력과 배경지식이 다르듯 이 책을 받아들이는 이들 또한 다를거란 걸 안다, 그러니까 책은 전부 맞는 말을 하고 있는데, 받아들이는 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내겠다는 의지와 책에서 알려주는 옳은 방법 그리고 성실함이 함께 효과를 낸다면 1등급은 충분히 정복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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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품 남매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오정화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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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맺어진 가족만이 진정한 가족이 아닐 수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으며 진짜 가족의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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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품 남매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오정화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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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 출간 소개를 보면서 <모조품 남매>라는 제목이 시선을 끌었다. 모조품? 모조품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물건을 본떠서 만든 물건 혹은 가짜'이다. 남매가 가짜인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해가 간다. 책의 첫 장면은 열한 살 터울의 남매 이야기로 시작된다. 오빠 요이치와 동생 유카리는 피로 이어지지 않은 남매이다. 요이치의 어머니 유카리와 아버지가 재혼하여 가족이 되었지만 이들의 부모는 오년 전, 눈이 오는 날 대형마트에 갔다가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자동차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둘의 동거는 시작되었다. 요이치는 직장 생활을 하며 돈을 벌고, 중학교 3학년 유카리는 하교 후에 장을 봐와서 오빠와 함께 먹을 저녁을 준비한다. 이른 봄의 어느 오후, 이들이 살고 있는 집에 침입자가 나타난다. 젖소처럼 검은색과 하얀색 털이 있고, '하치와레'라고 불리는 고양이다. 오빠와 단둘이 생활한 이후, 학교에서 친한 친구 하나 없는 유카리에게 고양이의 존재는 점점 크게 다가온다.

'도대체 얘는 어디서 왔을까?'

어느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인데 길을 잃어 돌아갈 수 없게 된 걸까? 아니면 그다지 좋은 주인이 아니어서 도망친 고양이일까? 어쨌든 이제 이 고양이를 타인이라고, 아니 다른 사람의 고양이라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집에서 살래?"

......

이 아이는 분명 우리에게 작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심부름꾼일 거야. 그래서 우리 집 마당에 나타난 거야. 유카리에게 묻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언밸러스한 앞머리에 살짝 얼빠진 점도 아이다 가문에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우리 두 사람과 고양이 한 마리는 분명 서로 어깨를 맞대고 잘해나갈 수 있다.

p.30 중에서.

매일 아이다 가문을 찾던 고양이는 '다네다 씨'라는 이름으로 이 집의 거주자가 된다. '다네다 씨'와 함께하는 이들 남매의 이야기가 계속되는데...... <모조품 남매>는 일본 특유의 느낌인 잔잔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이 섬세하게 묘사되어있다. 또 인물의 성격이나 작품의 내용도 반전 가득한 자극적인 내용이나 스릴 넘친다기보다는 고양이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중3 소녀의 내면과 감성 그리고 스물 다섯 오빠와의 찐한 남매애가 잘 표현된 소설이다. 책을 읽으면서 한 편의 일본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는데, '고양이', '순수', '사랑' 등의 내가 좋아하는 단어로 가득한 이야기였다.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고 할까. 더구나 '다네다 씨'의 모습이 나른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다. 고양이 두 마리,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동거하고 있는 반려인으로서 동물 특유의 제스처와 표정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았다. 또한 <모조품 남매>를 통해 피로 맺어진 가족만이 진정한 가족이 아닐 수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으며 진짜 가족의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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