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은혜와 평안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말과 지식을 포함해 모든 일에 풍성한 복을 받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이어서 그리스도의 증거가 고린도교회 안에 견고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내 힘이 아니라, 나를 견고하게 붙들어 주시는 은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나를 견고하게 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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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불을 품에 안아 들고 일어났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그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그대로 웅크려 울고 있을 때 아빠가 커튼을 치고 들어왔다. 오염된 시트와 풍기는 악취로 상황을 짐작한 것 같았다. 아빠는 내 눈물을 거친 손으로 쓱쓱 닦아 냈다. 얼굴이 따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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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우리에게도 아주 중요한 말씀이다. 우리의 구체적 상황은 이 여자와 다를지 몰라도 우리 역시 고독과 타락, 소외와 고통을경험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친히 말씀하셨다. "이는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눅 4:18).
어디 신체 장애를 입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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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엄마도 엄마의 좁은 몸을 견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엄마의 유일한 딸이라서 모든 마음을 다 받고 자랐다. 염려, 걱정, 사랑, 엄마를 사랑하면서 엄마 곁에서 보내는 시간을 낭비로 여긴다는 게 미안하다. 엄마는 나를 키우는 동안 자신의 삶이 낭비되고 있다고 생각한 적 있을까. 울음소리를 들으며 잠을설칠 때, 기저귀를 갈 때, 우유를 먹일 때.
나는 이불을 품에 안아 들고 일어났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그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그대로 웅크려 울고 있을 때 아빠가 커튼을 치고 들어왔다. 오염된 시트와 풍기는 악취로 상황을 짐작한 것 같았다. 아빠는 내 눈물을 거친 손으로 쓱쓱 닦아 냈다. 얼굴이 따가웠다.
엄마는 고여 있는 것 같다가도 우리 삶으로 자꾸 흘러넘친다.
우리는 이렇게 축축해지고 한번 젖으면 좀처럼 마르지 않는다.
우리는 햇볕과 바람을 제때 받지 못해서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필 것이다. 우리는 썩을 것이다. 아빠가 썩든 내가 썩든 누구 한명이 썩기 시작하면 금방 두 사람 다 썩을 것이다. 오염된 물질들은 멀쩡한 것들까지 금세 전염시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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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모든 철학은 의문에서 시작하며 그것이 바로 인간을 다른 생물과 구별 짓는다고 말했다. 동물도 고통을 당하긴 하지만 고통에 대해 사유하는 것은 인간뿐이다. 우리는 고통을 느낄 뿐아니라 의문을 가진다. 우리는 눈물을 쏟으며 답을 찾는다. 고난의이유를 따지며 "왜?"라고 외친다. 나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특별한 전갈이 바로 이것이었다고 믿는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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