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혼자가 된 나는 침대 옆에 놓인 작은 메모장으로 눈을 돌렸다.
내 안에서 어젯밤 일이 황당한 꿈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자꾸 치부하려 든다면, 내 필체로 갈겨쓴 주소는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잠시 글자들을 내려다보며 생각에 잠겼다. 어떻게 해야 할까.
비몽사몽간에 쓴 탓에 거리 이름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메인‘이라고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메이플‘ 같기도 했다.
아니면 아예 다른 단어일 수도 있었다.
메모지를 뜯어낸 다음 손에 든 채 멍하니 바라봤다. 그러다가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침대 옆 탁자 맨 위 서랍에 집어넣은다음, 샤워하러 욕실로 발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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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뱃속이 더부룩하니 거북했다. 아침에 먹은 사과랑빵이 가슴팍 어딘가에 딱 걸려서 오도 가도 못하는 느낌이랄까? 트림 한 번 하고 나면 걸려 있는 사과 조각이 쑥내려갈 것 같다. 엄마 몰래 소화제를 먹었지만 별 효과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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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조, 그 동안 안녕?
내일 우리 집에 영국 친구들이 놀러 올 거야. 유쾌하게 지내려고여러 가지 계획을 짰어. 강가에 텐트를 치고, 보트도 타고, 식사도하면서 마음껏 놀 계획이야.
모두 좋은 친구들이야. 가정 교사 브룩 선생님도 우리를 돌봐주러 같이 가시기로 했어.
만약 너희 자매가 모두 와 준다면 정말 멋지고 즐거운 하루가 될거야. 모든 준비는 내가 할 테니까 그냥 오기만 하면 돼. 꼭 와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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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합니다. 성경이 교회에 확실히 주어지기까지 성경의 원저자인 성령님의 역사가확연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하나님 자신을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아이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중 하나는 아이들의 끝을 알 수 없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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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히 12:1-3).
이 말씀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첫째 아담의 타락에서 배우라. 그리고 마지막 아담의 순종을 힘써 따르라.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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