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6 요셉의 집안 역시 베델을 치러 올라갔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셨다. 요셉 집안이 정탐꾼들을 보내어 그곳을 정탐하게 했다.베델은 루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정탐꾼들이 때마침 그 성읍에서 나오는 사람을 보고 말했다. "성읍으로 들어가는 길을 우리에게 일러 주시오. 우리가 당신을 선대하겠소." 그 사람은 정탐꾼들에게 들어가는 길을 일러 주었다. 정탐꾼들은 그 사람과 그의 일가족만 빼고 성읍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죽였다. 그 사람은 헷 사람의땅으로 가서 그곳에 성읍을 세웠다. 그는 그곳을 루스라고 불렀는데, 오늘까지 그 이름으로 남아 있다.
나는 편지를 가만히 쏘아보았다. 아버지는 25년이 넘도록 매주편지를 보내고 있었다. 할머니가 꽤 오랫동안 편지를 몰래 버리고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을 때, 나는 할머니에게 몹시 화를냈었다. "할머니가 무슨 권리로 제 편지를 버린 거죠?""그 인간은 악마야, 노라." 할머니는 말했었다. "네가 그 인간 밑에서 11년이나 자란 것도 끔찍한데, 혹시라도 네가 그 인간한테나쁜 물이라도 들까 봐 난 너무 무섭다."할머니는 내 외할머니였다. 부모님이 모두 체포된 후, 할머니는나를 집으로 데려왔고, 아버지가 종신형을 선고받고 어머니가 자살한 이후에도 나를 쭉 돌봐주셨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대로나를 버렸지만, 다행히 내 옆에는 할머니가 계셨다.하지만 나는 할머니가 나를 온전히 신뢰하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항상 받았다. 때론 두려워하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볼 때도 있었다.
2‘마침 나오미에게 남편 쪽으로 친척이 하나 있었는데, 엘리멜렉 집안과 관계된 유력하고 부유한 사람이었다. 그의 이름은 보아스였다."하루는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말했다. "일을 해야겠습니다.나가서 추수하는 사람 중에 누군가가 저를 친절히 대해 주면, 그 사람을 뒤따라가며 곡식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겠습니다."
"사랑이 핏속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데 어디에서 태어났건, 누구의 자식이건 무슨 상관이란말인가?"
이 책은 제목처럼 ‘팝콘’처럼 부담 없이 읽히지만,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생각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철학, 역사, 예술, 사회 등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우리의 일상 언어로 풀어내기 때문에, 인문학이 처음인 분들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요.어려운 개념을 나열하기보다,“그래서 이게 지금 우리의 삶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는 점이 특히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