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을 위한 심리학
신의진 지음 / 걷는나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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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어떤 할머니는 일흔에 접어들면서 평생 교육원의 창작 강좌에 등록했다. 그녀는 당시에는 드물게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재원이었고 작가를 꿈꾸는 문학소녀였지만 결혼과 동시에 그꿈을 포기했다. 신문의 신춘문예란을 보면서 "나도 한번 응모해볼까?" 하고 농담 삼아 가족에게 말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다들 "어디 한번 해 보시죠~"라고 놀리듯 말해 감히 펜을 들지못했다. 그녀의 삶은 겉으로는 평온했지만 속으로는 ‘내가 조금만늦게 결혼했더라면‘, ‘아이들이 조금만 컸더라면‘, ‘남편이 나를조금만 도와줬더라면‘이라는 말을 수십 년 동안 삭여 온 괴로운시간이었다. 결국 일흔 살이 넘어서야 작가가 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자기 책임이며, 주변 상황은 변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용기를 내어 평생 교육원에 등록했다. 그녀는 지금 동호인들과 함께 첫 창작집을 준비하며 기대에 들떠 있다.
부모노릇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면서 스스로를 죽이는 일이되어서는 안 된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서더 풍요로운 인생의 지평을 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 안에서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더욱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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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흐른다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이주영 옮김 / FIKA(피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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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답답한 삶을 살 때가 너무 많다. 무엇인가를화대하기보다 하지 말자고 억제하는 삶을 살고, 넓게 보려고하지 않는다. 그런 용기 자체가 부족하다. 우리가 바다 생활을 하는 이들을 동경하는 이유다. 선원, 항해사, 소년 선원해병대는 항해를 하되 허풍을 떨지도 않고 자랑을 하지도않는다. 이들에게는 진짜 삶이 저 멀리 바다에 있을 뿐이다. 배가 곧 집이고 삶을 의지할 곳이다.
바다는 거칠 것 없는 자유를 이야기한다. 경계도 장애물도 없는 무한의 자유다. 바다를 향해 간다는 건 방랑이 아닌 용기 있는 삶이다. 실제로 먼바다로 나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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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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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2. 여자아이의 공격성은 더 관계적이다.
45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더 공격적이라고 알려져왔는데, 폭력과신체적 위협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그 말이 맞다. 남자아이는 또한스포츠와 싸움, 전쟁, 폭력에 관한 이야기와 영화를 보는 것에도 더큰 관심을 보이는데, 이 모든 것은 주체성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자극한다. 전통적으로 남자아이들은 싸움에서 누가 이기는지, 혹은 누가 폭력적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대를 모욕할 수 있는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지위를 결정해왔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융화성 동기가더 강하기 때문에, 다른 여자아이에게 정말로 타격을 주는 방법은 그아이의 관계를 손상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소문을 퍼뜨리고, 그 아이의 친구들을 돌아서게 만들고, 그 아이가 지닌 친구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연구자들은 ‘간접적 공격성‘(타인의 관계나 평판에 손상을 입하는 것을 포함하는)에 초점을 맞추면,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공격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아동기 후기나 청소년기에만 그렇지만). 자신의 가치 추락을 느끼는 여자아이는 불안이 커지는 것을 경험한다. 만약 사회성 계량기에서 바늘이 충분히 급격히 떨어진다면,
그 여자아이는 우울증에 빠져 자살을 생각할 수도 있다. 우울증에 빠지거나 따돌림을 당한 십대에게 신체적 죽음은 고통을 끝내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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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자 반복 표현 - 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이호상 지음 / 다락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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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첫글자 반복표현이란 책 제목을 보고 무슨내용을 담고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햇다. 내가 자라오면서 해온 영어 20년에 아이의 영어를 집공부로 시켜오며 고수해온던 나에게 영어는 매일 매일 태산처럼 무겁고 힘든 존재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의 서문만 읽어도 이 책이 나 같은 엄마에게 그리고 더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필독서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키우면서 처음 말 배울때가 생각이 났다. 말놀이 말장난.. 아마 이책도 그 맥락에서 이해 하면 접근이 더 쉬울 것 같다. 책을 열고 휘리릭 보면 줄글 줄줄에 큐알코드 무슨 조합인지 접근이 쉽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그게 포인트였다.

표현마다 예문을 큐알코드를 이용해 바로 들을 수 있고 적용할 수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한 책이다. 내가 혼자 혼자 슬슬 공부아닌 공부를 하고 있노라니 초등어린이도 옆에서 곁눈질로 뭐하나 궁금해 하여 하루 하나씩 같이 해볼까 하는 제안을 걸었다. 서로 부담이 없는 놀이같은 함께 책읽기를 할 수있어 의미있는 책이 아니였다 싶다.

두운 첫글자 반복이라는 것을 아이 키우면서 처음 영어시작을 해줄때 많이 불렀던 영어동요에 나왔던 것들인데 은근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 원서를 읽어내면서  잊었던 부분을 다시 찾아 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서문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이 책을 반드시 공부 하여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설명이 이리 달콤할 줄이야.
첫 권이 두운 표현'에 관한 것이다.
두운은 '인접한 단어들의 첫 글자 또는 첫소리가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영어에서 두운은 워드플레이의 크고 중요한 퍼즐 조각이기 때문에 이 주제가 시리즈의 첫 순 서에 위치하게 되었다. 두운의 역사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46 년,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현재의 튀르키예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행진 때 공개한 전시물 중 하나에 간단하게 세 단어를 적었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 이것이 두운이다. 현대 사회의 정부와 기업들도 이 문학적 장치를 적용 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인 "Build Back Better Framework"에서
B가 계속 나오는 것이나 코카콜라, 도어대시, 던킨도너츠, 크리스피 크림, 페이팔이 라는 이름에서 첫 글자가 반복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간단히 말해, 두운은 문구 나 이름을 기억하기 쉽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러나 문구를 만들거나 이름을 짓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두운이 왜 중요 할까? 그것은 두운이 말에 독창성과 개성을 더하여 영어 원어민들과 유사한 스피치 패턴을 구사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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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 발표, 토론, 대화의 실력을 높이는 말하기 법칙 15가지 10대를 위한 데일 카네기 (책이라는신화)
데일 카네기 지음, 카네기클래스 편역 / 책이라는신화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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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말하고 자신의 생각을 침착하고 명확하게 떠올리는 능력은 생각보다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는 타고난 소수의 사람들만 가진 재능이 결코 아닙 니다. 골프 실력을 키우는 것과 비슷합니다. 누구나 배우고자 하 면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깨울 수 있습니다. (The gaining of self-confidence and courage, and the ability to think calmly and clearly white talking to a group is not one-tenth as difieul as most no imagine, It is not a gift bestowed by frovidence on only alo, man can dexelop lis own latent capadiy it he has suficient destre to do.)

말하기 달인도 처음부터 잘한 건 아니다.
자신에게는 특별히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길 바람 니다. 당대 최고의 말하기 달인으로 꼽히는 연설가들도 처음 부터 잘한 건 아닙니다. 그들도 사람들 앞에 서는 걸 두려워하 고 불안해했습니다. (Do not inagine that your case is unuscaly dificult. Iven those who aftervards became the most cloquen representatives of their generation were, at the outset of theis careers, flicted by this blinding fear and self-consciousness.)

10대를 위한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책을 기다리면서 대학생때 읽었던 책 부분을 상기 시켜 보았는데 그때도 책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 하지는 못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기대평을 쓰고 책을 기다리면서 이 책으로 어떤 부분을 공부하고 배울 수 있을지 마음을 다져왔지요.

우리 율이는 제일 궁금 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찬찬히 읽어보고 이해하고 다시 읽어 보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지난 주에 학교에서 공개 수업을 하면서 그룹활동을 하고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갖었는데 친구들이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롱이 다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중에는 용기내서 또박또박 말을 잘 하는 친구도 있고 원고를 완벽하게 작성했지만 우물우물 말을 하는 친구도 있고요.

부모들 사이에서는 너나없이 스피치 학원 논술 학원을 알아보고 경쟁적으로 학원 보내기에 바쁜데 정작 아이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와 저는 같이 책을 읽어요. 아이는 하교 후에 읽기 때문에 저는 학교 간 사이에 책을 읽으면서 오늘은 이 책으로 어떤 부분을 이야기 할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어서 말하기의 준비 자세 기술 목표에 대해 나누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정리 하기에 매우 합리 적이였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생일 맞는 친구에게 선물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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