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씨 주니어 원정대 ˝초등 600 영단어˝
(주)행복한바오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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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박스로 배달되어 온 주니어 원정대를 보고

두 아이가 함성을 지르면서 박스를 뜯었습니다.

상자안에 가득 든 물건들을 보면서 서로 자기가 가지겠다고 야단입니다.

아들녀석은 게임을 하자고 졸라대서 아직 방법을 모르니

게임설명서를 잘 읽어 보라고 했습니다.

 



 

천천히 읽어 보던 아들은 게임방법을 알았다고 하며

함께 들어있던 영어 단어판 홀더에 영어 단어판을 끼워서 동생을 부릅니다.

초등생이 읽어도 게임방법을 알 만큼 쉽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스스로 게임방법을 알았다고 대견해합니다.

보석을 좋아하는 동생은 보석을 보더니 너무 예쁘다고 자기가 갖고 싶다고 합니다.

게임에 쓸거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둘이서 열심히 게임에 집중합니다.

 



 

영어를 잘 알진 못 하지만 단어 덮개 타일로 단어를 덮고, 주사위를 열심히 던집니다.

보드 마커로 영어글자도 열심히 따라 썼다가 지웠다하며 즐거워 합니다.

단어암기장에도 거의 그리다시피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싸우지 않고 즐기면서 하는 게임을 보니 서로의 단합도 배울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간혹 유치원에서 배웠던 단어가 나오면 신이나서 아는 단어라고 소리칩니다.

 



 

퇴근해서 돌아온 아빠에게 오자마자 게임하자며 방으로 이끕니다.

아이와 아빠가 게임을 같이 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기간에 이 속에 있는 단어들을 모두 암기할 수는 없겠지만

무조건 달달 외우던 단어암기식 보다는

아이가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단어암기를 한다면

스트레스 없이 영어와 친구가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때 꼭 외워야할 기본영단어들을 게임을 통해서 신나게 배운다면

초등영어는 자신있게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영단어를 게임을 통해서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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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잘하는 법
마르틴 베를레 지음, 송명희 옮김 / 행간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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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10여년 정도 직장에 다니지 않고 전업주부로써의 역할을 하며 지냈지만
경제도 많이 어렵고 아이들 커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직장을 구해야 겠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결혼전에도 열심히 직장생활을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직장상사들에게 나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내지 않고

어떤일이 생기더라도 상사의 지시하에 조용히 일을 처리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약자처험 행동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 책은 존경받는 상사와 존중받는 사원이 되는 직장생활에서 살아남는 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상사와 사원의 입장차이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어 나가면서

서로 상반된 자리에서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상사들이 싫어하는 사원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고, 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 자신의 생각을 크게 말하는 불평쟁이라고 합니다.

둘째로 상사의 이러저러한 실수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세째로 라이벌로 느껴지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일을 책임감있게 수행하지 못하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여러가지 일들에서 부터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한 조언들이 들어 있어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업무를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사원들이 흥미로워 하는 업무는 확대하고 싫어하는 업무는 줄여주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상사와 사원 간의 서로 다른 입장차이를 이해하게 되고, 구체적이고 재치 있는 저자의 조언으로 사무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미리 한 번 생각해 보게 되고

나중에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슬기롭게 문제해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아침일찍 지하철을 탈때가 있는데 출근하는 많은 사람들의 얼굴모습에서 직장가는게 정말 고통스럽다는 표정을 읽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직장가는게 싫어 이유의 첫번째가 인간관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상사와  원만한 관계유지를 하고픈 사람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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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희 박사의 0515 공부 클리닉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조석희 지음 / 왕의서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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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스스로 학습을 알아서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어느 부모에게나 있을 겁니다.

그 습관이 자리잡기까지는 부모나 아이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공부클리닉이라고 하니 더욱 관심있게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아이의 학습을 엄마로써 어떻게 이끌어 줘야 될지 막막하던 차에

영재 교육 분야 세계적 권이자이신 조석희 박사님의 공부 처방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편의 내용을 읽으면서

우리아이가 공부를 못하게 되는 원인이 바로 나에게 있음을 깨닫고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장마다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아이들의 상황을 짚고 넘어갈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편안한 가정환경에서 좋은 공부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가 어릴때부터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성적은 부모의 성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에게 얼만큼의 관심을 보였느냐에 따라 초등학교 성적이 좌우된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저자가 공부 잘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었던 것 다음과 같은 4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첫째가 좋은 역할모델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언니들을 보면서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할모델을 보면서 닮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노력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성취하고자하는 욕심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째는 높은 기대를 걸어 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자의 부모님은 교육에 높은 가치를 둔 분들이어서 공부를 위해서 이사까지 갔다고 합니다.

거기다 선생님의 큰 기대로 한 몫을 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나를 믿고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셋째는 가족 모두의 바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넷째는 공부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록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밀노트에 부모로써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가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되어야 되고, 적절한 권위와 힘으로 자녀를 통제하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적절한 칭찬도 하고, 부부 간에 서로 존경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부모가 싫어하는 것을 분명히 느끼게 하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에 대해 나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고쳐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를 계획하고 움직일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변화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좋은 인도자가 되고 싶은 부모나 선생님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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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풍속 100 -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신현득 지음, 이상미 그림 / 예림당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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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될 우리의 풍속이 자꾸만 잊혀져가는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다.

우리 민족만의 생활모습을 우리가 지키지 못하고 지키려는 생각도 별로 안하고 사는것 같다.

내가 어렸을때만 해도 빈깡통에 구멍을 내서 나무부스러기를 깡통에 담고 불을 지펴서 빙빙 돌리며

동네를 한 바퀴돌았던 기억도 있고, 진달래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산에 가서 꽃을 따다가 찹쌀반죽을 해서 예쁘게 지져 먹던 기억도 있다.

추석날밤에는 달집을 만들어 놓고 태우면서 소원을 빌었던 기억과 동네아줌마들이 손에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던 기억이 난다.

그런 추억들만으로도 따뜻했던 그 시절이 떠올라 푸근한 느낌마저 든다.

우리아이들에게는 우리의 풍속을 경험시켜 주지를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특별한 날에 열리는 민속체험에 가끔씩 참여해서 경험을 시켜주려 하지만 그것도 발빠른 정보가 없으면 놓치기가  쉽상이다.

 

 이 책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풍속들 100가지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책을 읽는 동안 그동안 몰랐던 풍속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전해내려 오는 풍속들이 이렇게나 많았나 새삼 놀랍기까지 하다.

우리딸이 태어났을 때 유난히도 엉덩이가 퍼랬었다.

딸아이에게 삼신할머니가 빨리 나가라고 너무 세게 때려서 그랬다고 이야기해주면 삼신할머니가 누구냐고

호기심있게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엄마어렸을때  잠자다 이불에 오줌을 싸면 키를 쓰고 바가지하나 들고  이웃집에 소금얻으러 갔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면 엄마도 자다가 오줌 샀었냐고 소금얻으러 갈 때 챙피해하지 않았냐며 껄껄거리며 웃던 모습도 떠오른다.

이렇듯 우리의 풍속들은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것 같다.

책을 통해서라도 이런 아름다운 풍속들이 있었다는걸 알려 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

우리 풍속을 통해서 조상들이 살아왔던 지혜와 슬기를 배웠으면 한다.

아이와 함께 가끔 집에서 윷놀이를 했었는데 이제는 좀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우리 전통놀이를 찾아서 함께 하는 시간을 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했을때 어린시절 가족이 함께 즐겼던 우리 풍속 놀이들을 기억하며 따뜻함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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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탄생 - 퇴계 이황부터 추사 김정희까지
김권섭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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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하면 왠지 체통을 중시여기고 학문에 힘쓰는 모습이 떠 오른다.

조선 시대에는 지금과는 달리 환갑을 넘기기도 힘든 짧은 삶을 살다가셨고 교통도 지금과는 달리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그 짧은 삶 속에서 조선의 선비들은 무수한 글들을 남기셨고 많은 업적들을 후손들에게 남기고 떠나셨다.

이 책속에 등장하는 분들은 우리가 자주 문헌등을 통해서 이름정도는 들어본  분들이 많다.

그 분들의 삶과 업적을 통해서 지금의 시대를 다시한 번 돌이켜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퇴계이황선생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삶이 참 고달프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결혼을 해서는 첫번째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두번째 맞은 아내는 정신이 온전하지를 않았다.

세상의 눈으로만 본다면 퇴계의 삶이 불행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퇴계는 인간성이 아름다운 사람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든다.

온전하지 못한 두번째 부인을 자상하게 대하고,

아이들에게도 두번 째 부인을 극진히 모실것을 항상 가르치는 모습에서 참다운 인간의 모습이 보인다.

그 때만해도 두번째 부인은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할때였는데도

퇴계는 아이들에게 존경할 것을 가르쳤으니 얼마나 인간됨이 올바른지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는 우리가 주로 책에서 보아 왔던 그 들의 업적보다는

그들의 삶을 통해서 얼마나 사람다운 삶을 살았는지를 보여 주는것 같다.

그 삶을 통해서 누구나에게 아픔이 있었음을 알겠고 그 아픔을 어떻게 승화시켰지 그 본보기가 되는 듯하다.

조경은 친구인 고산을 위해서 목숨을 내건 변론을 하고,

다산은 자녀를 여섯이나 가슴에 묻어야 하는 아픔을 견뎌야 하는 삶을 살아야만 했다.

그런 아픔들을 견디며 학문에 힘쓴덕에 후세에 많은 좋은 작품들을 남겼다.

허균의 누나로 잘 알려진 난설헌은 남부러울게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랐다.

김성립과의 결혼을 하게 되면서 난설헌의 인생도 그다지 평탄치 않은 삶을 산게 아닌가 싶다.

끊이지 않는 남편과의 불화와 시댁의 간섭, 친정 오빠의  유배와 사망등으로 힘든 삶을 살았다.

그것도 모자라 자식을 먼저 떠나 보내느 아픔마저 겪게 된다.

이런 여러가지 가슴에 맺힌 원한들이 그녀의 작품을 통해 묻어난 것인지도 모르겠다.

진정한 선비의 모습은 이러한 아픔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모습이 아닌가 싶다.

책의 뒷표지에 이런 글귀가 나온다.

 '大선비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자기 노력과 주변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태어 난다.'

이 말처럼 진정한 선비의 모습은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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