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의 부자 수업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스가와라 미치히토 지음, 홍성민 옮김 / 청림출판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세상에서 가장 쉬운 뇌과학자의 부자수업 /청림출판

 

재테크에 관심도 많고 저축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왜 통장을 보면 항상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일까?


나도 모르게 90% 대세일 이런 문구에 눈이가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 2만원 이상 무료배송, 할인카드, 스탬프 하나라도 놓칠까봐 전전긍긍하고


이게 다 내 성격탓인줄 알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뇌과학자의 부자 수업을 읽어보니 이 모든건 뇌의 농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 부자의 뇌는 뭐가 다를까?"


목차만 봐도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한가득이다.


목차를 읽으면서 신랑이 저자인줄.. 항상 나한테 하는 말들이 빼곡하게 적혀져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아 후광 효과? 콩코드효과? 이게 왜 여기에 나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내 뇌는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서 이렇게 대충 결정해버리고도 마는구나 라는 생각이 마구 든다.


 

 

 


0장 뇌 사전에 절약은 없다

1장 문제는 돈, 더 큰 문제는 뇌

2장 나의 지갑을 노리는 위험한 수법

3장 험난한 세상에서 내 돈 지키는 법

4장 수입이 그대로여도 잔고는 늘어나는 비결

5장 저절로 돈이 모이는 뇌 습관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내가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되는지 뇌에 관해서 하나하나 뜯어보고 그 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단계별로 적혀있다


출,퇴근하면서 전철에서 보는데 정말 이해가기 쉬운 표현들과 적절한 예시로 단숨에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며칠이면 몇번이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소비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실제로 사용하고 있을 것 같다.


왜냐면 나의 소비패턴과 정말 똑같아서 읽는 내내 이건 완전 나인데? 라고 생각하면서 봤기 때문이다.


왜 사는 것도 많지 않은데 돈이 없지..? 쓸데없는 물건들만 집에 널려있는걸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진짜 이건 왕추천 필독서라고 추천할 수 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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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류근 지음 / 해냄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 아픈 것은 아프게, 슬픈 것은 슬프게

내가 좋아하는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으로 관심을 갖게되고 읽게 됐던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퇴근시간에 찬찬히 읽다보니 금방 읽을 정도로 그렇게 어려운 책은 아닌 같다.

간결하면서도 보면 이해가 되는 그런 문구들로 나열되어 있다. 중에 물론 추상적인 단어들로 생각을 해야

류근 시인이 의도하는 것이말하고자하는 것이 이런건가? 라고 생각하는 에세이들도 분명히 있다.

마지막에 '시바'라는 문구를 넣음으로써 여차하면 무거워질 수도 있는 글들을 약간 가볍게 마무리하는 느낌이 든다.

처음에 '시바'라는 단어를 보고 이것은 무엇? 이라고 생각했지만 읽다보면 스스로도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시바'라는 말을 따라하게 되더라

​p161. 가두며 살았다

'​지옥이 그대로 지옥인 까닭은 이상의 구원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이기 때문이겠지.

헤어날 수도 없고, 어떠한 회개와 용서도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

지옥이라는 곳의 사전적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전생에 악한 짓을 많이 자가 과보로 태어나는 고통스러운 . 이라고 되어있는데

 류근 시인의 이상의 구원이 존재하지 않는 이라고 글로 표현을 하니 뭔가 옛날의 내가 생각났다.

가두며 살았던 당시의 내가 뭉게 뭉게



 

​p163. 좋은 부위 한토막

'돌이킬 없는 회한을 남긴다. 자기를 대접해야 남들도 자기를 대접하고, 대접받을 알아야 순전하게 대접할 줄도 아는 법이다. 아멘!'

 

글을 보고 '~' 하고 한대 맞은 처럼 아빠가 생각났다.

갈치조림 토막 가시 하나하나 발라서 우리 숟가락 위에 올려주시던 아빠

요새는 건강이 좋아서 하루하루 부쩍 피곤해보이시는 아빠

내가 먼저 보리밥 잡수시자 우렁쌈밥 먹으러가자 하면 아깝게 무슨 이라고 하시고 그곳에서도 자식들 챙기기 바쁘신 아빠

대접받을 알아야 순전하게 대접할 줄도 아는 법이다....

하나하나 가슴에 안들어오는 없는 에세이다. 나도 언제쯤 이런 글을 있을까?​



 


책을 한쪽 한쪽 읽다보면 책안에 나오는 내용들은

사랑이기도 하고 우울이기도 하고 부모님이야기도 나오고 가난에 대하여 다루기도하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나오고 삶과 죽음, 고통, 추억들인데 아까 말했던 것과 같이 '시바'라는 하나로

하마터면 어두워질 있는 이야기들을 해학적으로 웃음으로 유머감각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바꿔버린다


아침부터 울고 싶은 .

나보다 먼저 슬픔이 일어나 눈시울을 깨우는 .

마음 저쪽에서 고요히들려오는 이름 하나 있다.

위로가 필요할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만날 없고, 만질 없고, 바라볼 수조차 없는 사람.

그러나 생각만으로도 마음 안에 분홍의 꽃밭이 일렁이는 사람.

이런 사람 생애에서 번쯤 만났으면 됐지.

번쯤 맞췄으면 됐지

시인이 에세이란 이렇게 다정다감하게 다가오는구나. 너무 상징적이라서 곰곰히 생각하게도 만드는구나.

가슴속에 들어왔다가 나왔던 것처럼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단어 하나하나에 명확하게 표현하게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류근산문집 한번쯤은 읽어보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다른 시인들의 에세이도 읽고 싶은 마음이 부쩍부쩍 든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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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 밥상 - 대한민국 No. 1 당뇨 식이요법 ‘닥터키친’의 소문난 레시피
닥터키친 식이연구소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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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밥상 / 비타북스

 


사실 당뇨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아빠가 당뇨를 앓으시는 걸 보고 그때부터 심각하게 다가왔다


왜냐면 나도 편식이 심하고 체중관리, 식단관리가 안되어서 당뇨의 위험성이 점점... 나에게도 다가오는 느낌이였다


이건 먹으면 안돼. 이것도 안돼. 라고 굉장히 먹을 것이 제한되어있다고 생각하던 나에게 온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 밥상은 꽤 획기적이였다!


파트1에선 당뇨병의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다루고 있고,


파트2에선 식재료에 관련된 중요 내용들을 다룬다.


그파트3에선 외식에 대한 가이드..


그 다음부턴 당뇨 레시피가 나오는데 어라? 이런 것도 먹어도 돼? 하는 것들의 레시피도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당뇨관리식단뿐만 아니라 맛난 저녁,점심 밥상을 차릴 수 있는 요리책이기도 하다.


밥상 메뉴를 보고있자하니 배가 고파온다... 매콤닭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


외식에서 주의해야하는 음식도 다루고 있는데, 초밥!? 이 당뇨에 있어서 피해야 하는 메뉴라니 뭔가 충격이다.


왜인지에 대한 이유가 정말 쏙쏙 이해가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 이 책 정말 매력있다



음식에 대한 레시피는 사진과 1인분에 대한 레시피 그리고 설명까지 함께해서 정말 쉽게 요리할 수 있다


이 책이 좀 더 일찍 나왔더라면 아빠밥상을 내가 차려 드릴 수 있었을텐데, 요리에 흥미가 없는 나로썬 요리책이나 레시피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세세한 레시피가 있는 당뇨레시피라면 정말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휴무날에 요리를 해서 아빠한테 갖다드려서 깜짝 놀라게 해드려야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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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 선인장 & 다육식물 에디션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페기 딘 지음 / 지금이책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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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 선인장 & 다육식물 에디션 


 


매년 다이어리를 적는데, 보통 중간부터 미뤄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끝까지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리고 다이어리 꾸미는 걸 좋아해서


꾸미면서 스티커 붙이거나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아니 ... 이 책은 !!!


살 수 밖에 없잖아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아니 선인장 & 다육식물이라니 이거 완전 힐링되는 식물그림그리기 아닌가요?


꽃, 잎, 선인장, 다육식물의 버전도 있는데 지금은 200개 단계별로 선인장과 다육식물에 좀 더 집중되어 있는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이 있다면 STEP6이면 그림그리기 끝!


1. 선인장 2. 다육식물 2파트로 나눠져있으며


한쪽에 식물의 이름 그리고 드로잉 STEP6 그리고 따라 그릴 수 있는 DRAW IT!이 준비 되어 있다

 


 


간단한 그림부터 구체적인 그림까지 여러가지의 식물을 그릴 수 있는 메리트


이 책 한권이면 따라하는 재미도 있어서 힐링도 될 것 같고


실력도 늘 것 같고 다이어리에도 잘 꾸밀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취미생활로 딱인 것 같은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한번 따라 그려봤는데 쉬운 데 똑같이 그려지진 않는다.


아무래도 연습을 많이 해야지 똑같이 그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잎 하나하나 그리는데 신경을 쓰는 것도 다른 생각이 안들게 해주고


간단한 건 정말 3분도 안되서 쓱쓱 그릴 수 있어서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다.


친구들에게 손편지 쓸 때도 같이 그려줘야겠다 히히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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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의 플러스 마이너스 퀘스천 (+ - ?) 영어 - 국가대표 영어 선생님
에리카 최 지음 / 사람in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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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국가대표 영어 선생님 에리카의 플러스 마이너스 퀘스천 영어 / 사람인

 

분명히 학교에서도 배우고 학원에서도 배우는 영어인데 왜 나이를 먹어서도 말하려고 하면 어순이 뒤죽박죽인걸까?

회화위주가 아닌 문법중심의 교육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그럼 스피킹위주로 공부를 하면 되지 않냐고 해도 이미 굳어버린 머리

어떤 공부방법이 가장 좋을까?


이 책에서는 +,-,? 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을 뜻한다.

어떤 언어라도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은 모두 가지고 있다.

한 문장을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으로 반복공부를 한다면 자연스럽게 입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 : ~입니다. ~예요

- : ~아닙니다, ~아니에요

? : ~입니까?, ~이에요?


이렇게 Be동사의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을 배울뿐만 아니라

 책의 오른쪽 윗편에 QR코드를 통해서 접속하면 음성파일도 들을 수 있다는 사실!

완전 대~박


 

질문, 그리고 중요한 에리카 선생님의 노트까지!

이 정도면 영어까짓거 기초정도는 확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시작이 반이라고 오늘부터 시작하면 2018년이 끝날쯤엔 간단한 영어회화정도는 잘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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