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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 : 자아를 찾은 아이 ㅣ Body Club Books 13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딥스라는 책을 접했다.
자아를 잃고 자신만의 숲에 갖혀있던 한 아이가
놀이치료를 통해 숲 밖으로 나와 세상속에서 살아가게 된
실화 이야기이다.
저자인 버지니아 액슬린 박사는 '놀이치료'를 완성시킨 사람이다.
그 사람이 놀이치료를 연구하며 연구실과 치료실에서 만난 한 아이
-딥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 역시 '부모의 의식'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깨닫게 된다.
결혼전. 또는 결혼후 아이를 갖기 전에
부모교육은 꼭 필요하다.
어느 아이든 세상에 태어나서 행복할 권리가 있다.
이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어른들이 누구나 '부모가 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것이다.
암튼 요즘 이책 지하철에서 읽다가 울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지..
(아.. 딱 두번이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