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뼛쭈뼛 한정한 - 예의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0
최형미 지음, 최해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받아보는 순간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눈이 빛이 났다.

아이에게 매우 친숙한 제목이 눈에 띠었고 재미난 그림에 눈이 휘둥그레짐을 볼 수 있었다.

딸아이의 기쁨과 설레는 마음은 책을 읽으면서 웃음으로 그리고 흥분으로 바뀌어 엄마와 아빠에게 마치 자신이 겪은 일 인양 설명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들이 이 책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사는 아이, 내 딸아이의 모습과 어쩌면 그렇게 닮아 있는지 '승리'의 모습 속에서 승리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보고 약간은 반성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보여 부모인 나는 매우 흐뭇함을 느꼈고 스마트 폰에 너무 빠져있는 것이 왜 좋지 않은지를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잘 알게 된 것 같아 참으로 고마운 책이 아닐 수 없다.

재밌는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읽는 내내 몰입하게 하는 책의 구성과 스토리가 매우 뛰어난 책이다.

주제 역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의 올바른 학교생활과 예의를 가르치는 내용들이어서 교육적으로 매우 훌륭한 책임을 알 수 있다.

외모는 잘 생겼지만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해 '세균'이란 별명을 가지게 된 '병모'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위생관념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러한 친구들을 돕고 서로가 친하게 잘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바람직한 방법들도 '수진'이와 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다.

수줍음이 많아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한정한'의 이야기는 서로 다름에 대한 인식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어떻게 그러한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들과 또 어떤 행동들이 상황에 맞는 바람직하고 예의바른 행동인지를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 발생하고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책이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잘못된 것들을 구분하고 어떤 행동이 올바른 것인지, 잘 못하고 부족한 친구들을 보았을 때는 어떻게 그 상황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럼으로써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익살스럽고 재밌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학교생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때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정말 학부모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상 속에 괴물이 산다 - 정리 정돈과 청결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9
정진 글, 주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받아보는 순간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눈이 빛이 났다.

아이에게 매우 친숙한 제목이 눈에 띠었고 재미난 그림에 눈이 휘둥그레짐을 볼 수 있었다.

딸아이의 기쁨과 설레는 마음은 책을 읽으면서 웃음으로 그리고 흥분으로 바뀌어 엄마와 아빠에게 마치 자신이 겪은 일 인양 설명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들이 이 책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사는 아이, 내 딸아이의 모습과 어쩌면 그렇게 닮아 있는지 '승리'의 모습 속에서 승리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보고 약간은 반성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보여 부모인 나는 매우 흐뭇함을 느꼈고 스마트 폰에 너무 빠져있는 것이 왜 좋지 않은지를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잘 알게 된 것 같아 참으로 고마운 책이 아닐 수 없다.

재밌는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읽는 내내 몰입하게 하는 책의 구성과 스토리가 매우 뛰어난 책이다.

주제 역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의 올바른 학교생활과 예의를 가르치는 내용들이어서 교육적으로 매우 훌륭한 책임을 알 수 있다.

외모는 잘 생겼지만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해 '세균'이란 별명을 가지게 된 '병모'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위생관념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러한 친구들을 돕고 서로가 친하게 잘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바람직한 방법들도 '수진'이와 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다.

수줍음이 많아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한정한'의 이야기는 서로 다름에 대한 인식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어떻게 그러한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들과 또 어떤 행동들이 상황에 맞는 바람직하고 예의바른 행동인지를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 발생하고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책이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잘못된 것들을 구분하고 어떤 행동이 올바른 것인지, 잘 못하고 부족한 친구들을 보았을 때는 어떻게 그 상황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럼으로써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익살스럽고 재밌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학교생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때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정말 학부모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림장 쓰는 엄마 - 근면과 성실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8
소노수정 그림, 박현숙 글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받아보는 순간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눈이 빛이 났다.

아이에게 매우 친숙한 제목이 눈에 띠었고 재미난 그림에 눈이 휘둥그레짐을 볼 수 있었다.

딸아이의 기쁨과 설레는 마음은 책을 읽으면서 웃음으로 그리고 흥분으로 바뀌어 엄마와 아빠에게 마치 자신이 겪은 일 인양 설명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들이 이 책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사는 아이, 내 딸아이의 모습과 어쩌면 그렇게 닮아 있는지 '승리'의 모습 속에서 승리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보고 약간은 반성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보여 부모인 나는 매우 흐뭇함을 느꼈고 스마트 폰에 너무 빠져있는 것이 왜 좋지 않은지를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잘 알게 된 것 같아 참으로 고마운 책이 아닐 수 없다.

재밌는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읽는 내내 몰입하게 하는 책의 구성과 스토리가 매우 뛰어난 책이다.

주제 역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의 올바른 학교생활과 예의를 가르치는 내용들이어서 교육적으로 매우 훌륭한 책임을 알 수 있다.

외모는 잘 생겼지만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해 '세균'이란 별명을 가지게 된 '병모'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위생관념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러한 친구들을 돕고 서로가 친하게 잘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바람직한 방법들도 '수진'이와 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다.

수줍음이 많아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한정한'의 이야기는 서로 다름에 대한 인식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어떻게 그러한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들과 또 어떤 행동들이 상황에 맞는 바람직하고 예의바른 행동인지를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 발생하고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책이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잘못된 것들을 구분하고 어떤 행동이 올바른 것인지, 잘 못하고 부족한 친구들을 보았을 때는 어떻게 그 상황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럼으로써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익살스럽고 재밌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학교생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때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정말 학부모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변화시키는 내면의 한마디 - 인생을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105가지 이야기
강준린 지음 / 북씽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인생은 이야기라는 말이 실감나는 책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차이가 삶에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는지 이 책은 105가지의 삶 속 이야기들을 통해 일어버린 가치의 의식을 움직이며 새로운 삶의 관점을 얻게 하는 책이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가치로 사물과 타인을 판단하고 편협한 패러다임에 스스로를 가둠으로 인생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좀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책의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아마도 누구나 가슴 한 구석이 뭉클해지거나 깊은 감동을 느끼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바로 독자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양보하지 않았던 차 안에 사고로 의식을 잃어가는 내 자녀가 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몸서리쳐지고 평소에 나의 운전 습관과 현상들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떠했는지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매우 소중한 책이다.

타인의 시선에서 나를 바라보는 것, 그리고 역지사지의 관점을 통해 나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 나의 삶을 부정과 괴로움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를 이 책의 이야기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우화를 통해 혹은 우리 생활 가운데 발생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굳어져버린 마음이 풀어지고 변화된 마음으로 실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기도 하다.

내가 가장 감명깊이 읽었고 가슴 깊이 새기기로 다짐한 에피소드가 있다.

이 책의 34번째 이야기인 '말하기 전에 세 가지 체로 확인하라'이다.

남의 이야기를 하기 전 꼭 기억하고 점검해봐야 할 세 가지 원칙에 대한 이야기인데 첫째는 '진실의 체'로 사실 여부를 알지 못한 채 남의 이야기를 듣고 전하는 것인지, 둘째는 '친절의 체'로써 입장을 바꿔 남이 나의 이야기를 똑같이 전한다면 나는 어떠할 것인지, 셋째는 '필요성의 체'로 그 이야기를 꼭 누군가에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점검해 보라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함에 있어 신뢰가 중요하고 이러한 신뢰는 때로 침묵의 형태로 올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귀한 이야기로 생각한다.

이 책은 이 외에도 수많은 나를 변화시켜줄 수 있는 내면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 이야기들을 읽는 것만으로 삶의 지혜가 풍요로워지고 변화된 내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관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지혜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나를 변화시키는 내면의 한마디>는 값진 것을 잃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소중한 삶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그리고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이르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나를 둘러싼 환경들이 온통 나를 힘들게 하고 시련이 있다 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나를 치유하며 놀라운 변화의 삶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체험을 많은 사람들이 누리길 바라며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더가 답이다 - 위기의 시대에 진가를 발휘하는 힘
송영수 지음 / 크레듀(credu)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리더가 답이다>는 성공의 리더십에는 핵심가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실재로 와 닿도록 하는 책이다.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핵심가치가 무엇인지를 찾아낼 줄 아는 리더, 그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조직의 비전을 정할 줄 아는 리더, 그리고 조직의 본질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는 사실이다. 리더가 전권을 휘두르며 관리와 감독의 '학습된 무기력자'를 길러내느냐, 변화와 민첩성을 키워나가는 '기업가형 리더십'이 되느냐는 매우 중요한 리더십의 척도가 될 수 있음을 발견 하게 된다.

분명한 미션을 정하기는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는 것이다.

비단 기업뿐 아니라 이러한 원칙은 가정에서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개인들의 미션을 명문화시킴으로서 개인에게 분명한 미션을 각인시키고 핵심역량을 모아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련된 요소들을 분명히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요소들이 어떻게 조직 내에서 구성되어져야 하는지,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는 책이 아니다.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조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리더십을 길러주는 실용적인 목적의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필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닥터송의 He's story'는 미션과 비전이 한 사람의 인생, 한 가정의 미래, 학교와 기업에게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제공해 주는가에 대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의미 있는 이야기들과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리더의 이야기 등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진정한 조직의 리더, 신뢰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난 사람'보다는 '된 사람'이 되어야 하는 신뢰의 공식 ('신뢰는 신용과 예측 가능한 원칙, 그리고 의리와 같은 친밀감을 자기중심적 사고로 나누었을 때 나타나는 것이다.'-본문 109p) 또한 이 책에서 매우 인상 깊게 다가왔다.

존경받는 리더, 조직의 핵심가치를 이끌어 내고 역량을 집중시키며 개개인의 집중된 힘이 조직의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다양한 실천론적 노하우와 철학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의 의도처럼 이 책은 현재 조직을 이끌고 있는 리더뿐 아니라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안내서와 지침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자신만의 기존의 리더에 대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조직원들과 소통하고 창의와 혁신적인 조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