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주해
루이스 화이트 벡 지음, 오창환 옮김 / 길(도서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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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사전을 살펴보니 일본에서는 1985년에 본서가 이미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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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학사전
지그마르 되프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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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이 고대 그리스도교 문헌 사전이라는 것을 알고 구매했다.

공부하는 신부님에게는 필수서겠지만, 편파적으로 정치에 몰두하는 신부에게는 가치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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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 - 권001~006, 증보판 자치통감 (증보판) 1
사마광 지음, 권중달 옮김 / 도서출판 삼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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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양장본으로 전권을 구입해 읽었는 데, 원문이 첨부된 개정판이 나왔다. 굳이 원문까지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있고 기왕 넣었으면 문장기호까지는 표시했으면 좋았을 듯 했다.

기존 번역에 대해 말하자면 긴 문장의 경우 주어와 목적어가 일치하지않아 이해가 곤란한 경우가 적지않았다.
사건의 서술이 아닌 긴 의견을 번역한 부분은 읽기가 좀 곤란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는 ~가 ~는데~그러나 ~그리고 등등 문장을 연결하는 단어의 선택이 적당치 않은 경우도 적지 않아서 이해를 어렵게했다.

번역자님의 노고는 대단했지만, 번역문에서는 아쉬움이 많다.

번역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본적이 없다.

아마 타 출판사들이 출간을 꺼려한 이유가 워낙 분량이 많기도 했지만, 번역문을 그대로 출판하기는 곤란해서 그런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자치통감을 수 차례 통독했지만 이해의 어려움, 이것은 원문 직역의 문제만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할수없이 호삼성주가 달린 원서를 구입해서 간혹 대조해서 읽기도 한다.

자치통감은 뛰어난 역사책이다라는 소개글은 이제 그만하고 번역에 대해 논하는 글들이 나왔으면한다.

물론 자치통감은 훌륭하다고 본다. 자치통감이 잘 정리했다는 것을 간혹 중화서국판 24사에서 내용을 살펴보면 실감할 수있다.

여담으로 모택동이 자치통감을 열정적으로 읽었다는 것을 알고는, 그 사람이 중국을 제패할 수 있었던 것은 당연하다라고까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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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들꽃 - 생존을 위한 곤충과 식물의 공진화 정부희 곤충기 4
정부희 지음 / 보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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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를 포함하여 개정판으로 기출간한 정부희 곤충기시리즈는 매우 잘 만든 책이다.

장정, 사진, 종이질등등, 이것보다 더 잘 만들 수있을까하는 생각이든다.

저자와 출판사의 뛰어난 합작품이다.

고급 장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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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2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638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음, 김준수 옮김 / 아카넷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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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해제를 읽으니 노고를 알겠다.
헤겔전집 국역본의 마지막 권이 언제 출간될 것인지 얘기할 수있는 시절이 대한민국에도 빨리왔으면한다.

물론 그러려면 의미있을 정도의 구매자들이 있어야만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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