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미래학교 - 디지털 노마드 세대를 위한
박희진 외 지음 / 미디어숲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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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소득간의 차이로 인한 차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정부에서도 공공 교육방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능도 공공 교육방송에서 출제한다고 할 정도로 사교육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과거에 비해서 큰 변화가 없는 공교육 제도에 비해서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요구하는 것이 다양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다양한 스펙이나 자기 개발을 위해 별도의 교육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온라인의 발달로 집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온라인 교육을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저자들은 교육현장에 종사하면서 학교 밖에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학습 방법을 알려 주고자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은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래교육의 추세에 대한 내용을 먼저 설명하고,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소개합니다. 또한, 칸 아카데미, 테드, 무크와 같은 수준 높은 세계적인 명강의를 만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질의답변 형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미래교육 방법을 찾게 도움을 주는 내용을 설명합니다.

 

나름 컴퓨터와 친해서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었지만, 몰랐던 새로운 정보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수준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코드닷오알지,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정해진 시간에 실시간 양방향 화상 수업이 가능한 교수학습 플랫폼인 교실온닷이 있습니다. 교실온닷은 학생부종합전형에 활용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2018년 시범운영이 시작되었고 선택할 수 있는 수업도 해당 지역에 한정되어 있지만,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지원하는 목적이 있다고 하니, 꼭 관심을 가지고 미리 수업에 참여하는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드와 무크에 비해 관심이 덜 했던 칸 아카데미는 LMS 시스템이 학습결과에 따라서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공부하고 진도를 나갈 수 있는 특징을 알았습니다. 문제 풀이 과정을 동영상 강의로 제공하고 있어서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노력에 따라서는 언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매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입부터 사용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니, 이 교육 시스템은 꼭 한 번씩은 접해 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수 많은 교실 외 학습 방법이 있습니다. 학원, 과외, 온라인 강의 등, 학생의 학습 스타일에 맞는 방법이 최선일 것이지만, 이 책 속에 소개된 무료로 최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만나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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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비책 - 모든 시험의 완벽 대비 진짜 공부법
조기현 지음 / 지혜의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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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등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과 올바르게 하는 것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목적 달성을 위해 장기간 공부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 투자한 비용이나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더욱더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여 합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시절에 찾는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고 하면서, 올바른 공부법과 수험 생활에 필요한 루틴을 찾은 덕분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이 비슷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듯이, 평소 공부하는 습관과 수험에 맞는 올바른 학습방법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루는 공부법은 공무원 수험생이나 전문자격 수험생에게 적용 가능한 방법이라고 언급하고 있음을 참고바랍니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바른 공부법이 중요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먼저 언급합니다. 이어서, 목표 설정 단계, 강의 및 학습 보조 자료의 선택, 객관식 시험공부 방법론, 시험 직전 관리법, 효과적인 멘탈 관리법, 수험과 연애, 운동, 수면, 음주와의 일상 생활 그리고 직장인 수험생에 대해서 차례로 설명합니다.

 

 

 

공부 계획을 작성하는데, 의욕이 넘쳐서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놀거나 쉬는 시간도 없이 대다수의 시간을 공부로 계획을 잡는 것은 긴 수험기간 동한 실천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계획은 금방 지치고 슬럼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계획 보다는 수험기간 내내 스스로가 무리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에게 적절한 공부의 양을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에서 몇 시간 정도는 빼서 돌발 상황에 대응하도록 두는 것이 시간의 여유가 생길 수 있고, 죄책감이나 실패감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저자는 자신은 사례를 통해 11시간 전후가 적정 학습량이었고, 하루를 세 부분으로 나뉘어 3-4-4 전략으로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하루 3번으로 일주일에 총 21번의 학습 할당이 부여 되고, 3번 정도는 휴식 하는 시간을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휴식 시간은 본인의 계획에 맞게 조절하면 되고, 반드시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러 공부를 위한 좀 더 상세한 저자의 공부법 설명이 들어 있어서 이를 참고로 각자의 공부 대상이나 목적에 맞게 참고 하여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공부법과 함께 저자의 슬럼프를 방지하기 위한 멘탈 관리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기 때문에 피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원인을 파악하라고 합니다. 수험생이라면 주요 큰 원인을 많은 공부량, 어떻게 공부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 짧은 수험 기간이라고 합니다. 원인 파악 결과, 학습량이 문제라면 목표를 수정하되, 목표 기간을 길게 늘이지는 말라고 합니다. 이 때 줄어든 양을 보충하려는 죄책감 때문에 기존 계획에 있는 휴식시간을 없애는 행위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휴식 시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빠른 슬럼프 극복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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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3-22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 내 인생의 X값을 찾아줄 감동의 수학 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3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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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 가지 않고도 들을 수 있는 서울대 명강의를 일반인에게 전달하는 서가명강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님의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수학용어와 개념에 대해 수학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일반인을 위해 만든 책이라고도 합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학 공식도 없고 잘 알고 있을 만한 ‘점’과 ‘0’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 삶에 수학이 들어오는 순간의 이야기를 합니다. 수학은 없는 것에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아간다라는 의미를 가진 유클리드의 원론 속 글인 ‘점은 부분이 없다’ 라는 것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었습니다. 0에 대한 개념도 없는 것일 수 도 있지만, 비어 있다는 것도 됩니다. 이런 0에 대한 생각이 인류 역사상 가장 혁명적이고 창조적인 발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0은 그 자체로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0이라는 숫자가 없다면 자릿수도 없으며, 양수와 음수의 대칭을 이루는 멋지니 모양도 생각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수학을 포기하게 된 많은 계기가 함수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함수의 정의는 하나에 하나를 대응시켜야 하고, 보내면 반드시 받는 쪽이 있어야 한다라고 합니다. 즉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 대응하는가를 알고 싶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관계는 상호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비례관계가 있다고 하면 비례정도를 결정하는 수로 표현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 때문에 과학에서는 모든 현상의 상호 관련성을 탐구해 함수로 표현하고자 노력한다고 합니다. 일단 함수로 표시가 되면, 수학적 기법으로 현상을 분석하고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하니, 대부분의 학문에서 관계를 나타내는 현상을 연구할 때 함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수 많은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수학 공식이 아니라 인생에서 왜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탄생하게 된 의미도 모르고, 실제 사회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얼마나 중요한지도 모르고 무작정 시험을 위해 공부하였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고 사회에서 사용하지도 않을 것을 배운다고 하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수학이 아름답다는 말에 공감을 느끼게 해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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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수면과 꿈의 과학
매슈 워커 지음, 이한음 옮김 / 사람의집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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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상당수가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저녁 이후의 시간이 길어지고 수면시간이 짧아졌습니다. 이에 비해 수면을 돕기 위한 침대, 베개 등 질 좋은 수면을 돕는 기술도 발달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인간에게 수면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잠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다룬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잠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잠을 자야 하는 이유, 꿈은 왜 꾸는지, 잠을 방해하는 현재의 사회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부록으로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12 가지 비결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인간이 잠을 자거나 깨고 싶은 것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24시간 주기의 체내 시계에서 나오는 신호와 뇌에 쌓여서 수면 압력을 가하는 화학 물질이라고 합니다. 깨어 있는 동안 아데노신이라는 화학 물질로 수면 압력이 쌓이고, 그 결과 졸리게 된다고 합니다. 낮 시간에 주의력이 높은 것, 밤에 피곤함을 느끼고 잘 준비를 하는 것, 얼마나 잠을 잘 잤는지를 규정하는 것은 이 두 요인 사이의 균형이라고 합니다. 뇌에 아데노신이 쌓일수록 잠을 자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카페인은 뇌에서 아데노신이 결합하는 자리에 들러붙어 아데노신의 신호를 차단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데노신이 몸에 쌓이고 있지만 정신은 깨어 있는 느낌이 드는 이유라고 합니다.

 

잠은 부족하면 인체의 주요 생리 계통인 심혈관, 대사, 면역, 생식 계통들이 망가진다고 합니다. 이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한, 연구 결과에서는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수명도 짧아진다고 합니다. 여섯 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에 비해 6시간 이내로 자는 사람들은 흡연, 신체 활동, 체질량 등 다른 심장 질환 원인을 고려하더라도 심장 정지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 중에 활짝 열려서 심장에 피를 보내야 할 심장 동맥에 석회화가 일어날 확률도 높아져서 통로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 부족으로 심장이 더 빨리 뛰게 되어 혈압이 높아지게 되고, 혈관을 수축하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만성적으로 높은 상태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밤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도 수면 부족일 때는 분비가 멈춘다고 합니다.

 

여러 과학적인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예전부터 들어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수면 하나가 뇌부터 시작하여 인체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잘 살기 위해 열심히 사는 것 못지않게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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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 - 소확행을 위한 해외 취업, 실전 뉴질랜드 생존기 해외 취업/이민 생존기
정진희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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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남반구에 있는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 관광과 낙농업이 발달하여 양과 소들이 들판에서 풀을 뜯고 차도 위를 건너는 모습 등이 연상되는 곳입니다. 이 나라에 대해서 취업과 연관하여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여행지로의 뉴질랜드가 아니라, 외국인으로서 취직하여 직장생활을 하고 주민처럼  살아가는 곳으로서 뉴질랜드를 알려 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20대 후반에 영어를 배우러 1년짜리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뉴질랜드에 갔다가, 그 곳에서 직장을 얻고 현재 8년차 외국인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책은 총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질랜드로 떠나기 위한 준비과정부터 시작하여 처음 뉴질랜드에 적응하는 과정, 취업이나 이직하는 과정, 뉴질랜드의 직장 문화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그리고, 외국인으로서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겪었던 생활, 사람들, 문화, 환경 등에 대한 내용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취업을 위해서 미리 준비하면 좋은 내용으로 IELTS 영어 시험점수, 정착 예정 도시에 살아보기, 뉴질랜드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군에 포함되는지 조사, 대기업 경력이 아니라면 오로지 실력으로 판단하는 현실, 리서치 등에 대한 내용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워크 비자에 대해서도 잡 오퍼를 받은 경우와 받지 않은 경우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비자의 종류도 다르고 기간에 따라 종류도 다르기 때문에 각 비자에 맞게 준비해야 하는 내용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단 취업을 하게 되었다면, 외국인의 경력에 대한 검증이 안되어 있으며 리스크를 안고 채용하였기 때문에 실력보다 낮은 직급으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만큼 수입도 적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급여도 놓으며 인력이 부족한 시니어 레벨이 되기 위한 내용도 알려 주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취업 후에 필요한 것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뉴질랜드에 취업을 하기 위해 준비하거나 필요한 내용, 자기계발과 취업 후에 경험하게 될 직장 문화와 대인 관계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더라고,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일 반, 대인관계 반이라고 하듯이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도 그 곳의 직업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직장문화와 일상 생활에 대한 환경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목적으로 본다면, 저자가 경험하였던 실전 이야기를 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라는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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