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전에 한참 영어 공부할때 영어 원서 읽기 북클럽 활동하면서 니커러스 스파크스 작가의 《노트북》이라는 책을 읽었다. 운명같은 사랑, 순애보 그런 달달한 로맨스 소설이었고 그 후 영화로도 봤던 기억이 난다. 그의 신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읽었는데 아니었다. 미국에서 출간 된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번역서가 없어 이렇게 오랜시간이 지나 만났수 있게 되었다.니키는 다섯아이의 아빠이자 작가이다. 하루 종일 글쓰기와 집안일로 바쁜 니키가 3주동안의 세계 여행을 가게 되었다. 12살10살 4살 아들 그리고 두살 쌍둥이 두딸까지 다섯아이를 혼자 돌보아야 할 아내의 반응이 놀라웠다. 형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흥쾌히 보내주는 아내. 아우~~ 하지만 여행이 다가 와도 니키는 기쁘지 않다. 작가로서 남편으로 다섯아이의 아빠로 계속 일만하고 자신을 몰아 세우며 살고 있었기에 여행에서 모든 부담을 잊고자신의 현 문제점을 찾기 위해 떠난 여행 이지만 여행을 집중하지 못한다. 형과 대화를 하며 자연스레 어린시절을 회상하면서 가족과 특히 형과의 관계를 떠올리며 차츰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몸과 마음에 치유되어 간다.이 글은 크게 3가지 재미가 있었다. 첫번째는 세계 유명한 여행지,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여행지 베스트 모음 같은 곳을 다 가본다. 그 곳에서 보고 듣고 느끼걸 적은 여행 이야기 읽는게 대리만족을 느끼며 좋았다.두번째는 여행 중간 휴식 시간에 갖는 형과 동생의 대화이다.주인공 니키의 문제점을 대화로 이끌며 자연스레 동생의 심리적 부담을 치유시켜주는 형. 자신의 모습 들여다보기, 대화로 심리치유 하기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심리학책 같기도 하다. 그리고 그들의 대화는 과거로의 회상의 출입문 역할을 해 주었다세번째는 니키의 과거 회상이다. 이 부분이 가장 큰 재미와 감동을 전해 주었다. 어린 시절 형과의 이야기에는 웃음을 주는 재미가 있었다. 차츰 크면서 보여주는 둘째 컴플렉스에는 애잔해지며 공감도 갔다. 나도 둘째라. 책의 중간을 넘어가면서는 반전처럼 다가오는 가족의 불행에서 나도 저절로 눈물이 났다. 나의 가족이야기와 오버랩되면서 가슴이 저렸다.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책을 마무리할때 나도 또한 그의 글로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느낄 수 있었다. 나를 지탱시켜주는 나의 가족. 그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책을 통해 나 또한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어 좋았다
아빠에 대해서얼마나 아니?사실 아빠는변ㆍ신ㆍ히ㆍ어ㆍ로!《히어로를 부탁해》 아빠편우리집 아이들은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 엄마의 퇴근이 늦어 항상 아빠가 아이들 저녁을 챙겨주고 같이 놀아준다. 밤에 잘때도 아빠랑 같이 자야 한다. 딸들이 항상 아빠 뒤만 졸졸 따라 다닌다. 그래서 그림책도 아빠가 주인공인 책을 너무 좋아한다.오늘 만난 동화책도 아빠가 주인공이다. 기대에 부풀어 책장을 넘긴다.평소에는 소파와 한 몸이 되어 낮잠을 자고 TV만 본다면 사실 아빠는 히어로라고 삼남매는 생각한다. 우리딸들도 아빠를 히어로라고 생각할까?괴물들이 알고 집으로 찾아올 수 없게 아빠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새벽이 되면 가장 먼저 일어나서변신 주문을 외운다"변신, 히어로"짜잔 ~~아빠는 어떤 날씨에도 도망치지 않는다. 요즘처럼 아주 추워도, 태풍이 불어 와도, 한 여름 무더위에도 아빠는 씩씩하게 도망치지 않는다.버스 괴물과 마주쳐도 지하철 괴물이삼켜 버려도 히어로 아빠는 용감하게맞서 싸운다.또 어떤 괴물들이 아빠를 기다리고 있을까,용감한 아빠는 수 많은 괴물들을 물리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 올 수 있을까?이 책은 아이들 시선으로 아빠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하루하루 가족을 위해 일하시는 아빠.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해서 지친 몸을 이끌고 저녁에야 집으로 돌아 온 아빠. 이런 아빠에게 가족들의 환한 미소만큼 큰 힘도 없을 것이다. 오늘 우리 딸들도 아빠에게 달려가 안기며 사랑한다고 말해 주었다.갑자기 동요가 생각 난다."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1세기형 노력은 양이 아니라 방향이다!노력의 배신에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한 성장력 대폭발 프로젝트나는 자기계발서를 즐겨 읽는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자극도 받고 알고 있는 내용을 내 삶에 적용 시켜 생활의 변화를 주고 싶다. 하지만 간절히 변화를 원하는 만큼 실천이 따라줘야 하는데 그게 늘 아쉽다. 책 읽는 동안에만 자극을 받고 책을 덮으면 원래의 나로 돌아가는게 한계였다. 그래도 읽는다.어려운 책보다쉽게 읽히고 작은 행동이라도 따라 할 수 있는그런 종류의 책을 선호하며 읽는다.《한계를 넘는 기술》지금까지 노력하면 노력한만큼 성공한다고 믿고 살아왔다. 책머리에서부터 충격을 준다."더 이상 노력이 중요하지 않은 시대""왜 노력과 보상은 종종 정비례하지 않는 걸까?"이런 질문에 해답을 찾아 주는 책이었다."노력과 타고난 재능, 기회만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없다. 폭발적인 성장으로 고수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모두 사회 기저에 깔린 법칙을 활용했다."p41그럼 고수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가장 중요한 말 "폭발적인 성장"이란? 인지 성장, 능력 강화, 꾸준한 노력 즉 사고력을 향상하고 트렌드를 통찰하며 똑똑하게 노력한다면 누구나 행운아가 될 수 있다. 이것이 그의 첫번째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이다."안으로는 세제곱한 2대8법칙을 통해 내재된 잠재력을키우고, 밖으로는 시스템의 선두로 이동해 막대한 추진력을 얻어내자."p102계속 선두를 차지하는 방식을 취해야 더 큰 성공을 이룬다. 선두 그룹 선정한 후에는 필사적으로 목표에 집중하면서 계속 반복해야 한다."집중은 당신을 무적으로 만들고 반복은 당신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p144 이것이 두번째 방법이다.책에서는 총5개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중화권 최고의 자기계발코치. 구디엔.그의 글은 직설적이고 정곡을 찌르고 글에 힘이 있었다. 문제를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방식에서 그는 일의 바탕이 되는 기저논리와 지식과 가치관을 담고 있었다. 어려운 개념에서는 많은 예로 설명하여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각 장 끝에는 구체적인 운용 방법을 정리해 두어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대가 읽으면 그들의 노력이 좀 더 그들의 인생과 일의 성공에 힘을 실어 주리라 본다.
《옆집 친구 》두 여자 아이가 절친인가 봐요. 두 손을 꼭 잡고 다른 손에는 서로 좋아하는 인형을 잡고 꼭 쌍둥이 같네요유유와 토모는 아기 때부터 사이가 좋았네요.같은 병윈에서 태어나고어머나~~~생일도 같은 유우와 토모.아기 때부터 같이 크고 생일 파티도 같이 하고싸워도 금세 화해하네요.손에 든 인형이 책 표지에서 봤던 그 인형이군요.서로의 집도 나란히 붙어 있어 매일 같이 노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친구 유우와 토모 입니다.그러던 어느 날, 어쩌죠?토모가 이웃 마을로 이사를 간다고 하네요.은는 토모가 이사가는게 너무 싫은가봐요. 엄마 품에 안겨서 엉엉 웁니다. 당연하죠. 매일 같이 놀던 단짝 친구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토모와의 이별하는 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유우는 어떻게 할까요?《옆집 친구 》는 친한 친구와의 이별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이겨내는지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린 동화책입니다. 쌍둥이 자매 같았던 유우와 토모. 두 아이의 우정과 이별 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감가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은 뻥튀기 먹는 날》은 나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이쁜 책이다. 7살때 시골로 이사가서 평생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이 많았던 초등학교 시절. 그 시절 겨울철 간식이 뻥튀기였다. 동화책 덕분에 나만의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어서 좋았다.내 이야기는 여기까지. 책으로 돌아가서.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난 이미자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책으로 만들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엄마 아빠에게는 자신들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추억이고 아이들에게는 정말 책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옛날이야기이다.뻥튀기 먹는 날, 삼 남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설날을 며칠 남겨둔 어느날 삼남매는 아랫마을에 가서 뻥튀기해 오라는 엄마 심부름을 위해 옥수수와 감자를 챙겨 길을 떠난다. 아랫마을까지는 세 고개를 넘어야 한다. 오빠 언니 막내 이렇게 삼남매는 신나게 웃으며 고개를 넘어 뻥튀기 집에 도착한다. 가게 안에는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많아 삼남매는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점심으로 싸온 감자를 먹어 가며 차례를 기다린다. 해질 무렵에야 집으로 돌아오는 삼남매. 그들은 무사히 집에 도착 했을까? 삼남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삼남매 얼굴을 보니 추억의 만화가 생각났다. 그리고 나의 옛 사진도. 설날에 색동저고리 입고 할아버지께 세배드리고 세뱃돈 받아 좋아 하던 앞니 빠진 초등학생. 내가 입었던 색동저고리는 이모가 손으로 직접 뜨개질로 만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던 옷이었는데. 이렇게 동화책하나로 잊고 있었던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초등학생 용 책이지만 작가의 바람대로 어른들에게 추억을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로 세대간의 교감과 소통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