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어떤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버는 것보다 덜 쓰는 것" 이라고. 물론 그러한 문구를 그 누가 모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의외로 현실의 삶 가운데서 항상 돈에 쪼들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보면, 역시 진리란 단순하면서도 이끌어내기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미친다.
이에 이 책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손에 넣게 된 것이지만, 이미 위에서 언급한대로 '소비에 먼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끔 깨닫게 해 주었다. 물론 그 계획이란 들어온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서 더 나아가 목표한 금액을 남기기 위해서 나 스스로가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가치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