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업적이 아닌 '좋아하는 것'의 관점으로 풀어내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실제로 허난설헌 생가까지 다녀오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었어요.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장영실이었어요. 우리는 흔히 장영실을 뛰어난 발명가로만 기억하지만, 이 책은 그가 왜 발명에 몰두하게 되었고 백성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줍니다. 측우기와 자격루 같은 발명품이 단순한 과학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한 고민의 결과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이의 서툰 감정을 유쾌하고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최고의 그림책입니다. 다채로운 괴물 친구들과의 여행을 통해 화나고 슬픈 감정 모두가 소중하다는 걸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맨 뒷장 대화 페이지 덕분에 아이와 더 깊이 교감하는 기적 같은 시간을 선물 받았습니다. 적극 추천해요!
요즘 초등 맘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흔한남매 고전읽기 9권 드디어 읽혀봤어요! 애가 고전은 지루하다고 쳐다도 안 봤는데, 이건 롤러코스터 타고 모험 떠나는 스토리라 그런지 앉은자리에서 초집중해서 다 읽더라고요. 견우와 직녀에 바리공주까지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이라 배경지식 쌓기에도 딱이고, 마지막에 독서 일기 코너가 있어서 요약하는 습관 기르기에도 참 좋네요.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라면 무조건 추천해요!
아이가 하도 열심히 보길래 같이 읽어봤는데 와.. 기린 목뼈가 사람이랑 똑같이 7개라는 거 다들 아셨나요?코끼리도 장례를 치른다는 얘기 보고 완전 뭉클..중간에 미로찾기랑 조각맞추기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네요. 퇴근한 남편 앉혀두고 아이랑 둘이서 폭풍 퀴즈 냈는데 정답률 실화인가요ㅋㅋㅋ 간만에 온 가족이 대화하면서 엄청 웃었네요. 완전 강추!!👍
엄마가 정해주는 친구 말고 진짜 내 친구를 찾고 싶어서 읽게 되었어요. 책 속 구름이 이야기를 보면서 꼭 내 이야기 같아서 엄청 공감했어요! 친구한테 내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게 얼마나 용기 있는 일인지, 때론 양보도 해야 한다는 걸 배웠답니다. 저처럼 친구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완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