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책자로 되어있어요1.바나나족의 탄생2.바나나족의 건국3. 바나나족의 생활글과 그림을 #정희정 작가님이 다 해주셨어요.그림책은 생각할 꺼리를 주어서 참 좋아요.아이와 그림을 보면서 우리맘대로 이야기를 만든다는 장점이 최고인거 같아요"엄마, 엄마 여기 화산도 있어.지구에 외롭게 바나나 혼자가 있었는데 어느날 번개를 맞더니 뿌리가 생기고 점박이가 되면서 그 틈으로 사람 바나나가 탄생이 된거야.주절주절.다음날은 또 다른 이야기로 탄생이 되지요.쭈~~~욱 펼쳐놓고 자기 맘대로 순서도 바꾸어서 이야기 하기도 하지요.울타리를 만들어서 그 속에서 놀기도 하구요.
이번에는 #언니와나 를 소개해볼께요.#윤상은 #그림에세이 에요.그림도 얼마나 따싸로운지 모르겠어요.행복함이 저절로 밀려오는 그림이에요.저는 남동생만 둘인 3남매로 살았어요. 안 그래도 언니나 여 동생 자매있는 분들이 부러웠는데 책 읽는 내내 더 그랬어요.책에는 언니라는 말이 참 많이 나와요.전 요 부분을 제 남동생이나 남 동생 이름을 넣어서 낭독했더니 옛 생각이 더 나고남동생도 왜 이리 생각이 나고 보고싶어지던지요..ㅋㅋ주말엔 저 혼자 심취해서 연락도 한번 해보고 그랬어요.요 책은 유년시절의 놀이들이 다 담겨 있어요..작가님 혹 저랑 같은 년대생인신지???이 책은 동시이다 보시 수시로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메 페이지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덧없이 좋았답니다.잠자리 독서로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너무 좋아요..저는 침대옆에 두고 아이에게 잠 자기전에 한장씩 읽어주고 같이 그림도 보고 그렇게 사용하고 있어요."엄마는 어릴때 이렇게 삼촌들과 놀고 그랬어.우리 내일 일어나서 실뜨기같이 해볼까??"저 역시 글 읽는동안 행복함과 옛 추억에 빠지곤 하죠요 책이 주는 가장 큰 장점 같아요.
♡뉴비와 떠나는 신나는 모험.아이와 내가 탐정이 되어서 범인을 추측하고 같이 찾아보기도 하고.뉴비의 대화에서 뉴비가되었다가.크리스마스 투덜이도 되고때론 산티도. 때론 존시가 되기도 한다.책. 소설. 이야기가 주는 힘은 바로 이것인듯하다.공간 속에서 내가 여러사람이 될수 있다는거.책을 덮고 나면 잠시 책 속이 여기인지. 여기가 어딘지?약간의 여운이 하루를 뒤 덮고 있을때도 있다.크리스마스는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알게 되고.왜 크리스마스 투덜이는 나쁜짓을 하게되었는지도 알게 됩니다.이 책을 읽으며 아이와 공감할고 소통할수 있어서 좋았다게임만이 아니라 책과 한결 더 가까워 지는 아이를 원한다면 바로 읽어보셔요.어른이 저도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뉴비의로블록스모험일기#로블록시아키드 글#김선희 옮김#길벗출판사
표지에서 하트 여러개가 겹쳐 있는것이 바로 보였다. #제이셰티 작가는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로 유명하다.나도 이 책을 도서관에서 보았다. 이번 신작 "사랑의 8가지 법칙"은 우리가 한 평생 살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침서인 책이다.인간이 죽을때 까지 평생 하는것이 사랑이니까.이성간의 사랑. 자식과 부모,친구 ,사람과 사람,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 자신과의 관계맺음을 8가지 법칙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개를 끄덕끄덕이면서 글을 읽었다.일단 무엇보다 현재의 나를 첫 번째로 마주할라고 한 부분이 제일 인상적이다.고요히 나와의 시간을 갖고 날 찾아가는 한 단계단계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사랑이 시들지 않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꾸준히 돌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뿐이다."(책 내용중 )실 생활에서 매번 생각하고 사용하려 한다. 특히 아이와 남편에게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나 자신에게..평생을 함께 할 소중한 것이 바로 나 자신이기에..."우리는 타인의 감정에 맞춰 내 감정을 조정하는 법도 ,타인을 이해하는 법도 배운적이 없다. 두 사람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키우는 방법 또한 부족하다."
택배로 #마법셔츠 책 받자마자 초등 1학년 아들과 같이 읽었다.넉넉한 글밥과 함께 그림이 사이사이에 있어서 아들이 힘들어 하지 않고 재밌게 읽었다."엄마. 엄마. 나도 마법 셔츠 입고 싶다. 그러면 게임 엄청 잘 하게 해달라고 할꺼야. #무한의 계단에서 만개단 넘게 까지 할수 있겠다.구치???"책을 한참 읽다가 갑자기 아들이 나 에게 한 말이다."그래. 그러면 좋겠다. 그치???책을 읽고 아이랑 이야기 나눌수 있는 시간이 참 좋다.중간쯔음엔 집중을 하고 있는지 질문을 하기도 하고.."넌 어떠니?? 명랑이는 할머니가 무진장 보고 싶은가 보다.뽈아~~넌 어떨때 할머니 생각이나??"등등소통하는 시간들이 좋고 작가와 책 나이. #봄마중 이라는 책회사등등어느날 갑자기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출판사 이름을 보면서 "똑 같은 이름이다"라고 아이가 말하는 것을 볼때 아이랑 책으로 여러 이야기 나눔을 하길 잘 했다라는 생각을 갖는다.♡어른인 내가 아들과 같이 읽으면서도 내안에 나를 믿는 힘을 갖고 꾸준히 하다보면마법의 힘이 불쑥 솟아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