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마법셔츠 책 받자마자 초등 1학년 아들과 같이 읽었다.넉넉한 글밥과 함께 그림이 사이사이에 있어서 아들이 힘들어 하지 않고 재밌게 읽었다."엄마. 엄마. 나도 마법 셔츠 입고 싶다. 그러면 게임 엄청 잘 하게 해달라고 할꺼야. #무한의 계단에서 만개단 넘게 까지 할수 있겠다.구치???"책을 한참 읽다가 갑자기 아들이 나 에게 한 말이다."그래. 그러면 좋겠다. 그치???책을 읽고 아이랑 이야기 나눌수 있는 시간이 참 좋다.중간쯔음엔 집중을 하고 있는지 질문을 하기도 하고.."넌 어떠니?? 명랑이는 할머니가 무진장 보고 싶은가 보다.뽈아~~넌 어떨때 할머니 생각이나??"등등소통하는 시간들이 좋고 작가와 책 나이. #봄마중 이라는 책회사등등어느날 갑자기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출판사 이름을 보면서 "똑 같은 이름이다"라고 아이가 말하는 것을 볼때 아이랑 책으로 여러 이야기 나눔을 하길 잘 했다라는 생각을 갖는다.♡어른인 내가 아들과 같이 읽으면서도 내안에 나를 믿는 힘을 갖고 꾸준히 하다보면마법의 힘이 불쑥 솟아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