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속세의 굴레를 홀홀 벗어던지는 일상 해방일지이자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는 치유의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작가는 친구를 교통사고로 잃고 외딴 숲속 사원으로 갔다.(#국제숲속사원 인 왓빠 나나찻이곳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꽤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정신을 수양하고또한 책을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절박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도망친 그곳에서 다시 나아갈 용기를 얻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책이다.움켜지는 것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비워낸 마음은 어느새 충만해진다.책을 읽는 내내여행하는 듯한 여행집. 수필집을읽는 느낌이었다.나는 어떤한 생각과 자세로 하루를 대하고 삶을 살아가는지?란 생각이 들었다.쳇바퀴 돌리듯 매일 같은 일상에서 지쳐있지는 안은지?당신은 당신의 진짜 마음을 잘 알아차리고 있는가?열린 마음을 유지하라. 판단은 유보하라. 긴장을 풀라.정신에 자양분을 공급하는 걸 잊지마라.만물은 생겨나고 사라진다.고통은 우리가 어긋나는 갈망을 품을때 발생한다.절제를 배울기회 적게 먹고, 적게 자고, 적게 말하라
물리를 모르면 과학을 이해하기 힘들정도로물리는 우리 생활과 너무나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어요.물리학:물질의 물질적 성질과 그것이 나타내는 모든 현상 과학은 전문가들만의 지식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상식이자 교양이 되어버렸어요.그 과학을 어린이의 시점으로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학습만화 라고 생각되어졌어요.아이 역시 엄마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일들이다 과학이랑 연관이 되어있구나~~라며말해주더라구요.(일단 여기에서 호기심과 동기부여 뿜뿜)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은 시리즈로 되어있어요. 이번책은 4번째 시리즈 소리:이게 무슨 소리야!입니다.1.사람은 소리를 어떻게 듣게 될까?'듣다'는 물체의 진동이 귀를 거쳐 뇌로 전달되는 과정을 의미해. 즉 진동을 소리로 인식한다는 것(소리 ㅡ공기ㅡ귀ㅡ뇌)2.진동수는 소리의 높낮이를 결정한다.진동수가 클수록 높은소리가 나고, 진동수가 작을수록 낮은소리가 난다.3.소리의 크기는 진폭에 의해 결정된다.4.소리의 진동 모양인 파형이 소리를 구분 짓는다.저 역시 제가 내는 목소리. 타인의 목소리노래 잘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대해 궁금증이 풀리기 시작했어요.소프라노와 테너에 대해 아이와 얘기 나누어 보기도 했구요.알면 알수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상한 연구실 이었어요.
오늘 당신은 말을 했나요?아니면 대화를 했나요?말은 혼자서도 가능하다. 그렇지만 대화는 2인이상이 있어야 가능한데우리는 대화를 말처럼 한다.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는걸 알지만중간에 말을 자르기도 하고 내말 하기가 바쁘다.대화에는 경청과 표정과 억양 공감 등등 많은것을 내포하고 있다.타인과는 격도 지키고 예의도 갖으면서정작 가까운 가족에게는 그게 힘들기도 하다.작가는 안아주는 대화를 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이 글을 썼다.책을 읽으면서 유독 눈길이 갔던 단어가 멋진어른과 우리는 모두 번역가의 삶을 산다는 대목이었다.나이만 어른이 아닌 참 어른의 모습을 닮아가고 싶다. 현명한 사람들은 관계의 거리감을 조정할 줄 안다.관계에 취해 너무 가까워지는 순간 서로를 구속하여 독이 되는 관계로 변질 되기도 한다.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감사를 매만지는 언어들의 차곡이 쌓여서 자주 행복한 사람을 만든다.우리가 나누는 모든 대화가 곧 나의 삶이 된다.그 삶이 행복인지 불행인지는 당신의 언어에 달려있다.말보다 대화(마주할 대/ 말씀화)를 잘 나누어 보다.실천하는 오늘이 되어보기를.....책 속으로적절히 이해하고 적당히 살아남기 위해서 매 순간상대의 언어를 번역하며 살아간다.그러니 우리는 모두 생존 번역가이다. 30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감사를 매만지는 언어들이 차곡이 쌓여서 자주 행복한 사람을 만든다.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전달받는 사람들의 몫을 남겨놓는 것이다.72상대방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방법내가 상대방을 특별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 시키는 것.이걸 볼 때마다 이 순간이 생각날꺼예요.이 책이 선생님한테 있잖아요. 하지만 다 똑같은 책이어도 이 책엔 제 마음이 있어요.
찬누리찬누리치리도깨비가 정말 있을까요?방망이만 있으면 강해질수 있나요?유독 우리나라에는 도깨비 소재의 전래동화가 많다.학교에서 부당하게 친구들에게 괴롭히는 친구를 돕고 싶다.어느날 우주랑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그냥 힘도 세지고 상상한것들이 눈앞에서 이루어 지기도 한다.내가 좀 이상해진걸까?맛없는 팥죽은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강비가 어깨에 걸쳐준 붉은 망토에서 쇠 냄새 같기도 하고 비릿한 피 냄새 같은 게나기도 했는데 기억이없어.강비는 도대체 누구이지?결국 주랑은 자신이 도깨비임을 알게된다. “찬누리찬누리치리, 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어!” “찬누리찬누리치리, 나는 약한 친구들을 구할 거야!”라고 주문을 외우면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상상력과 믿음을 선물해준다.아이와 같이 읽으면서너도 분명 너 안에 너를 돕는 초능력이 있을거라고 말해주었다.우리모두 찬누리찬누리치리 외치는 하루가 되어보기를...
"리뷰는 반장에게 힘이 됩니다.별점과 리뷰를 꼭 남겨 주세요"반장이 되고싶은 나우주그러다가 생각해낸 방법이 별점반장이 되는거에요. 익명으로 반 게시판에 별점을 반장에게 주는거죠. 처음엔 별점 5개를 받는데 이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친구들 해야하는일을 모두 해주고 받는 별 5개는 결코 쉽지만은 않아요.우주도 축구도 하고 싶고 지우개따먹기도 하고 싶거든요.점점 지쳐가는 나우주..그만큼 줄어드는 별점과 불만들..학급은 혼자서 잘 이루어질수 없어요.우리 사회역시 혼자서 잘 이루어질수 없죠.다 같이 협조하고 노력할때 원만한 학급. 사회가 될수 있어요.힘들고 지쳐하던 나우주에게 얄밉기만 했던 미나가 진솔된 이야기를 해줘요.묵묵히 자기 소신을 잘 얘기했던 미나에게서 힘을 얻게 되죠,별 5개 만점짜리가 아니어도 실패하더라도 "나는 나 그대로 괜찮다"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는 우리 그대로 온 우주만큼 특별한 존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