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은 말을 했나요?아니면 대화를 했나요?말은 혼자서도 가능하다. 그렇지만 대화는 2인이상이 있어야 가능한데우리는 대화를 말처럼 한다.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는걸 알지만중간에 말을 자르기도 하고 내말 하기가 바쁘다.대화에는 경청과 표정과 억양 공감 등등 많은것을 내포하고 있다.타인과는 격도 지키고 예의도 갖으면서정작 가까운 가족에게는 그게 힘들기도 하다.작가는 안아주는 대화를 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이 글을 썼다.책을 읽으면서 유독 눈길이 갔던 단어가 멋진어른과 우리는 모두 번역가의 삶을 산다는 대목이었다.나이만 어른이 아닌 참 어른의 모습을 닮아가고 싶다. 현명한 사람들은 관계의 거리감을 조정할 줄 안다.관계에 취해 너무 가까워지는 순간 서로를 구속하여 독이 되는 관계로 변질 되기도 한다.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감사를 매만지는 언어들의 차곡이 쌓여서 자주 행복한 사람을 만든다.우리가 나누는 모든 대화가 곧 나의 삶이 된다.그 삶이 행복인지 불행인지는 당신의 언어에 달려있다.말보다 대화(마주할 대/ 말씀화)를 잘 나누어 보다.실천하는 오늘이 되어보기를.....책 속으로적절히 이해하고 적당히 살아남기 위해서 매 순간상대의 언어를 번역하며 살아간다.그러니 우리는 모두 생존 번역가이다. 30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감사를 매만지는 언어들이 차곡이 쌓여서 자주 행복한 사람을 만든다.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전달받는 사람들의 몫을 남겨놓는 것이다.72상대방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방법내가 상대방을 특별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 시키는 것.이걸 볼 때마다 이 순간이 생각날꺼예요.이 책이 선생님한테 있잖아요. 하지만 다 똑같은 책이어도 이 책엔 제 마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