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정관념을 다시생각하게 하는 책자연의 이치대로 늙음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까?책 내용중에 노처녀.노파.마녀들이 등장하는 이야기에서 주는 이미지가 어떤지에 대해서도생각하게 만든책이다.이 책은 인생 후반에 발견한 새로운 자아와 그 안에 숨어 있던 가능성을 발견하는 에세이이다.나에게 있어 나이듬이란...1.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2.다름을 인정한다.3.나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있다.4.여유가 생겼다.지금은 내가 건강하니깐 이런생각들이 들지만내 나이 70이후에는 어떻지 모르겠다.막상 생각하니 슬퍼지고 막막하긴 하네.이 책을 읽으면서내 노년을 지금부터 서서히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갈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그런 생각을 품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책을 읽고 드는 생각1.노년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 2.나이 듦의 지혜3.삶의 의미를 탐색나이가 든다고 우리가 다른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평생을 살아오며 품어온 자아 그대로를 지닌 채 나이가 든다.책 속으로해가 뜨는게 놀랍지 않듯 나이 듦은 더 이상놀라워 할 일이 아니다.나이가 들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된다면 그건마침내 드러나는 우리 안의 노인이다. 123매력적인 자아를 유지하고 싶고, 건강하고 싶고보기 좋고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 하는 건 죄가 아니다. 하지만 나이를 적으로 여기는 믿음은불편하게 만든다.143(왕국안에서 여전히 가치있다)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서호책방 에서 함께한 독서모임에 선정된 책이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성교육에 관련된 내용이기 보다는 성평등.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고자기결정권을 갖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 책이에요.나는 내 아이에게 동의를 구하고 행동하고 있는가? 내 가장 가까운 옆지기에게는??그냥 당연하다고 여기던 일들이 자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하는 책이었어요.아기야 손 한번 만져도 될까?아들. 엄마가 안아봐도 될까요?노크하고 들어가요.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소통, 존중, 신뢰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나누었던 대화중에 "용기있게 해주는 곳에 나를 데려다 놓아라"이 말이 너무나 좋았답니다.책 속으로 우리몸에 들어와 있는 사회의 규범.고정관념,타인의 평가를 들어내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그래야 공간이 생기고 그곳에 새로운 규범과 윤리를 담을수 있게 됩니다.너를 온 힘을 다해 사랑할게.내 이름을 빛내는 일도 포기하지 않을게사람이 입으로 표현하는 언어는 그저 '말'일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존재'를 드러내기 때문(존못,화떡,병신,느그마)사람의 몸은 다 달라.키가 작은 몸도 있고, 뚱뚱한 몸도 있어다른 사람의 몸을 놀림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돼그건 폭력이야.넌 우리의 사랑을 온전하게 받으며 자란 아이야.우리 말고 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에 엄마도 기뻐.엄마가 당부하고 싶은 말은연애가 너를 성장시키는 건강한 관계가 되었으면하는 거야. 충분히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귀한 대접을 주고 받을때.서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뻐해 줄 때 그 연애는 긍정적인 관계가 되는 거야.혹시라도 상대가 너를 함부로 대한다면그 관계 안에서 너가 자꾸 위축된다면 관계를 지속할수록 너가 힘들고 아프다면그럴 때는 그 관계에서 용감하게 걸어 나올 수 있어야 해.이게 연애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중요한 마음가짐이야.(모든 관계속에 필요한 말)
#명랑탐정홍조이#신은경#이지북어느나라에서 태어나고 어느시대에 태어나는지가 나의 운명을 바꾸어놓기도 한다.주인공 조이는 조선시대에 책을 좋아하던아이였다.그 당시 여자는 책도. 글도 알 필요가 없고그저 시집만 잘 가면 그만이었다.볼래 책을 본다고 아버지에게 혼나기도 했으니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홍조이가 역모 사건에 휘말려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고 아지버와 오라버니가 귀양을 가고, 내가 관비가 된것만도 서러운데, 원수의 집에서 구박까지 받고 있는 신세가 된다.조이는 자기가 처한 상황을 슬퍼만 하지는 않고그 안에서 자기의 꿈을 실현하는 성장소설이다.이 책의 교훈을 생각해 보자면1.도전과 용기조이는 자기가 처한 상황을 낙담만 하기보다는현실을 받아들이고 용기를 내어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기도 한다.(다모가 되기위함, 글을 가르켜줌)2.정의와 책임감남이 시켜서 하는일이 아니라 본인이 생각해서옳다고 하는일을 행하려는 자세를 볼수 있다.3.성별과 신분에 갖히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감꿈을 이루기 위해 사회적 편견에서벗어나려는 홍조이를 볼수 있다.기억에 남는 책 속 한구절꿈이 있는 건 좋은 거다. 꿈이 늘어 갈수록 살아남을 이유와 용기도 늘어간다.꿈은 희망의 다른 말이었다. 89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사이언스리더스#알수록신비한뱀#비룡소아이와 함께 읽은 알수록 신비한 뱀이야기를해볼께요.저는 사진이 너무나 징그럽고 소름이 돋을 정도로 진짜처럼 바로 눈 앞에 있는것 같았어요.비룡소 출판사의 사이언스 리더스 시리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돕는 어린이 , 청소는 과학 도서 시리즈에요.이 책의 장점은 1.다양한 과학 분야를 다룬다.2.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을 갖고 있다.3.수준 높은 삽화와 그래픽4.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줌5.연령별,수준별 맞춤 선택 가능저는 2단계를 봤어요.1단계는 과학기초를 튼튼히 해주구요2단계는 과학이 점점 쉬워진데요.(간단한 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어린이가 혼자서도 책을 잘 읽기에 알맞아요)3단계는 과학 이해력이 높아져요.오늘 책과 함께 알게된 개념허물)파충류,곤충류 등의 동물이 자라면서 벗는 껍질.겨울잠)동물이 겨울이 되면 활동을 멈추고 땅속 이나 굴속에서 잠자는 것부화)동물 새끼가 알을 꺠고 나오는것.포식자)다른 동물을 사냥해서 잡아먹는 동물동공)눈알의 한가운데에 있는 까만 점으로 빛이 들어가는 부분위장 )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보이게 해서 몸을 숨기는 것
"자, 어때? 나랑 재밌는 이야기 한판!"아무거나. 이야기라면 아무거나 다 돼!!이야기를 다 하고 나면 아무거나 사장님은 이야기 값을 줘요.그걸 먹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죠.이 책은 신비한 물건들을 파는 "아무거나 문방구"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사건을 중심으로, 주인공과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에요.특히 이번 편에서는 "어쭈 도사"라는 인물이 등장하며, 그의 정체와 숨겨진 능력, 그리고 아무거나 문방구의 진짜 비밀이 밝혀져요.이 책에 주는 교훈1. 호기심과 탐구심의 중요성모험을 통해 주인공들이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배움과 탐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2. 우정과 협력친구들과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강조해요.가족의 소중함도 알게 되구요.3. 선택과 책임아무거나 문방구에서 다양한 물건을 사게 되면서, 주인공들은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깨닫게 되죠,이를 통해 신중한 선택과 책임의 중요성을 배울수 있어요.이 책은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요소와 교훈적인 내용을 동시에 담고 있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어져요.내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고생활하는 우리가 되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