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
에인슬리 언하드 지음, 김지명(제이미)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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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서포터즈

엄마로 살아간다는 건...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


부모가 된다는 것.
엄마가 된다는 것.
이건 내가 살아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기분이였다.
내가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희노애락을 느끼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과연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난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주면 좋을까?
늘 이런 질문들이 머릿속을 맴돈다.

📖
사랑하는 아가야,
따뜻한 금빛 모래 위에
작고 예쁜 발로 무늬를 만들고,
푸른 파도 속으로 뛰어들어
용기 있게 모험을 떠나렴.
때론 거센 파도에 휩쓸릴지라도,
두려울 건 없어, 아가야.
엄마가 항상 네 곁에 있을게.
-본문 중에서-

.
믿음.
아이를 믿고 내가 아이를 믿고 언제나 너의 뒤를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아이가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살아가는 것.
아이를 키우며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이다.
아이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아이의 모든 상처를 내가 대신해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떤 순간에도 너를 믿는 엄마가 있다는 것을 알면 아이는 힘든 순간이 와도 견뎌 낼 수 있을 것이다.
쓰러진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길 것이다.

오늘도 세상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
엄마가 항상 너희 곁에 있을게.
오늘도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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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엘리베이터 1 : 인체 - 브라운앤프렌즈 지식그림책 매직 엘리베이터 1
황시원.한고은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황신영 감수 / 아울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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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호기심이 생기면 매직 엘리베이터가 찾아갑니다!
<매직 엘리베이터 1 : 인체>

아이들과 재밌고 즐겁게 보면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지식 그림책은 언제봐도 반갑다.
뇌과학자 정동선 박사님,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 박물간 연구원 유정민 박사님, 초등학교 교사 서원호 선생님 등 전문가의 검증과 추천을 받은 <매직 엘리베이터>.
거기다 초등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과학 지식 그림책이라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더욱 유용할 책이다.

☆매직 엘리베이터 클럽☆
알베르토와 함께 매직 엘리베이터를 타고 세상의 모든 지식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클럽이다.

우와..
이렇게 신박한 클럽이 있으면 나도 회원이 되고 싶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찾아 떠나는 클럽이라니!
생각만해도 신난다 신나🎶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브라운앤프렌즈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지식을 찾아 떠나는 모험은 신날 수 밖에 없다.
<매직 엘리베이터 1 : 인체>에서는 몸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를 시작으로 매직 엘리베이터를 타고 몸 속으로 여행을 떠나 방귀의 비밀을 밝히려 한다. 입 속, 위, 창자 등 몸속을 여행하며 각 기관의 특징과 역할 등을 알이본다. 방귀의 비밀을 밝힌 후에는 혈액, 심장, 폐, 뇌 등 몸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우리의 몸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아이들의 쉽게 알 수 있도록 그림과 쉬운 표현으로 페이지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그리고 <매직 엘리베이터> 시리즈에서는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인체, 공룡, 곤충 등의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책에 더 빠져들어 본다.
첫째도 책을 보며
"매직 엘리베이터 좋다. 나도 타보고 싶은데? 난 우주가 궁금한데... 이 엘리베이터 타고 우주로 가면 좋겠다!"
라며 재밌어한다.
아이들이 자주 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모험을 떠날 수 있다는 점이 아이들을 더 빠져들게 하는 듯 하다.

<매직 엘리베이터 1 : 인체>를 구매하면 함께 주시는 인체 포스터를 보고 책 속 내용을 다시 되짚어보면 더 재밌고 알차게 책을 활용 할 수 있다.
그리고 온라인 서점과 웃찾공 네이버 카페를 통해 <매직 엘리베이터> 독후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이 독후활동지를 활용해서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신나게 지식의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매직 엘리베이터> 시리즈.
초등 과학 지식그림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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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달밑 지음 / 부크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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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시 돌아보고 내 삶을 살아가는 시간.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책 제목부터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시작했다.
책을 보는데 내 암흑기(?)가 떠오르며 '그때 이 책을 봤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
🏷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 껴안으려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 사려 깊은 사람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 자기 주도적인 삶이 중요하다. 타인에게 끌려다니면 결코 내가 우선이 될 수 없다. 내 형편을 고려하면서 어쩔 수 없이 거절했는데 상대방이 크게 실망하거나 등을 돌린다면 자기 급한 것만 생각할 뿐 나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으로 여겨도 무방할 것이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나를 향한 모든 서운함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기를 바란다. (p. 13)

🏷 삶은 내가 주체여야 한다. 스스로 쌓는 행복이 주가 되고 주변 사람이 주는 것들은 부수적으로 주변을 장식하는 존재여야 한다. 내가 만든 심리적 안정이 충분한 재고를 갖추고 있으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가까운 이들에게 엄격하지 않고 서운함을 줄일 수 있다. (p.54)

🏷 오늘 내게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은 밀어내도 되는지 진실하게 물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문답을 마치며 자신을 돌아보면 의미 없는 데 시간을 많이 썼고 정작 채워야 하는 대상은 외면했다는 걸 확인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자신에게 종종 질문을 던지는 습관은 진심과 현실 간에 차이를 좁히고 뒤늦은 후회를 줄이게 도와줄 것입니다. (p. 72)
-본문 중에서-

.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이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모든 관계 안에서 난 착한 사람이고 싶었고 그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게 두렵고 싫었다.
그래서 난 모든 관계 안에서 착한 사람이고자 노력했고 노력했다.
그 결과 난 모두에게 착한 사람이였을까?
그렇지 않았다.
내가 노력함에도 누군가는 나를 싫어하기도 했고 뒤에서 내 욕을 하기도 했으며 그 이야기가 돌고 돌아 내 귀에 들어오기도 했다.
그 때의 그 충격이란...
세상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였고 도대체 난 뭘 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땅굴을 파고 들어가 그 안에서 관계를 돌아보고 나를 돌아보고 곱씹으며 시간을 보냈다.
힘든 시간을 지나 보내고 그 안에서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생각해 보니 나의 삶인데 그 안에 나보다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관계를 정리하며 '나'에 대해 생각하고 내 삶을 타인이 아닌 나에게 돌려주고자 노력했다.
지금은 관계 속에 내가 있는게 아니라 내 안에 관계가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 중이다.
내가 맺고 살아가는 모든 관계 안에서 주체는 내가 되고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누군가는 나를 미워하거나 싫어할 수 도 있다는 걸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거기에 연연하지 말고 내가 정말 소중히 하는 관계 안에서 나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싶다.

📖
이제는 놓아야 하는 것들
하나, 끝나 버린 인연
둘, 내 손을 벗어난 고민
셋, 오늘과 내일을 짓누르는 부담감

언제까지라고 기약도 없이 안고 있어야만 할 것 같지만 막상 내려놓아도 별일 없는 것들
-뒷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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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우리들 - 2021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2022 문학나눔 선정도서 바람어린이책 15
양은진 지음, 주성희 그림 / 천개의바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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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어쩌면, 거짓말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를 우리들. <거짓말쟁이, 우리들>

예쁜 옷을 입고 웃고 있는 아이.
그 밑으로 보이는 하트와 좋아요의 수, 해시태그가 낯설지 않다. 바로 내가 매일 하는 SNS와 같은 모습이다.
SNS를 안하거나 크게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지만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개미지옥처럼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다. 표지의 그림도 그렇고 이야기도 그렇고 요즘 우리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듯해서 이야기에 빠져들어 보게 된다.

📖
🏷 베프, 채연이가 화려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채연이보다 눈에 띄고 싶은 소미는 더 멋진 생일 파티를 열겠다며 큰소리치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솔직하지만 꿍꿍이가 있는 채연이,
싫은 말은 하나도 못 하는 다정이까지.
거짓말이 얽히고 설킨 위태위태한 13일.
-뒷표지에서-

🏷 인포토그램을 들여다보면, 세상에는 예쁜 사람과 즐거운 사람만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소미도 인포토그램안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이고 싶었다.
얼굴을 마주 대하지 않는 세상은 현실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 아주 조금의 양념만 더하면, 소미도 인포토그램에 어울리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 (p.63)
-본문 중에서-

.
살다보면 거짓말을 하는 순간들이 있다. 누군가를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거짓말을 하면서 '어쩔 수 없었어.' 라며 자기합리화를 시키기도 한다.
매순간 거짓없이 진실되면 좋겠지만 쉽지만은 않다. 누군가를 위해 거짓말을 하며 상처받기도 하고 서로 솔직하지 못해 오해가 쌓이기도 한다.
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서로 상처 받을까 거짓말을 하는 소미, 채연, 다정이를 보며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된다.

특히 SNS 속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였다.
나도 SNS를 활발하게 하는 편인데 이곳에는 내가 아닌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다.
아이들은 언제나 평온하게 책을 보고, 난 그 옆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책을 보고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고, 아이들한테 소리 한 번 지르지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어봤다. 그리고 단아한 이미지에 여성스러울 것 같다는 말도 들었었다. (제가 꾸며서 쓴거 아니예요~정말로 들은 말이예요!!!😅🤣)
그런데 사실은 아이들과 있음 책 한장 맘편히 보기 어렵고, 목소리는 곧 득음할 지경이며 여성스럽다기보다는 덜렁거리는 말괄량이 푼수 아줌마다. 이렇게 SNS안에는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다.
내가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나에 대한 소문이 퍼질 수도 있고,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며 거짓이 생겨날 수도 있다.
가상의 세계에서의 이런 일들은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하기엔 좀 모순적인 부분들이 있다. 불특정 다수에게 생긴 오해나 소문 등을 내가 다 일일이 해명 할 수는 없다. 그리고 그 모든 사람들과 진실된 관계를 이어갈 수도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깊은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는 서로 진실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모든 이야기를 다 할 필요는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로의 관계 안에서 만큼은 툭 터놓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진솔한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구 관계에 고민이 많은 아이들,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 힘든 어른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거짓말쟁이, 우리들>
책을 보고 관계 안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떤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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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5
마리아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아우라 루이스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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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서포터즈

여러분은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나요?
<스티브 잡스>

책을 보는데 어릴 때 보던 위인전이 기억났다. 재미가 없어서 한두장 보다 말았던 책들은 모두 새책처럼 깨끗~했다.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힙하고 예쁜 위인전이 나오는구나!!!
달리 출판사의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 장애와 같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릴 적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고 한다. 불가능이라는 커다란 벽 앞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꿈을 이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인데 멋진 인물들의 이야기와 함께 책을 보며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

📖
스티브 잡스는 대학에 들어갔지만 곧 그만두었어요.
흥미를 느낄 수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는 좋아하는 일에 집중해야 큰일을 해낼 수 있다고 여겼어요.
결국 그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창업자가 되었어요.
일상에서 기술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지요.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한 그의 용기가 세상을 바꾸었답니다.
여러분은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나요?
-뒷표지에서-

.
스티브 잡스.
까만 목티에 청바지를 입고 프레젠테이션하던 모습이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때의 그 멋짐이란!
그리고 아이폰을 처음 만났을 때의 놀라움과 충격은 정말 신선했다.
핸드폰으로 저런 것들을 할 수 있다니.
지금은 누구나 당연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그땐 핸드폰으로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스티브 잡스 덕분에 일상 속에서 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스티브 잡스의 삶을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재밌게 볼 수 있다.
책 뒤에는 스티브 잡스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고, 스티브 잡스 덕분에 바뀐 일들과 '애플'에 담긴 의미, 컴퓨터의 역사까지 정리되어 있어 이 그림책 한 권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 책을 보고 나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 진다.
책을 덮으며 생각해 본다.
내 마음은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마음의 소리에 늘 귀를 기울여야겠다.


📖
"항상 갈망하라. 그리고 항상 무모하라."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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