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의 365 한국사 일력 - 곁에 두고 쉽게 배우는 오늘의 역사
최태성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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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곁에 두고 쉽게 배우는 오늘의 역사
<최태성의 365 한국사 일력>

학교 다닐 때 지금의 반만이라도 한국사에 관심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나의 역사 점수가 그 모양 그 꼴은 아니였을 것이다. 역사는 비단 시험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걸 철없던 그 시절엔 몰랐다. 어른이 되고도 그다지 관심이 없던 우리의 역사에 관심이 가게 된 건 우연한 일이였다.
독도 분쟁이 일어나고 위안부 할머니분들의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내리던 시기 즈음이였던 것 같다.
우리의 지난 날에 어떤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마음 아픈 일들이 벌어진 걸까?
일본에 나라가 빼앗겨 힘겹게 되찾았는데 또다시 독도를 빼앗기려는 걸까?
마음 속에서 애국심이 피어오르고 우리 나라의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조금씩 관심을 갖다가 최태성 선생님을 알게 됐다.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엔 진정성이 담겨있다.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에게로 전해진다. 그래서 선생님의 강의에 절로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
그런 선생님의 마음이 담겨 아름다운 일력으로 탄생했다.

✔ 2012년부터 SNS에 꾸준히 올린 역사 속 오늘을 바탕으로 매일의 한국사를 선정.

✔ 양음력 사용 : 우리나라에서 태양력이 사용된 1896년 1월 1일 이후의 일은 양력 날짜로 표기.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를 아울렀기에 작품과 간행물도 다양하게 소개.

✔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이라는 시호를 줄여 '광개토태왕'으로 표기했으며 광개토태왕 비석은 '광개토왕릉비'로 표기.

우리가 사는 오늘에 담긴 몇십 년, 몇백 년 전의 이야기. 그때의 오늘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달력을 보고 있으면 궁금증이 피어오른다.
그런 매일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365일을 구성했다. 365일 중 어느 하루도 놓치지 않으려 한 섬세함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곁에 두고 쉽게 배우는 오늘의 역사.
일력을 보며 매일 하나의 역사를 알게되고 일상을 감사히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우리의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된다. 하나의 역사를 통해 이어지는 역사에 관심을 갖고 한국사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된다.

매일에 담긴 역사를 보며 우리도 매일의 역사를 만들어간다. 그렇게 나만의 역사가 만들어진다. 반복되는 일상이 의미있는 반짝임으로 채워진다.

📖
몇십 년, 몇백 년 전 오늘에 있었던 일을 들여다보면서 하루를 시작할 힘을 얻고,
하루를 감사히 마무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오늘의 사건과 인물이
여러분에게 여러 의미를 선물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누군가가 그렇게 소망했던 내일이라고 합니다.
비로소 오늘이 시작됩니다.
과거의 오늘과 함께, 의미 있는 오늘을 만들어 봅시다.
- 2023년 11월 대나무숲에서 큰별쌤 최태성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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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이 나에게 건넨 말
한상희 지음 / 다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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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4 · 3에 대해 아시나요?"
라고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아~! 그거 알아요. 들어봤는데 그게 말이죠..음..."
하며 대답을 얼버무리다 말 것이다.
4 · 3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누군가에게 설명해 줄 만큼 아는 것이 없다. 막연하게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 정도로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의 역사에 이토록 관심이 없었다니.

3만의 생명을 기리는 진혼곡.
작가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말이 아닐까 싶다. 그 마음을 기억하며 책장을 넘겼다.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이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오래도록 책을 펼친 이 순간을 기억하게 될 것 같다. 누군가에게 4 · 3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순 없을지라도 이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
그런데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꿨어. 꿈속에서도 나는 친구들과 놀았어. 놀다 보니 손이 지저분해져서 손을 씻으려고 우리 집 앞 바닷가로 가서 물에 손을 담갔지. 그런데 물속에서 뼈들이 만져지는 거야. 내 손을 이리저리 옮겨도 만져지는 것은 똑같았어. 뼈들이 만져질 때마다 나는 그 뼈들을 건져 어느 공동묘지 무덤 옆 비석 위에 올려놓고 왔어. 무서운 꿈이었어.
-프롤로그 중에서-

꿈을 꾸고 일어난 아침, 어머니에게 전해들은 4 · 3에 얽힌 가족의 사연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렇게 작가님에게 4 · 3이 다가와 이야기를 들려줬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싶지만 그런 시작이 있었기에 지금 난 감사하게도 4 · 3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4 · 3에 얽힌 근현대사를 이렇게 쉽게 정리한 책이 있다니. 나에게 말을 걸 듯 조곤조곤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대화를 하는 기분으로 책장을 넘기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펼쳐든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의 상황과 제주의 상황, 그 안에서 벌어진 수많은 사건들, 4 · 3과 얽히고설킨 사건과 사연들 안에서 안타까움은 커져만 간다.

📖
누나는 군인들이 집으로 들이닥치기 직전에 동생의 손을 잡아끌어 뒤뜰에 있는 대나무밭 속으로 급히 숨었어. 군인들은 잠시 집 안을 살피다가 곧 집에 불을 붙였어. 활활 타오르던 불은 금방 대나무밭으로 옮겨붙기 시작했어. 불기운이 너무 뜨거웠지만, 남매는 서로 손을 꼭 잡고 군인들이 나갈 때까지 꾹 참았어. 한참 지나자 총소리가 그치고 군인들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어. 그제야 올레 밖으로 나가 보니, 총에 맞은 마을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쓰러져 있었어.
-본문 중에서-

이런 참담함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도피자 가족'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그 시대를 살아간다는 건 매일이 불안의 연속이고 위험한 순간들이였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을 딛고 살아낸 시간들.
어린 나이에 가족을 챙겨야 하고 스스로를 챙겨야 하는 그 마음을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4 · 3도 그 이후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삶도 나로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까마득한 느낌이다.
그렇지만 역사는 말하고 있다. 4 · 3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여 우리 모두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우리가 기억하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역사라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 안에서 만나게 될 크고 작은 갈등 앞에 우리는 선의 시민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책을 덮으며 생각한다.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잘못을 바로잡고 잘못 앞에 진심 어린 사과를 건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

4 · 3에 대해 알게되서 다행이다. 4 · 3에 대해 몰랐던 삶과 알고 난 후의 삶은 분명 다를테니.

📖
4 · 3 그 역사는 참혹했지만 그때를 살아 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따뜻했으니까. 4 · 3으로 쓰러진 사람들의 간절한 염원을 떠올리며 나의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어.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을 구한 4.3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내 용기를 충전할 수 있었어. 누군가를 만날 때 명성으로, 직책으로 만나지 않고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게 되었어. 끊임없이 성찰하게 되었어.
4 · 3을 알게 되어 감사해.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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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0
맥 바넷 지음, 존 클라센 그림, 서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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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크리스마스가 한달 가량 남았어요.
이쯤부터 우린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두근두근하지요.
그리고 아이들은 말을 잘 듣기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오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주형제도 요즘 어찌나 말을 잘 듣는지 제가 소리 지를 일이 별로 없어요.

맥 바넷과 존 클라센.
그림책을 좀 봤다 하는 분들은 이 이름 앞에 절로 환호하게 될 것입니다. 이 조합은 아묻따거든요.
말이 필요없지요. 아직 만나보지 못하셨다면 두 작가님의 책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떤 이야기든 두 작가님을 만나면 그들 특유의 위트와 어우러져 매력적인 이야기로 탄생하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상상을 하게 되기도 하고, 늘 상상하던 이야기가 눈 앞에 현실이 된 듯 펼쳐지기도 하고, 정곡을 찔러 뜨끔하기도 합니다.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라는 제목 앞에 절로 미소짓게 됩니다. 매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아이들과 하는 이야기거든요.
'도대체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집에 어떻게 오실까?' 라는 원초적인 궁금증은 언제나 우릴 따라다닙니다. 산타를 믿는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입니다.


📖
아무러면 어때? 오니까 좋은걸!
- 본문 중에서 -

아이들과 산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면 우리의 결말은 늘 이렇습니다.
"아무려면 어때? 오니까 좋은걸!
올해도 분명 오실거야~"


산타가 우리 집에 찾아오는 기발한 방법을 모아 모아서 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아~이거! 우리도 저번에 얘기한 거잖아~!'
작가의 이야기 앞에 많은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며 말합니다.
"엄마, 작가님도 우리랑 똑같은 생각을 했데~
신기하다. 그치?"
작가는 이렇듯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냅니다.
재밌는 상상과 함께 상상을 그림으로 찰떡같이 담아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상상을 통해 또다른 상상을 이어가며 상상의 가지를 펼쳐나가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올해도 산타는 우리집에 찾아올까요?
어떻게 우리집에 들어올까요?
산타만의 방법이 있겠지요?
(곤란하시면 미리 연락주세요. 창문을 조금 열어둘께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는 부디...제 선물도 좀 갖다주셨음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저 올해 착하게 부지런히 잘 살았거든요.
(음...아마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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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으쌰 안마 시간 호랑이꿈 그림책 2
윤담요 지음 / 호랑이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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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유독 빨리 돌아온 것 같은 금요일입니다. 월화수목이 휘리릭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바쁘게 보내고 맞이한 금요일.
머리 어깨 무릎 발에 손까지 더해 온 몸이 뻐근~합니다.
우리집 안마도사 첫째의 손에 온 몸을 맡기고 쉬고 싶은 오늘 입니다. 첫째는 안마를 정말 잘하거든요. 주변 분들도 첫째가 안마를 해준다고 하면 처음엔 장난처럼 "그래~~"하고 어깨를 내어줬다가 안마를 받고는 감탄을 하곤 한답니다.

📖
엄마, 많이 힘드시죠?
펭귄아, 출동!
꾹꾹 꾹꾹 안마해 드릴게요!
-본문 중에서-

매일 매일이 쉽지 않은 날들입니다.
뭐가 이리도 할 일이 많은 걸까요.
프리랜서 강사라는 직업을 갖고 전~혀 프리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어요. 강사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나 자신으로서 모두 잘해내고 싶고 잘 살아내고 싶은데 그게 참...쉽지 않은 것 같아요.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고 설거지 후에 쇼파에 앉아 아이들과 잠자리 독서 시간을 가질 때쯤이면
'아고~~힘들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책보는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일단 쇼파에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봅니다.

첫째도 둘째도 한글을 읽을 줄 알고 특히나 첫째는 읽기 독립을 진즉에 했지만 종종 제 곁에 찾아와 책을 읽어달라고 말합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맛이 또 있다고 합니다. 양 옆에 주형제를 앉히고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첫째가 제 등 뒤로 와서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힘들어보였을까요? 안마를 하는 손길에 '엄마 힘드시죠? 힘내세요!' 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엄마의 힘듦을 덜어주고자 하는 그 마음이 고마워 책 읽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 봅니다.

으쌰으쌰 안마 시간.
안마의 시원함은 물론이고 안마를 해주는 손길에 담긴 따스한 마음으로 마음까지 치유되는 시간이예요. <으쌰으쌰 안마 시간>의 귀여운 그림과 함께하면 더더 행복한 시간이 되는 것 같아 책을 자꾸만 펼쳐봅니다. 책을 펼치며 살며시 주형제를 부릅니다.
"첫째야~엄마 어깨 좀 주물러줘~~"
책과 함께 들어있는 센스만점 '으쌰으쌰 마음 안마 쿠폰'은 책과 함께 우리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물할 거예요.

오늘만 지나면 주말입니다.
으쌰으쌰!
조금만 더 힘내봐요 우리 💪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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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굼굼하우꽈? - 신화 따라 제주 여행
김영숙 지음, 나오미양 그림 / 풀빛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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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따라 제주 여행
<제주가 굼굼하우꽈?>

책장을 펼쳐 작가의 말을 본다. 언젠가 부터 작가의 말을 보는 게 책의 시작이 됐다.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작가님이 '작가의 말'로 인사를 전하는 것 같아 나도 인사를 전하며 책장을 넘기게 된다.

📖
"제주가 굼굼하우꽈?"
무슨 말인지 한 번에 이해했나요? 혹시 '궁금'을 '굼굼'으로 잘못 적었다고 생각하진 않았나요? '굼굼하다'는 '궁금하다'라는 뜻의 제주어예요. 제주는 오랜 기간 '탐라'라는 독리비된 나라이기도 했고, 고립된 환경 때문에 언어와 문화가 한반도 육지와는 다른 점이 많아요.
-작가의 말 중에서-

아름답고 재미있는 보물섬, 제주.
말도 문화도 육지와는 다른 점이 많은 이곳에 대해 잘 모르는 1인으로써 제주가 궁금할 때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제주만의 느낌이 신비롭게 다가온다.
"제주가 굼굼하우꽈?"라고 묻는 작가님의 말에 "네네!!!"하며 손을 번쩍 들고 책장을 넘긴다.

✅ 제주 산 이야기 굼굼하우꽈?
✅ 제주 들 이야기 굼굼하우꽈?
✅ 제주 바다 이야기 굼굼하우꽈?

제주의 산과 들 그리고 바다의 이야기.
거기에 얽힌 신화 이야기와 제주의 이야기가 너무나 맛있게 버무려졌다.
이 조합은 정말 완벽하다. 신화로 제주의 이야기를 듣고 신화와 얽힌 제주의 이야기를 듣는다. 신화와 현실의 조합. 거기에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멋진 제주의 풍경 사진이 더해져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가 굼굼하우꽈?
이래 옵서게~!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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