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크리스마스가 한달 가량 남았어요.이쯤부터 우린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두근두근하지요. 그리고 아이들은 말을 잘 듣기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오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주형제도 요즘 어찌나 말을 잘 듣는지 제가 소리 지를 일이 별로 없어요. 맥 바넷과 존 클라센. 그림책을 좀 봤다 하는 분들은 이 이름 앞에 절로 환호하게 될 것입니다. 이 조합은 아묻따거든요. 말이 필요없지요. 아직 만나보지 못하셨다면 두 작가님의 책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떤 이야기든 두 작가님을 만나면 그들 특유의 위트와 어우러져 매력적인 이야기로 탄생하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상상을 하게 되기도 하고, 늘 상상하던 이야기가 눈 앞에 현실이 된 듯 펼쳐지기도 하고, 정곡을 찔러 뜨끔하기도 합니다.<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라는 제목 앞에 절로 미소짓게 됩니다. 매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아이들과 하는 이야기거든요. '도대체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집에 어떻게 오실까?' 라는 원초적인 궁금증은 언제나 우릴 따라다닙니다. 산타를 믿는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입니다. 📖아무러면 어때? 오니까 좋은걸!- 본문 중에서 -아이들과 산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면 우리의 결말은 늘 이렇습니다. "아무려면 어때? 오니까 좋은걸! 올해도 분명 오실거야~"산타가 우리 집에 찾아오는 기발한 방법을 모아 모아서 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아~이거! 우리도 저번에 얘기한 거잖아~!'작가의 이야기 앞에 많은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아이들은 책을 보며 말합니다. "엄마, 작가님도 우리랑 똑같은 생각을 했데~신기하다. 그치?"작가는 이렇듯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냅니다. 재밌는 상상과 함께 상상을 그림으로 찰떡같이 담아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상상을 통해 또다른 상상을 이어가며 상상의 가지를 펼쳐나가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올해도 산타는 우리집에 찾아올까요?어떻게 우리집에 들어올까요?산타만의 방법이 있겠지요?(곤란하시면 미리 연락주세요. 창문을 조금 열어둘께요😁)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는 부디...제 선물도 좀 갖다주셨음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저 올해 착하게 부지런히 잘 살았거든요.(음...아마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