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가을이불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박광명 지음 / 고래뱃속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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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요 며칠 아이들이 깔깔깔 웃으며 보는 책이 있어요. 볼 때마다 서로를 부르며 "이거 봐~~~"하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슬쩍 가서 봤더니 저도 웃으며 본 그 그림책이였어요.

'그동안 수고했어요. 토닥 토닥.'
이라는 다정한 인사와 함께 작가님의 사인이 반겨준 그림책은 우리를 그리고 그림책 속 친구들을 토닥여주는 그림책이였어요.
따스한 가을의 색감과 저마다의 온기를 품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만들어진 자연 속 친구들과 함께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가을에 흠뻑 젖어들게 됩니다.

📖
거미씨의 사계절은 바쁩니다.
누군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무엇이든 만들어 주고 곁을 지켜 줬습니다.
- 본문 중에서 -

뛰어난 바느질 솜씨로 주문이 끊임없이 밀려오는 거미씨네.
다정한 거미씨는 쏟아지는 주문에도 누군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와줍니다.
등에 실타래를 메고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바쁜 하루를 보낸 거미씨가 이슬차 한 잔 마시며 한숨 돌리던 어느 날,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어요. 찬 바람이 불면 거미씨는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
정말 이토록 다정한 거미는 처음 봤어요. 평소에 거미를 보면 좀 무서웠는데 세상에나!
이런 거미라면 환영 환영 대환영입니다.
거미씨가 찬바람이 불면 만드는 '이것'을 찾으러 거미씨네 집으로 숲속 친구들이 찾아옵니다. 거미씨를 찾아온 친구들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스쳐 지나가는 작은 존재들이지만 그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어 숲에 가면 낙엽 하나 하나 들춰보고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친구가 찾아옵니다. 제가 가을에 참 좋아하는 친구인데 이런 큰 파장을 불어올지 몰랐어요. 바로 '가을 바람'! 가을 바람이 찾아와 벌어지는 대소동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거미씨와 친구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가을이 오나 싶었는데 왔어요. 올 가을은 유독 덥고 비가 많이 와서 가을인가 싶었는데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니 가을이 왔구나 싶어요. 이 계절이 가기 전에 많이 걸으며 가을을 느끼고 즐기고 싶어요. 그렇게 차곡차곡 가을의 추억들을 모아 가을이불을 지어 덮어주고 토닥이고 싶어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거미씨는 열심히 '이것'을 만들고 친구들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겠지요?? 거미씨네 찾아가 이슬 차 한 잔 건내며 올해도 수고가 많았다고 토닥여주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토닥토닥가을이불 #박광명 #고래뱃속 #가을 #가을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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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산책 Dear 그림책
정지연 지음 / 사계절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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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간절한 그림 사이사이에 다정함과 온기가 가득합니다. 덕분에 책장을 넘기는 손길도 더욱 다정해집니다.

📖
아무것도하기 싫은 날이 있어.
마음이 무거워서
점점 더 가라앉으면...
- 본문 중에서 -

이렇게 시작하는 이야기에 이토록 마음이 가는 것은 저 또한 이런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만 그렇진 않을 거예요. 많은 분들이 이 시작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을 넘기실 것입니다.
'톡' 소리에 바닥만 보던 고개를 들고 일어납니다. 그리고 문 앞에 놓인 사과를 봅니다.
그 사과 하나를 들고 걷는 산책길은 그 어느때보다 다정합니다.

.
마음이 무거워서 점점 가라앉는 그 느낌.
그 느낌이 불러오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 본 적 있지 않으실거예요.
저에게도 그런 날이 종종 찾아옵니다.
마음 속에 차곡차곡 쌓아둔 힘듦이 무게추가 되어 무겁게 가라앉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땐 일단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가서 걷습니다. 별다른 생각도 목적도 없지만 일단 걷습니다. 그리고 푹 숙여진 고개를 들어 주변을 보고 하늘을 봅니다. 그럼 마음의 짐이 하나 둘 훌훌 날아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내 곁을 돌아보다보면 곳곳에 있는 다정함에 차게 식은 마음에 온기가 들어차고 그 다정함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집니다. 내가 받은 다정함을 나누고 다정하게 바라보고 생각하면 그 다정함에 힘듦은 사르르 녹아사라집니다.

'다정하다'는 말은 단어가 주는 느낌 자체가 참 다정합니다. 이 느낌을 뭐라 말로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다정해져요.

힘들 땐 기억하세요. 나의 다정함과 누군가의 다정함을요. 그걸 기억할 수 있다면 우린 누구나 다정해질 수 있답니다.

📖
"다정하게 바라보면 모두 다정해져요."
- 정지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다정한산책 #정지연그림책 #다정한 #따스한 #온기 #나눔 #함께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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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산책 Dear 그림책
정지연 지음 / 사계절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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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간절한 그림 사이사이에 다정함과 온기가 가득합니다. 덕분에 책장을 넘기는 손길도 더욱 다정해집니다.

📖
아무것도하기 싫은 날이 있어.
마음이 무거워서
점점 더 가라앉으면...
- 본문 중에서 -

이렇게 시작하는 이야기에 이토록 마음이 가는 것은 저 또한 이런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만 그렇진 않을 거예요. 많은 분들이 이 시작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을 넘기실 것입니다.
'톡' 소리에 바닥만 보던 고개를 들고 일어납니다. 그리고 문 앞에 놓인 사과를 봅니다.
그 사과 하나를 들고 걷는 산책길은 그 어느때보다 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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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거워서 점점 가라앉는 그 느낌.
그 느낌이 불러오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 본 적 있지 않으실거예요.
저에게도 그런 날이 종종 찾아옵니다.
마음 속에 차곡차곡 쌓아둔 힘듦이 무게추가 되어 무겁게 가라앉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땐 일단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가서 걷습니다. 별다른 생각도 목적도 없지만 일단 걷습니다. 그리고 푹 숙여진 고개를 들어 주변을 보고 하늘을 봅니다. 그럼 마음의 짐이 하나 둘 훌훌 날아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내 곁을 돌아보다보면 곳곳에 있는 다정함에 차게 식은 마음에 온기가 들어차고 그 다정함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집니다. 내가 받은 다정함을 나누고 다정하게 바라보고 생각하면 그 다정함에 힘듦은 사르르 녹아사라집니다.

'다정하다'는 말은 단어가 주는 느낌 자체가 참 다정합니다. 이 느낌을 뭐라 말로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다정해져요.

힘들 땐 기억하세요. 나의 다정함과 누군가의 다정함을요. 그걸 기억할 수 있다면 우린 누구나 다정해질 수 있답니다.

📖
"다정하게 바라보면 모두 다정해져요."
- 정지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다정한산책 #정지연그림책 #다정한 #따스한 #온기 #나눔 #함께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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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래의 국회의원! - 처음 만나는 민주주의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지속가능성 부문 선정작, 학교도서관저널 2025년 12월 추천도서 봄날 지식그림책 1
이사벨 미뉴스 마르틴스 지음, 카롤리나 셀라스 그림, 김여진 옮김, 하승우 감수 / 봄날의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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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선물 #감사합니다

'정치'를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합니다. 어렵고 복잡하고 뭔소린지 모를 얘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인 '국회의원'이라는 단어 앞에 어린이를 떠올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 그림책을 보며 처음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미래의 국회의원이 될 사람은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지금의 어린이구나.' 하구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교육이 정말 중요하겠지요?
왜냐면 국회의원은 국민들을 대신해서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잖아요.

📖
미래의 국회의원이 될 어린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열 가지를 지금부터 말해 줄게.
- 본문 중에서 -

미래의 국회의원이 될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열 가지는 무엇일까요?
법에 대한 무언가?
국민에 대한 이해도?
열 가지는 이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그리고 우린 그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고 실천하며 살아가야합니다.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어린이라면 더더욱이요.

차례 지키기, 공평하게 하기, 함께하기 등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현실에서 잘 지켜지고 있나요?
아니요. 현실은 이상과는 거리가 있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너무나 기본적인 것들인데...
우린 왜 이런 기본적인 것들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이렇게 중요한 덕목을 말하듯 이야기하고 있는 걸까요?
기본이지만 그만큼 중요하고 사회 안에서 꼭 지켜져야 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열 가지의 실천 사항을 어렵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안에 녹여내 아이들도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길러야 할 것들과 국회의원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 덕분에 어렵던 정치가 조금은 친근해진 기분입니다.
미래의 국회의원을 꿈꾸는 아이라면,
국회의원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의 씨앗을 심어주고 싶다면,
이 그림책을 함께 보며 하나씩 차근히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안녕미래의국회의원 #처음만나는민주주의 #이사벨미뉴스마르틴스 #카롤리나셀라스 #김여진옮김 #하승우감수 #봄날의곰 #국회의원 #정치 #민주주의 #봄날지식그림책 #논픽션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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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히어로 2 - 청룡의 시련 드래곤 히어로 2
이재문 지음, 김지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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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청림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
<드래곤 히어로 2. 청룡의 시련>

책을 보며 노래가 하나 떠올랐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방망이를 두드리면 무엇이 될까~"
금도 나오고 은도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 하나를 갖는게 소원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환상 속 도깨비가 모여 사는 곳 청림.
그곳에서 펼쳐지는 드래곤 히어로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신비로운 상상의 동물 용. 서양의 용은 뭔가 무서운 존재라면 동양의 용은 신비로운 존재이다. 그런 용이 등장해 신비로우면서 우리에게 친숙하면서 옛스럽지만 촌스럽지 않은 K - 판타지가 탄생했다. 우리나라의 문화적 다양한 요소들이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 더욱 눈에 들어오는 책이다.


🏷
그림자 세계에서 수련을 하고 있던 여울이. 수련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어느 날, 하늘에 흑무단의 상징인 검은 용이 나타났다.
그래서 여울이는 구름뿔을 따라 청림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청룡의 용인을 찾는 '청룡의 시련'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여울이는 청룡의 시련 도중 또 다른 '나'를 마주하게 된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나무 가꾸기의 달인인 도깨비들이 정성을 다해 가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림의 나무들이 시들어가는 걸 보니 뭔가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것 같다. 청림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걸까?

궁금함의 끈을 놓지 않게 이어가는 글을 보고 있으면 책을 덮을 수가 없다. 한국의 신화에 관심이 많았다는 이재문 작가님은 이야기 안에 촘촘히 한국적인 요소들을 넣어놨다. 단순히 한국적인 것들을 조합해놓은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과 함께 세련되게 만들어 너무나 매력적이다. 2권을 먼저 보게 되서 2권을 보고 1권을 주문해서 봤는데 1권을 덮으며 다시 2권을 펼쳐보게 되고 책을 다 보고 나니 3권은 언제 나오려나 기다려진다. 기다림의 시간 동안 두 권의 책을 다시 보며 아쉬움을 달래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늘의책 #드래곤히어로2 #청룡의시련 #이재문 #김지인 #주니어김영사 #드래곤히어로 #책소개 #책추천 #초등책소개 #초등책추천 #고학년소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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