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구나 (겨울 리커버)
이석훈 (SG워너비) 지음, 하수정 그림 / 창비교육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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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감미로운 목소리에 단정한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 이석훈님의 노래<너였구나>가 그림책으로 출간됐었는데 겨울을 맞아 리커버 버전이 나왔어요. 원래도 좋았지만 지금 계절에 딱 맞는 리커버도 너무 좋네요.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곧 부모가 될 예정인 분들께 선물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이석훈님의 아들의 100일 기념일을 맞아 발표한 노래에 하수정 작가님의 사랑스러운 그림이 만나 <너였구나>가 탄생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를 키우며 경험한 일들과 추억이 눈 앞에 촤라락 흘러가요. 너무 힘들어 눈물짓다가도 아이의 웃음 한번에 같이 웃게 됐던 순간, 가슴이 벅차올랐던 순간, 아이를 품에 꼭 안은 순간. 특별한 날부터 일상속 평범하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특별한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을 감정을 부모가 되고 느낄 수 있었어요. 힘들 때가 너무 많았고 지금도 힘든 순간을 맞닥뜨릴 때가 많은데 그런 순간들의 기억은 희석되어 사라지고 매순간 감사한 마음만 커져갑니다.

'아이가 자라는 모든 순간에 함께할 순 없겠지만 언제나 너의 뒤에서 너를 지켜보는 든든함이 되어줄께. 너의 힘듦을 엄마가 모두 대신해 줄 순 없지만 힘들고 지쳤을 때 돌아올 수 있는 곳이 되어줄게.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마음 속에 간직할게.'

이석훈님의 노래를 들으며 두 아이를 위한 기도를 하고 마음을 다지며 하루를 엽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하루하루 간직할게
너를
- 본문 중에서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너였구나 #이석훈 #하수정 #창비교육 #겨울리커버 #아이 #사랑 #육아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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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평평하다면? 지식 숭숭
안드레아 안티노리 지음, 문주선 옮김 / 신나는원숭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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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책선물 입니다❤️]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지구는 둥글다.
요즘을 살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 하지만 만약에 지구가 평평하다면 어떨까요?
지구가 평평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곳에서 사는 우리는 어떻게 살게 될까요?
근데 평평한 지구가 아닌 세모 모양 지구는 어떤가요? 혹은 네모? 도넛 모양?

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우리를 엉뚱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책을 보며 엉뚱함에 웃게 되고 엉뚱한데 뭔가 납득이 되는 상상이라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 뒤에 살짝 물음표를 붙여 질문하게 합니다.
진짜? 진짜 지구가 둥글어?
어쩌면 과학은 이런 물음표에서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궁금해하고 상상하면서 호기심을 키워가는거죠.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이끌어내는 작은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 덕분에 아이들과 책을 보며 지구가 평평하다면을 시작으로 온갖 이야기를 주고 받았어요. 깔깔깔 웃으며 누가누가 더 엉뚱할 수 있을까 대결을 하듯 이야기를 주고 받는 형제를 보며 저도 한참을 웃었답니다.
여러분은 지구가 어떤 모양이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지구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지구가평평하다면 #안드레아안티노리 #문주선옮김 #신나는원숭이 #상상 #엉뚱 #지구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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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지음 / 부크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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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오늘의책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 일홍 에세이 / 부크럼

우린 꼭 행복해질거라 믿어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어디에도 행복은 없고, 지금 무엇이든 행복이라 느낄 수 있다면,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며 살아가려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우리는 왜 행복을 다음으로 미룰까?
지금 행복을 느낄 수 없다면 그 행복은 언제 느낄 수 있을까? 내일은 행복할까? 모레는? 아니면 제는 행복했던가?
행복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내가 너무 힘들다 느낀 순간에도 내 곁에 있었다. 다만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그렇기에 우린 매순간 내 곁에 있는 행복을 느끼려 노력해야한다. 행복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날에도 행복할테니까.


📖
🏷 오늘의 실패가 내 인생을 망가뜨릴 거라 여겼던 날들을 무수히 지나오며 느낀다. 실수와 떠밀림에 몸부림치던 날들, 실패라 부르고 움츠러들었던 날들이 없었다면 그 무엇도 잘 해낼 수 없었음을. 우리는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고 실패하며 이루어 낸다.

🏷 내가 나를 챙기고 나와 더 친해지는 일. 그것은 무엇보다 성실함으로부터 시작된다. 나의 삶을 성실히 살아 내고자하는 태도로부터 쌓아간다. 축적된 성실 위에 놓인 건강한 정신, 육체, 사랑. 삶의 기초가 되는 것들. 나를 먼저 지키고 사랑해야 올바른 사랑을 외부로 나눌 수 있고돌아온 사랑을 곧게 받아 낼 수 있다.

🏷 그걸 가장 많이 아는 게 나니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진 아무도 모르지만,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버텨 냈는지 가장 잘 아는 건 나니까. 스스로 잘 다독여 줘야 해. 지금 너무 긴장해 있어. 힘 좀 풀어도 돼. 나 진짜 고생했다. 분명 더 잘 해낼 거야, 하면서.

🏷 가깝고 아끼는 사람이 있다면 특별히 뭔가를 해 주는 것보다 함부로 대하지 않는 게 먼저다. 칭찬 열 번보다 비난 한 번 안 하는 게 낫고, 가까워지러 달려가는 것보다 힘을 풀고 천천히 걸어가는 게 낫다. 여러 번 베푸는 호의보단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하나 안 하는게 윤택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훨씬 도움 되는 일이다.
- 본문 중에서 -

행복한 삶을 위한 걸음 걸음은 너무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상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다. 매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한 걸음 씩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나에서 시작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행복. 그 행복으로 채워지는 날들이 모여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짧지만 깊은 글이 모여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커다란 행복을 선사하는 이 책처럼 말이다.

'행복한 오늘을 보냈나?' 생각하며 오늘 안에 있는 행복 조각들을 찾아본다. 그리고 그 조각들을 맞추며 내 삶의 행복에 하나를 더해본다. 그렇게 오늘을 행복하게 살았듯 내일도 행복할 것이다. 어제 그리고 오늘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우린 반드시 행복해질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행복할거야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일홍에세이 #부크럼 #행복 #일상 #나 #우리 #책소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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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소복 계절을 담은 그림책
차재혁 지음, 최은영 그림 / 플라이쿠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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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마음이 담긴 책선물 입니다.]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날이 추워지면 주형제가 꼭 물어보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 올 겨울엔 눈이 올까? 언제올까?
많이 추워졌는데 왜 아직 눈이 안오지?"
눈이 잘 오지 않는 지역에 살다보니 매년 눈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눈을 기다리며 눈 그림책을 자주보곤 합니다. 눈이 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요.
주형제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소복소복>이 다시 출간됐습니다. 책등이 깔끔해진 표지와 몇 가지 재미가 추가되서 말이죠. 아이들과 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이런 저런 물건들을 찾는 페이지가 있는데 거기에 몇 가지 물건들이 추가됐더라구요. 위치가 조금 바뀌기도 했구요.
아이들은 새로워진 표지와 즐거움을 반가워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
💙 "형! 눈이 점점 많이 온다. 봐봐."
❄️ "맞춰 봐라. 나 여기 있지롱"
⛄️ "이제부터 눈사람 만들자."
🩵 "야호! 달려, 달려. 더 빨리, 더 빨리."
- 본문 중에서 -

아이들의 말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는 듯 합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쌓여가는 눈과 함께 그 위에 즐거움도 함께 쌓여갑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신이 납니다. 저도 그 속으로 들어가 함께 놀고 싶을만큼요.

지금은 눈이 와도 이렇게 노는 일이 거의 없지만 어릴 땐 정말 그 누구보다 열심히 놀았습니다. 눈사람 만들고, 열정적으로 눈을 뭉쳐 눈싸움도 하고, 박스 하나 들고 동네 공원에 가서 썰매를 타기도 했습니다. 손발이 꽁꽁 얼고 옷이 다 젖어도 상관없었습니다. 그저 신이 나서 뛰고 구르고 깔깔깔 웃으며 놀았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은 옷이 젖을까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는 것 같아요. 옷이 젖는게 뭐가 그리도 대수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눈이 오면 마냥 좋아하던 시절과는 달리 길이 미끄럽진 않을지 걱정하는 마음부터 드는 저를 보고 있으면 어린 시절의 제가 그립기도 합니다.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됐습니다. 날씨도 겨울에 맞게 영하로 떨어졌고 찬 바람이 쌩쌩 붑니다. 불어오는 찬 바람을 맞으니 이제 진짜 겨울이구나 싶더라구요.
날이 추워지니 저도 은근히 기대하게 됩니다. 눈이 내릴 어느 날을요. 눈이 오면 아이들이랑 나가서 신나게 놀아볼 예정입니다. 이런저런 고민은 잠시 미뤄두고 일단 신나게요.
그렇게 '소복소복' 쌓일 우리의 겨울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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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정 죽집 2 - 고양이롤의 비밀 일공일삼 117
우신영 지음, 서영 그림 / 비룡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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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언제나 다정한 다정 죽집의 온기를 이은 두번째 이야기
<언제나 다정 죽집 2. 고양이롤의 비밀>

<언제나 다정 죽집>을 기억하시나요?
다정함이 온기가 되어 죽집을 가득 채웠던 그 이야기의 두번째 이야기가 출간 됐습니다.
부엌 도구 친구들의 다정함을 그대로 머금은 채로 말이죠. 다정함에 온기를 더한 이야기는 요즘 계절에 딱 맞는 듯 합니다. 책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 온 몸이 훈훈해 지거든요.

📖
새롭게 단장한 다정 죽집은 손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다정이가 어느 날 축 처진 모습으로 할머니를 찾아왔어요. '고독한 호랑이'라는 자가 다정 빵집 SNS에 악플을 쏟아내면서 가게 운영이 어려워졌거든요. 우리 부엌 친구들은 다정이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팥냥이는 어디 간 거죠? 대체 고독한 호랑이는 누구일까요?
- 뒷표지에서 -

다정이의 다정 빵집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축 처진 어깨로 죽집에 12월 31일까지만 하고 가게 문을 닫겠다는 다정이. 그런 다정이를 보고 다정한 부엌 도구 친구들은 힘을 합치기로 합니다. 그 모습이 너무 다정해 뭉클합니다.
힘들고 절망에 빠진 순간, 누군가 나를 생각하며 도움을 준다는 건 달콤한 온기를 품고 있거든요.
이런 다정함은 독자에게 이어져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다정이의 "다정해지세요."라는 말에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좀 더 다정해져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
절대 끊어지지 않는 그 실로 달콤한 이야기의 옷을 지어 건넵니다. 온기가 필요한 어린이에게 이 책이 다정한 스웨터가 되어 주길 바라면서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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