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하이 올리 그림책 2
강산 지음, 브러쉬씨어터 원작 / 올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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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상품협찬 

남들과 다른 '특별한 나'에 대한 이야기 
<드래곤 하이>

가족 뮤지컬이 원작인 그림책이다.
뮤지컬이 원작이라는 말에 책을 보고 있으면 장면마다 뮤지컬에선 어떻게 보여지고 어떤 노래로 이야기를 풀어갈지 궁금해 진다. 
같이 보내주신 엽서에 있는 QR코드를 리딩하면 공연에 나오는 노래와 공연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접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인데 이렇게나마 조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실제로 공연을 보러 가면 더더욱 좋겠지만😂)

📖
나는
조금, 아니 아주 많이
이상하게 태어났어요.
······
그래도 똑똑한 내 동생 로우는 
언제나 내 편이었죠.
"사람은 원래 다 다르게 생겼어.
다른 건 이상한 게 아니야."
-본문 중에서-

남들과는 다르게 생긴 하이.
그래서 어릴 때부터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하이는 늘 고민한다. 
난 왜 남들과 다르게 생겼을까?
나는 사람일까? 혹시 용은 아닐까?
고민하는 하이에게 동생 로우는 용의 나라에 가보겠냐고 말한다.
해를 등지고 걷고 또 걸어서 연꽃 가득한 넓은 강을 건너 스트로브 잣나무가 있는 숲을 지나면 나오는 용의 나라.
용의 나라를 찾아가는 하이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
하이는 용의 나라에 가면 더 이상 남들과 다르지 않을까?

.
용의 나라를 찾아가는 하이의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응원을 하게 된다. 
용기를 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하이의 모습이 기특해서 궁디팡팡 해주고 싶다. 

남들과 다른 나의 모습.
수많은 놀림을 당하며 살아가야 하는 날들.
하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하지만 그 안에서 우린 남들과 똑같은 점을 찾아 헤매인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다른 무언가를 발견하면 이상한 눈길로 바라보며 생각한다.
'쟤는 왜 다르지? 뭔가 이상한데?'
그런데 난 이런 생각들이 좀 이상하다.
뭐가 그리 이상한걸까?
다르다는 것이 뭐가 이상한걸까?
우린 어차피 다 다른데...
(물론 나도 나와 다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힘들 때도 있다. 아직 마음의 수련이 부족한가보다🙈)

다른 점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들과 다른 것은 나만의 강점이 될 수 있고, 나만의 특징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나'가 되는 것이다. 

나는 어떤 특별한 점을 가진 사람일까?
한번 생각해 보자.
내 안에 담긴 나만의 특별한 그 무엇을 말이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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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의 특별한 하루
세바스티앙 무랭 지음, 박정연 옮김 / 진선아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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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상품협찬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그런 날. <루이의 특별한 하루>

세바스티앙 무랭 작가님의 그림책을 좋아한다. 단순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된 그림들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감이 좋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도 참 좋다.

📖
어느 아침처럼 일찍 일어난 루이는, 오늘따라 힘들고 피곤합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정해진 일과에 루이는 많이 지쳐 있어요. 
루이 곁에는 이런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하는 엑토르 아저씨가 있어요.
학교로 향하던 엑토르 아저씨는 갑자기 자동차를 돌리고...
루이와 함께 도착한 곳은 공원의 거대한 열대 식물원!
칡덩굴과 웅장한 나무들, 흙 내음이 가득한 그곳에서 
루이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마법 같은 멋진 선물을 받습니다. 
-뒷표지에서-

매일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 
정신없는 아침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을 보내고 나면 집안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집안 일을 하고 한숨 돌리고 나면 또다시 첫째가 올 시간이다.
그 뒤로 똑같이 반복되는 시간들.
나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남편도 그럴 것이고...
책을 보는데 생기없는 표정의 루이가 낯설지 않다. 지쳐보이는 루이의 모습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모습이 겹쳐보인다. 

지루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가뭄의 단비처럼 주어지는 특별한 하루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루이의 곁에 루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엑토르 아저씨가 함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가 매일을 특별하게 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매일 해야 하는 일들이 있으니까.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 속에 나를 위한 선물을 하나씩 숨겨둔다면 매일을 '특별한 하루'처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커피 한 잔과 책 한권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나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나만의 힐링포인트는 무엇일까?
나만의 방법과 나를 따스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누군가와 함께 
그렇게 우리의 매일이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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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팬티 - 2021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권장도서 바람그림책 107
수지 시니어 지음, 클레어 파월 그림, 한미숙 옮김 / 천개의바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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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팬티 좀 찾아주세요! 
<문어 팬티>  

남색과 민트색 문어의 색감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제목부터 아이들이 재밌어한다. 
팬티라니 팬티라니! 
제목부터 우리집 아이들 취향 저격이다.


📖
사실, 나는 팬티가 한 장도 없어.
알몸이야.
나도 팬티를 입고 싶었어.
그래서 옷 가게를 찾아갔지.
"여기, 문어 팬티 있나요?"
-본문 중에서-

팬티가 한 장도 없는 문어. 
다들 팬티를 입고 다니는데 문어만 팬티가 없다. 
팬티가 입고 싶어 옷 가게를 찾아갔지만 모두들 문어 팬티는 안판다고 한다.
힝~ 
왜 안파는거야!!
문어는 팬티를 구할 수 있을까?

.
다들 팬티를 입고 있는데 문어는 팬티가 없다. 팬티가 너무 입고 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다녀보지만 도저히 구할 수가 없다.
아이들은 팬티를 찾아 헤매이는 문어를 보며 
"문어는 엉덩이가 없는데 팬티를 어떻게 입으려는거야?" 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문어는 정말 팬티 못 입는걸까?
움..
그럼 어쩌지?
마지막 반전에 아이들도 나도 
"아하!"
하며 무릎을 탁 쳤다.
오~ 그런 방법이!👍

다들 있는데 나만 없는 것! 
참 많다.
그래서 갖고 싶은 것도 참 많다.
남들이 갖고 있는건 왜그리도 좋아보이는지! 
아무리 노력해도 가질 수 없을 땐?
더 갖고 싶다. 
그게 물건이던 물건이 아닌 그 무엇이던 간에 말이다. 그래서 다들 줄도 서고 웨이팅도 걸어두고 자기개발도 하고 그러나보다.
하지만 남들이 갖고 있다고 해서 나도 꼭 가져야 하는건 아니다. (모두 다 가질 수도 없고...) 그리고 똑같은 방법으로 가져야 하는 것도 아니다. 나만의 스타일이 있고 나만의 방법이 있다.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소장하던지 간에 나만의 스타일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어는 팬티를 입었을까요, 못 입었을까요?
문어만의 방법이 딱! 있답니다.
궁금하시면 책으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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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10대를 위한 인생 성장 에세이
앤디 림.윤규훈 지음 / 체인지업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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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이라도 알아서 정말 다행이다! 
<졸업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책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10대 때는 왜 이 책이 없었을까? 
내가 대학생 때에는 왜 이 책이 없었을까?
음...
아쉬워해도 소용없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나 얼마나 다행인가! 
내가 먼저 보고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공부 못 해도 괜찮다. 다른 것을 잘하면 되니까
-마찬가지로 혹시나 여러분이 공부는 조금 부족할 수 있어도 디자인 능력, 화술, 사람과 잘 어울리는 능력, 게임을 잘하는 능력 등으로 사회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면 됩니다. '아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역할과 기회가 존재하는구나'하는 사실을 명확히 알자는 것입니다. (p. 46)

🔸'성공'이 아닌 '성장'에 집중하면 성공합니다. 
-꼭 '어제보다 조금만 더 나아지자'에만 집중하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어른들은 사회에서 그런 것을 보고 있습니다. (p. 68)

🔸남들과 다른 생각, 입체적 생각을 하기를 
-대중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나만의 필살기를 꼭 가지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평소에 단편적으로 하나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말고, 여러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P. 140)

🔸해결 안 될 고민은 없고, 고민은 길게 하지 말기를 
-즉, 살다 보니 세상에 해결 안 될 고민과 문제는 없다는 것입니다. 욕을 잠깐 먹든, 원만히 해결되든, 오랜시간 계속 해결해나가고 있든, 문제와 감정은 무뎌지게 되어 있고, 혹시나 만약에 해결되지 않더라도 처음 겪었을 때보다는 마음이 편안해지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시간이  그 문제들을 대부분 해결해 줄 테니 그때 느낀 감정을 계속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말자는 것입니다. (p.255)
-본문 중에서-

인생을 살아가며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겠지만 이 책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질문에 정답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답을 찾자는 것도 아니다. 
질문을 통해 생각을 하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난 어떤 질문을 하고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는 내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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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두더지 탐정
카밀라 핀토나토 지음, 김현주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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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두더지 탐정!
사건을 해결하러 가볼까?
<얼렁뚱땅 두더지 탐정>

쨍한 노란 표지 안에
예리한 눈빛으로 나를 보고 있는 덤벙 씨!
오~
왠지...믿음직스러운데?
사건을 잘 해결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사실 덤벙 씨에겐
남몰래 숨겨 왔던 꿈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탐정이 되는 거죠.
-본문 중에서-

뛰어난 요리사인 덤벙 씨!
덤벙 씨에겐 남몰래 숨겨온 꿈이 하나 있다.
바로 탐정이 되는 것!
눈썰미도 좋고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덤벙 씨는 훌륭한 탐정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과연 정말 그럴까?
덤벙 씨는 정말 탐정이 될 수 있을까?

.
귀여운 그림과 함께 조금은 엉뚱한 이야기에 아이들은 깔깔깔 웃으며 좋아한다.
그러더니 그림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작가님이 그림 속에 숨겨둔 힌트를 찾아 직접 탐정이 되어 두팔 걷고 나선다.
작가님은 덤벙 씨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도 탐정으로 만들어 주시려고 그르시나? 🤔
덤벙 씨는 정말 제목 그대로 얼렁뚱땅 탐정이 되는 것 같지만 그러면 좀 어떠랴? 덤벙 씨만의 비법이 있는걸!
(덤벙씨라는 이름도 어찌나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지!!😆)

덤벙 씨와 함께 탐정이 되고 싶으신 분들
손 번쩍 🙋‍♀️🙋‍♂️
책을 보며 함께 사건을 해결하다보면
우리도 탐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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