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을 정복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놓지 마 맞춤법 1. 정신줄 월드컵이 열리다!> 유쾌한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의 두 작가님이 맞춤법과 만났다! 오예~이 조합 대환영이다!어렵고 복잡한 걸 재밌고 쉽게 알려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지.우리집 첫째는 3학년이고 둘째는 7살이다. 한글을 배우는 둘째가 맞춤법은 틀리는 건 물론이고 3학년인 첫째도 헷갈려 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럼 매일 글을 쓰는 난 괜찮냐고?괜찮다고 말하고 싶지만 부끄럽게도 나도 맨날 헷갈린다. 표지에 있는 '바람'과 '바램', '놓지 마'와 '놓치 마'도 헷갈려하던 맞춤법 중 하나이다.매일 한글을 쓰고 읽지만 맞춤법은 쉽지 않은 영역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하고 한글을 사용함에 있어 기본인 부분이다. 소중한 한글, 잘 알고 바르게 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린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한다.이번에 만나게 된 <놓지 마 맞춤법>은 첫째,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어휘들을 모두 수록했다. 둘째,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하고 있다.셋째, 다양한 구성으로 맞춤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넷째, 국어 전문가가 감수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오👍👍👍한글을 배우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은 따로 정리해서 예문과 함께 실어 비교하며 익힐 수 있게 했고, 중간 중간 나오는 '맞춤법 놀이터'와 '맞춤법 교실'에서는 문제를 풀어보며 책 속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밌게 알려주고 중간 중간 정리는 물론이고 아는 내용을 확인하며 체크할 수 있게 하는 알찬 구성이라니!앞으로 나올 <놓지 마 맞춤법>시리즈가 기대된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도서지원 다정 다감한 느낌의 그림에 포근한 색감을 입혀 전하는 따스한 이야기.한번 들어볼래?🏷평생 옷감을 짜며 산 할아버지는 앞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는 마지막으로 보자기 한 장을 만든다. 온 정성과 한없는 사랑, 간절한 바람을 담아서. 그리고 보자기를 바람에 날려보낸다. 할아버지가 마음을 담아 만들고 날려보낸 보자기는 어디로 가게 될까?.할아버지가 날려보낸 보자기 한 장은 사랑을 가득담은 보따리가 되기도 하고, 즐거움을 담은 놀이가 되기도 하며,따스한 위로가 되기도 한다.그리고 때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되어주기도 한다. 보자기 한 장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 마법같은 일은 그림책 속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우리 삶의 이야기이기도 하다.할아버지가 온 마음과 정성, 바람을 담아 보자기를 날려보낸 것처럼 우리 주변엔 그런 마음을 나누고 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책을 보고 있으면 여러 가지 일들이 떠오른다. 나에게 '보자기 한 장'이 필요했던 순간들과 그 순간에 나에게 '보자기 한 장'을 건내 준 사람들.그때의 그 마음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을까?감사한 마음을 떠올리며 생각해 본다. 나도 누군가의 '보자기 한 장'이 될 수 있을까?내가 건낸 작은 손길이, 이 곳에 매일 남기는 나의 글이, 마음을 담아 건내는 말과 행동이 '보자기 한 장'이 되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사랑이 될 수 있을까?매일 그런 마음을 담아 말을 하고 글을 쓰고 행동하며 살아가야겠다.필요한 누군가에게 닿아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보자기 한 장'이 되어 살아간다면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그리고 즐거움은 더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그렇게 믿으며 오늘도 살아가야겠다.누군가의 '보자기 한 장'이 되어💛-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어제 더워도 이렇게 덥나 싶은 날씨에 '아직 6월 중순인데 벌써 이렇게 더우면 7월, 8월엔 어쩌지?' 싶었다.📖너는 "도와줘!"라고 말하지 않아.그저 "안녕!"이라고 인사해 주지.무엇을 해야 할지 굳이 가르치지 않아.내가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까.너는 아파도 "너무 아파!"라고 외치지 않아.뛰어노는 아이들을 믿을 뿐이지.그렇게 평생을 믿어만 왔어. 우리가 너를 지켜 줄 거라고.-본문 중에서-뛰어노는 아이들을 믿으며 평생 우리를 믿어온 지구.그런 지구에게 우린 무슨 짓을 한 걸까?모든 것을 내어주는 지구를 보며 우린 그 모든 것을 우리 마음대로 사용해 왔다.맘껏 풍요로이.쓰고 또 쓰고 또 써도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런데 이제 그 샘이 말라가고 있다.캐나다에 산불이 났다. 꺼질 줄 모르고 계속 타는 산불을 보며 지구에게 너무나 미안했다.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예전같으면 이게 대체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했겠지만 낯선 일이 아니다. 몇 해 전 호주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은 단연코 사람들이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 중에 자기 자신의 편함을 위해 다른 생명의 삶을 위협하는 능력은 사람이 제일이지 않을까?편하고 싶은 마음,나 하나 쯤이야 하는 마음,'내가 이걸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등등의 마음이 모여 지구를 이렇게 만들었다.우린 언제까지 이렇게 태평할 수 있을까?이제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더이상 망설일 시간은 없다.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나만의 컵을 가지고 다니면 내가 보낸 시간도 담겨 있어 뿌듯하다는 아이,마음을 빛으로 채우면 온세상을 밝게 볼 수 있다는 아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환경을 위하는 일이 조금 불편하고 힘들 때도 있다.하지만 내가 조금 움직임으로 인해오늘 한 번 더 생각하고 노력함으로 인해 지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우린 뭐라도 해야 한다. 언제부터? 바로 지금부터!이젠 우리가 지구를 지켜줘야 한다.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이 책은 기후위기의 희망이 될 생명 연대에 관한 이야기다." <사계절 기억책>몇 해 전 순천시의 원시티 원북(한 도시 한 책)에 작가님의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가 선정되어 읽어보며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됐다. 책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고 내 삶의 방식을 조금씩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매일 청소기를 밀던 청소를 비질로 바꾸기도 하고 (매일 비질을 하는 건 아니지만 청소기 사용의 횟수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불필요한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하며 많은 사람들이 필수품처럼 사는 식기세척기와 건조기를 사지 않고 내가 조금 더 움직이는 것을 택한 것도 작가님의 영향 중 하나이다. 물론 내 삶의 방식이 모두 친환경이라 할 순 없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조금 더 움직이고 노력하려 노력하고 있다. ✅ 입춘을 품은 겨울✅ 제비가 보인다, 봄✅ 능소화가 핀 여름✅ 감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야생의 생명과 연대하는 겨울<사계절 기억책>이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땐 '사라져가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기억하며 봐야지.' 하는 조금은 가벼운 맘으로 책을 펼쳤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각 계절에 담긴 생명과 삶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에 반갑기도 하고 숙연해지기도 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작가님의 그림이였다. 작가님 그림까지 이렇게 잘 그리시기 있기 없기?! 애정어린 눈길로 보고 그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이라 그런걸까? 그림을 보고 있으면 사랑과 따스함이 느껴져 쉽사리 눈을 뗄 수가 없다. 책을 보며 우린 '사계절'이라는 귀한 자연의 시간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즐기며 살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내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는 걸까?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6월인데 폭염이 쏟아지는 상황을 마주하고 나서야 우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까?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사계절에 담긴 생명의 힘을 생각해 보게 됐다. 모두가 연결되어 함께 살아가는 자연과 자연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생각하게 됐다. 창문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너무나 감사한 지금.이 순간의 감사함을 기억하자.초여름 밤의 소중한 한 순간을.📖🏷 봄이 오는 3월이면 후쿠시마를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모인다. '핵 발전소 없이 안전하게 살자.' 2022년 3월 첫 주 토요일 대학로에서 만난 한 활동가 등에 나부끼던 글귀다. 핵 반대 운동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핵 발전소가 없어지면 전기 요금 오르는 거 책임질거냐', '원시 시대로 돌아가자는 거냐'는 항의를 하거나 이 운동을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하기도 한다. 왜 우리는 선택지를 '있다', '없다', 오직 두 개만 둘까? 운둔자로 10만 년을 지내야 한다는 것은 엄청난 비밀스러움이고 비밀은 위험하다. 안전한 세상으로 가기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야 할 때가 아닐까? (p. 70)🏷······ 한편 이렇게 닳도록 무언가를 써본 게 오랜만이란 생각도 들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물건이 쏟아져 나오는 데다 물건값마저 비싸지 않으니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요즘 세태에 말이다. 닳도 닳아서 겉감이 다 해지고 하얀 안감만 남도록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한 물건을 오래도록 쓴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p. 110)🏷 개발을 무작정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거다. 강을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만 인식했기에 보를 설치하고 물을 가둘 생각을 했던 게 아닐까? 강은 이용할 대상이 아니라 무수한 생명을 품고 있는 공간이고, 그 생명은 우리와 아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했다면 4대강의 현주소는 어땠을까? (p. 203)-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배유정 작가님의 <밤버스>를 좋아한다. 몽환적이면서 독특한 느낌의 그림에 푹 빠져들어 한참을 보게 된다. 이번에도 역시 배유정 작가님의 그림이구나 싶었다. 작가님만의 느낌과 함께 과감한 색을 조화롭게 담아내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냈다. 📖"바다 건너에 우리 같은 동물들만 사는 파라다이스 섬이라는 곳이 있대. 함께 찾아보지 않을래?"-본문 중에서- 오리도 아니고 너구리도 아닌 오리너구리는 옷이 없다. 왜? 어째서?오리도 너구리도 아니라서 옷이 없다니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자신과는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었던 오리너구리는 '우리 같은 동물들'이 사는 섬 파라다이스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리너구리는 오리도마뱀을 만나 결혼을 한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났는데 오리너구리와 오리도마뱀의 아이는 오리였다. 오리가 태어나자 오리너구리는 고민에 빠졌다. "그저 오리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엥? 이건 또 무슨 소리야?그저 오리라서 고민을 하다니. "우리 같은 동물들"이 사는 곳을 찾아 가자는 말에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 말 속에 이미 정상이 아니라는 전재가 깔려있다. 도대체 '정상'의 기준이 뭐길래 우리는 이토록 집착을 하는 걸까?'정상'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 없이 제대로인 상태.'이다. 오리너구리는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닌건가?파라다이스섬에서 오리는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닌건가?도대체 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걸까?함께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우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안에는 나랑 잘 통하고 비슷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그럼 나랑 비슷하지 않은 사람들은 정상이 아닌걸까?우리가 생각하는 대다수의 모습에서 벗어나면 정상이 아닌걸까?책을 덮으며 많은 질문들을 던지고 생각에 빠져들게 된다.'정상'이란 뭘까?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은 모두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으로써 지켜야 할 윤리적인 부분에 어긋나지 않는 한 모두 정상이 아닐까?나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누가 감히 정상이다 정상이 아니다 판단 할 수 있을까?-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