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리에게 일어난 일
에밀리 보레 지음, 뱅상 그림, 윤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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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누구나 '죽음'과 함께 살아갑니다.
삶과 죽음은 실과 바늘처럼 늘 함께하는 존재입니다.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런 사이지요.
그런 죽음이건만...우린 죽음 앞에서 의연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당황하기 일쑤입니다.
어느 날 아침, 소중한 존재를 잃은 이 가족처럼요.

📖
엄마... 듀크 어딨어?
듀크는...떠났어.
-본문 중에서-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 마주하게 됩니다.
큰 슬픔에 빠진 엄마를요.
그리고 듀크가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우리의 가족 슈퍼 고양이 듀크가 말이죠.
어디로 떠났다는 걸까요?
엄마는 왜 자꾸 이상한 말만 하는 걸까요?

.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은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그 누구도 죽음과 이별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모든 존재는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어느 날 아침,
사랑하는 고양이가 세상을 떠났다면...
그 사실을 아이에게 말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게 아닌가 봅니다. 이 그림책의 글을 쓴 에밀리 보레 작가님도 반려묘가 세상을 떠난 사실을 아이에게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몰라 제대로 설명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경험이 이야기 곳곳에 묻어나 전해집니다.
과장된 표현과 표정으로 아이에게 엉뚱한 이야기를 전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 흔들리는 동공을 보고 있자면 그 상황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일.
그리고 소중한 존재의 죽음을 전하는 일.
아무리 해도 익숙해질 수 없는 일이겠지요.
그렇지만 아이는 알고 있습니다.
죽음을 마주하고 애도하는 방법을요.
우린 죽음 앞에 얼마든지 슬퍼해도 됩니다. 눈물이 나면 눈물을 흘리고 슬프면 슬퍼하는 감정을 충분히 어루만져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해야 합니다.
함께한 기억과 추억을요.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림책을 보며 가슴 속에 간직한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과 추억을 꺼내어봅니다. 다신 볼 수 없고 함께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꺼내볼 수 있는 기억들 덕분에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음에 슬프지만 감사한 아침입니다.

📖
듀크는 잘 있을 거예요.
우리 마음속 한가운데···
영원히.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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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 역사를 빛낸 천재들 - 완전 정복! 대한민국 VS 세계 위인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이은정 지음, 양미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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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물과 세계 인물을 함께보며 알아가는 역사 이야기 속으로!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역사를 공부하는 건 정말이지 나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였다. 연도며 사람이며 뭐가 이리도 어려운지.
거기다 한국사와 세계사까지...
외워야하는 건 많고 외우다보면 한국사와 세계사가 뒤엉켜 꼬이기 일쑤였다.
그런데 나만 이러는게 아니였나보다. 한국사를 이해하고 세계사까지 공부하는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하나의 사건이나 인물을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지어 정리한 책을 만나게 됐다.
세상에 뭐야~!! 너무 좋잖아😆

✅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 역사를 이끈 리더들 - 정복, 지혜, 통일, 개혁, 명장, 평등, 인권, 리더십, 애국, 자유

✅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 역사를 빛낸 천재들 - 개척, 외교, 발명, 건축, 인쇄, 과학, 경제, 지도, 생물, 봉사, 도전

전체 인물들을 쭈욱 둘러보면 익숙한 이름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연결된 인물들을 보면 "오~!!!"하게 된다. 이렇게 연결 할 수 있음을 왜 생각하지 못했던 걸까?!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 역사 속 인물들을 보며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지어 생각하게 되고 전체 그림을 그려보게 된다.

위인전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보는 것도 좋지만 같은 주제로 이어진 사람들을 모아서 보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만날 수 있어 더 좋았다. 역사 속 여러 사람들의 삶을 통해 현재의 삶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도 너무 재밌었는지 보고 또 보며 이 책의 다음 권도 있냐고 묻는다.
그러게. 다음 권도 꼭 나왔으면 좋겠다.
작가님~ 여기서 끝은 아니지요??
다음 시리즈도 만들어 주실거죠??
기다리고 있을께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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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 역사를 이끈 리더들 - 완전 정복! 대한민국 VS 세계 위인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이은정 지음, 양미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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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물과 세계 인물을 함께보며 알아가는 역사 이야기 속으로!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역사를 공부하는 건 정말이지 나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였다.
연도며 사람이며 뭐가 이리도 어려운지.
거기다 한국사와 세계사까지...
외워야하는 건 많고 외우다보면 한국사와 세계사가 뒤엉켜 꼬이기 일쑤였다.
그런데 나만 이러는게 아니였나보다. 한국사를 이해하고 세계사까지 공부하는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하나의 사건이나 인물을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지어 정리한 책을 만나게 됐다.
세상에 뭐야~!! 너무 좋잖아😆

✅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 역사를 이끈 리더들 - 정복, 지혜, 통일, 개혁, 명장, 평등, 인권, 리더십, 애국, 자유

✅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 역사를 빛낸 천재들 - 개척, 외교, 발명, 건축, 인쇄, 과학, 경제, 지도, 생물, 봉사, 도전

전체 인물들을 쭈욱 둘러보면 익숙한 이름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연결된 인물들을 보면 "오~!!!"하게 된다. 이렇게 연결 할 수 있음을 왜 생각하지 못했던 걸까?!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 역사 속 인물들을 보며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지어 생각하게 되고 전체 그림을 그려보게 된다.

위인전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보는 것도 좋지만 같은 주제로 이어진 사람들을 모아서 보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만날 수 있어 더 좋았다. 역사 속 여러 사람들의 삶을 통해 현재의 삶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도 너무 재밌었는지 보고 또 보며 이 책의 다음 권도 있냐고 묻는다.
그러게. 다음 권도 꼭 나왔으면 좋겠다.
작가님~ 여기서 끝은 아니지요??
다음 시리즈도 만들어 주실거죠??
기다리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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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해 주는 멋진 말 스콜라 창작 그림책 74
수전 베르데 지음,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여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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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이 휘리릭 가고 2월이 됐습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3월도 금방 오겠지요.
3월.
새로운 시작에 설레이면서도
설레임과 함께 이런 저런 걱정들이 따라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난 또 어떤 일들을 하게 될까?'
'잘 할 수 있을까?'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괜찮을까?'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겠지?'
등등...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이런 저에게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나를 응원하고 힘을 주는
'나에게 해 주는 멋진 말'들 입니다.

📖
그런 말들을 곱씹지 말고 잠시 생각을 멈춰요.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가 내쉬어요.
가만히 나와 닮은 말들을 떠올려 봐요.

하나씩 나에게 말하다보면
다른 목소리는 잠잠해지고 내 목소리만 들려와요.
나를 사랑하고 아껴 주는 말로 가득 채워요.

이 말들은 진정한 내 모습을 보여 줘요.
내가 누군지 알게 해 줘요.
-본문 중에서-

난 못해.
난 이상해.
난 정말 문제야.
부정적인 생각이 하나 피어오르면 끝없이 이어지고 이어져 나를 삼킬 듯 커져갑니다.
그럴 땐 잠시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다독이며 나의 진짜 모습을 떠올려야해요. 그리고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난 할 수 있어.
이런 모습의 나도 있는 거야.
그러니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아.
난 괜찮아.

내 목소리에 집중하며 나답게 사는 일.
그 일이 왜그리도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도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도 말이죠.

이런 우릴 위해 이 그림책이 세상에 나왔나봅니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알게 될거예요.
나를 나답게 일으켜 세우고 힘들고 지친 나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따스한 힘을요.

✨ 실수하며 자라는 거야.
차근차근 배우면 돼.
다음에는 더 잘할 거야.

✨ 난 세상에 하나뿐이야.
기적처럼 빛이 나. 눈부시게 아름다워.

함께 보내주신 응원카드를 만들어 지갑 속에 그리고 다이어리 속에 넣어두려해요. 응원의 마음을 담아 아이의 가방에 달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언제든 보며 힘을 낼 수 있게요.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멋진 말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곱씹으며 마음에 새겨보세요.
우리 함께 그렇게 하루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좋은 날이 될거예요.
모두의 멋진 날을 응원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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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신기한 초등 과학 그림책 내일도 맑은 어린이
테즈카 아케미 지음,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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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모든 게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38가지 질문과 답! <알수록 신기한 초등 과학 그림책>

난 원래 책 편식이 심한 편이였다. 그건 그림책을 보면서도 마찬가지였다. 예쁜 그림에 사랑스러운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그런 그림책만 주구장창 찾아보곤 했다.
그런데 두 아이를 키우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책 편식의 많은 부분이 사라진 것은 물론이고 지식 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 책 편식이 없는 두 아이 덕분이다. 골고루 여러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지만 지식 그림책은 특히 더 좋아한다. 그런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그림책을 만났다.
바로 <알수록 신기한 초등 과학 그림책>
'이건 뭘까?'
'왜 이러는 걸까?'
호기심이 폭발하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그림책이 나타났다.

✅ 자연
- 지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 오로라는 왜 생길까?
- 눈은 왜 내릴까?

✅ 생물
- 바다에 사는 동물은 밤이 되면 무엇을 할까?
- 동물은 꼬리가 있는데 왜 사람은 없을까?
- 벌레는 왜 나무에 모여들까?

✅ 몸
- 눈은 왜 두 개 있을까?
- 뇌는 머릿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 긴장을 하면 왜 소변이 마려운 걸까?

✅ 생활
- 옷은 왜 사람만 입을까?
- 왜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울까?
- 비누를 사용하면 왜 깨끗해질까?

목차를 보고 있으면 평소에 궁금하던 질문도 보이고 질문을 통해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38 가지의 질문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궁금했던 질문들을 골라봤다.

질문마다 재밌는 그림과 함께 답을 알려주고 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지만 그림이 더해지니 이해도가 올라가는것은 물론이고 재미까지 더해져 책 속 이야기에 더 빠져들게 된다.

궁금증을 해결해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알수록 신기한 초등 과학 그림책>
볼수록 빠져드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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