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3 : 미녀와 야수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3
지유리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3. 미녀와 야수>

어린 시절의 난 만화영화를 참 사랑하는 아이였다. 그런 나에게 이모는 디즈니 영화 비디오 테이프를 선물해줬고 그때 만난 디즈니 영화 중 지금까지도 사랑하는 이야기 중 하나는 바로 <미녀와 야수> 이다.
몇 번을 봤는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보고 또 봤고, 두 아이를 키우며 또 보고 실사판 영화로 나왔을 때도 또 보며 즐겼다.
너무 좋아하는 <미녀와 야수>가 간니닌니를 만나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했다니.
안 볼 수 없쥐~!!! 암~그렇고 말고!

📖
토니의 부탁으로 쿱을 찾으러 <미녀와 야수> 이야기 속으로 떠난 간니와 닌니. 그곳에서 쿱(페리)를 찾지만 페리는 야수에게 푹 빠져버린 상태라 판타지아를 떠나자는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던 중 페리는 야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야수를 위험에 빠뜨리고 만다.
간니와 닌니는 야수를 구하고 페리를 다시 파피루스 도서관으로 데리고 갈 수 있을까?
미녀와 야수 그리고 페리.
이 삼각관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
미녀와 야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간니닌니 시리즈>를 볼 때마다 생각한다.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한걸까?
명작이 전하는 주제는 간직한 채로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보고 새로운 느낌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각색을 하다니.
엄지척하며 환영 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중간 중간 만화와 줄 글의 책이 적절히 배열되어 있고, 대화체의 이야기가 더해져 친구들과 편하게 대화하는 느낌으로 볼 수 있어 책을 보는 것이 어색한 친구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와 함께 떠나는 명작으로의 여행.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새로운 모험의 세계를 열어주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다.
책의 마지막엔 원작 작가의 소개와 함께 <미녀와 야수> 요약본, 사랑에 관한 명언 만들기 등 책을 더 알차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부록이 실려있어 마지막까지 책을 다양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명작을 새롭게 각색해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동화 <간니닌니 시리즈>
다음엔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찾아올까?
다음 권에서는 간니와 닌니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으로 간다는데...도대체 어딜까?
제발~~빨리 다음 권이 나오기를!
너무 궁금해~~~~~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레이엄의 또 빵 심부름 - 사촌 형 오스카를 구하라,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상상그림책 4
장 바티스트 드루오 지음, 이화연 옮김 / 옐로스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도서지원


평온한 하루가 시작되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인생은 역시 끝날 때까지 그 끝을 알 수 없구나~!'하는 교훈과 함께 안절부절 버라이어티 모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오늘의 문이 열렸다.
오늘은 어떤 모험이 날 기다리고 있으려나?
그레이엄처럼 엄청난 모험을 떠나야 하는 걸까?

📖
"그레이엄, 빵 좀 사 와야겠다.
이번에는 길 잃어버리면 안 된다."
빵 사는 것도 잊으면 안돼.
그거야 어려운 일이 아니지.

마을까지 잘 도착해 빵집에 왔어.
그런데 포스터가 앞에 떡 붙어 있지 뭐야.
사촌 형이 실종됐나 봐!
"맙소사!"
분명 폭풍에 배가 뒤집혀 돌아오지 못한 거야.

당장 배를 타고 오스카 형을 찾으러 가야겠어.
-본문 중에서-

빵 심부름을 나선 그레이엄에게 '또'다시 모험이 펼쳐지고야 만다. 사촌 형이 실종됐다는데 그냥 두고 볼 순 없지 않은가?!!!
그레이엄 입장에선 당장 떠나야 하는 일이지만 엄마 입장에선 "OMG!!!"이다.
빵 심부름을 보냈더니 이 녀석이 또?!
왜 심부름 한 번에 자꾸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걸까?
('또'라는 말에 그레이엄의 또다른 모험도 궁금하시다면 <그레이엄의 빵 심부름>을 만나보세요😊)
이번엔 어떤 모험이 그레이엄을 기다리고 있을까?
그레이엄은 무사히 모험을 마치고 빵 심부름을 할 수 있을까?

.
심부름에 얽힌 모험이라니.
인생은 늘 모험의 연속이지만 '심부름'이라는 단어 하나에 어린 시절 떠났던 심부름의 모험이 생각난다.
아마도 5살 쯤이였던 것 같다. 우리가 살던 빌라 바로 앞에 슈퍼가 있었다. 집에서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는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있는 슈퍼였다. 엄마는 두부 반모만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켰고 난 손에 동전을 꼭 쥔 채 비장하게 심부름 길에 나섰다. 그런데 슈퍼에 도착하고 모험은 시작됐다. 슈퍼 입구에 가지런히 놓인 두부가 너무나 포슬포슬 부드러워보이는게 아닌가?
'만지면 정말 부드러울까?'하는 호기심을 그냥 지니치지 못한 나는 두부에 손가락을 쑤욱 넣으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야 말았다. 그렇게 시작된 두부로의 모험은 두부 한 판을 모두 손가락으로 구멍을 낸 후에 끝났고 결국엔 엄마가 소환됐다.
그 날의 두부 심부름은 엄청나게 혼나며 끝이 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꽤 재밌었던 모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어릴 때의 기억이지만 손가락으로 두부를 꾹꾹 누르며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혼난 기억은 어느새 잊혀져 희미하다. 그날의 재밌는 모험은 내 기억 속에 유쾌한 기억으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평범한 심부름이 모험이 되는 순간.
어릴 땐 모든 심부름이 도전이고 모험이며 즐거움이였던 것 같다. 물론 그레이엄의 심부름 모험은 정말이지 엄청나다.스펙타클 어드벤쳐 그레이엄의 모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얼른 책을 펼쳐보시길 바란다.

책을 덮으며 심부름의 기억들을 떠올려본다. 그리고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슬슬 심부름을 좀 시켜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심부름 길에서 우리 아이들도 엄청난 모험을 하게 될까?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 두근두근 설레임과 함께 걱정이 밀려온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놀이 소원우리숲그림책 14
동글 지음, 강은옥 그림 / 소원나무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도서지원

유쾌한 그림과 신통방통한 이야기로 대한민국 며느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책! 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책장을 넘기는데 기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하는 내 모습을 보며 많은 며느리들에게 환영받는 책이 되겠구나 싶었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명절이 다가오면 며느리들은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해서 마음이 분주하다.
그 중 추석 음식을 마련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쉬운 일이 아닌데 여기 아주 대견한 전들이 있다. 재밌게 놀다가 전이 완성되는 신기하면서도 대견한(?) 일이 벌어진다나 뭐라나?!!!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구요??
이리 모두 모여보세요.
아주 재밌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
나랑 씨름할 친구,
여기여기 붙어라!
-본문 중에서-

여기 놀기 좋아하는 송이 버섯이 있었다.
엥?
송이 버섯이 놀기 좋아한다고?
뭔 그런 일이 다 있어?
있을 수도 있쥐!
책 속에서 안되는 일은 없으니까.
어쨋든!!
달빛이 내려앉은 밤, 송이 버섯은 설레여서 잘 수가 없었어. 왜냐고?
이런 날엔 씨름하기 딱 좋거든~!
그렇게 시작된 전놀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함께 가볼래?

.
명절이 다가오면 여러가지 일들로 마음이 분주해진다. 추석에 해야 하는 여러 집안 일들을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 중 제일 싫어하는 건 바로 전 부치는 일이다.
하루종일 전을 부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전을 다 부치고 나면 온 몸에선 기름 냄새가 나고 팔 다리 어깨 무릎 안 아픈 곳이 없다. 그래서 전 부칠 생각을 하면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온다.
그런데 너무나 반가운 책을 만났다.
한바탕 놀이를 하면 전이 완성되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진다니. 기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
이번 추석에는 달이 밝은 밤,
전 부칠 재료들을 사다가 쭈욱 올려놓고 자야겠다. 한 켠에 야무지게 후라이팬도 따악 올려두고.
아침에 일어나면 짜자잔~! 전이 완성되어 있는 마법이 벌어지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며느리들에겐 반갑기만 한 소식은 아니지만요😂
여러분은 올 추석에 뭘 하며 보내고 싶으신가요?
전 부칠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즐거운 일을 떠올려봐요 우리🌈🧡
전은 송이 버섯과 친구들에게 맡기자구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2 : 인간은 누구나 더없이 예술적이다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김현민 그림, 정재은 글, 정재승 기획, 이고은 자문 / 아울북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2. 인간은 누구나 더없이 예술적이다>

처음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를 만났을땐 참 신기했다. 뇌과학이라니. 그 어려운 걸 어떻게 본단 말인가.
하지만 책을 펼치고나서 그런 생각을 저멀리 사라졌다.
재밌고 알찬건 물론이고 이렇게 흥미로울 수가 없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뇌과학'이 너무나 재밌었다.

📖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이 인간들을 비로소 '이해'하고 덕분에 더욱 '사랑'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펴내는 글 중에서-

인간을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게 되는데 뇌과학 만한 것이 없다. 뭔가 어렵고 엄청난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과학'이라는 분야를 내가 이렇게 생각 하는 날이 올 줄 이야~!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꼬옥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시리즈를 읽어 보시길 바란다. 한 권만 봐도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가 될테니

📖
한밤중, 다른 행성의 외계인을 만난 아우린들. 어느 별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에 온 목적은 뭐야?
아우린들이 당황하거나 말거나, 새 외게인은 지구인 슈트도 입지 않고 지구인의 예술 축제를 온몸으로 즐기느라 여념이 없다.
너 때문에 우리까지 정체를 들키게 생겼다!
외계인, 당장 너희 행성으로 돌아가!
-뒷표지에서-

새로운 외계인의 등장과 '예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2. 인간은 누구나 더없이 예술적이다>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상 속에 아우린들과 새로운 외계인이 함께하며 예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인간의 본능적인 부분을 감이나 느낌이 아닌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알려준다. 외계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들의 모습. 나의 모습 같기도 하고 내가 모르는 인간의 모습을 알려주기도 해서 공감이 되면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만화와 글 책의 절묘한 조합, 재밌는 캐릭터와 즐거운 사건이 만나 만들어내는 유쾌한 이야기는 빠져들어 볼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
인간을 더욱 잘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특별한 시선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를 정주행 하며 다음 편을 기다려야겠다.
다음 편은 언제 나올까?
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 빨리 만나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번개 열매 웅진 우리그림책 108
이덕화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도서지원

여행은 즐거우나 돌아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힘겹다. 어제 늦게 도착해 캐리어 정리만 대강하고 씻고 잤다. 도저히 뭔가를 할 수 없었던 어제의 나😂
빨래는 산처럼 쌓여있고 수업은 가야하고 둘째는 컨디션이 어떨지 몰라 머릿 속이 빙글빙글 돈다.
오늘 하루 어찌 보내나 고민만 하고 있을 순 없쥐!
세상 귀여운 정신이 번쩍드는 그림책으로 하루를 시작해 볼까?

🏷
너무 더운 어느 날,
눈 앞에 나타난 이상하게 생긴 열매.
이게 뭘까?
번개같이 생겼는데 먹어도 될까?
우리...살짜기 먹어볼까?
설마 큰일 나는건 아니겠지?
와삭 한입 베어물고 삼켰더니 이게 무슨 일?!!
우르르르 쾅쾅!
번개가 번쩍! 짜릿함과 함께 비가 오잖아?
시원하고 상쾌하고 달콤한 이 맛!
멈출 수 없어~

.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을 보며 이덕화 작가님의 그림책을 알게 됐다. 달을 맛있게 먹는 아기 공룡을 보며 첫째는 달만 보면 언젠가 달을 맛 볼 날을 꿈꾸곤 했다. 그 뒤로 <궁디 팡팡>과 <뽀루뚜아>를 보며 작가님만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져들게 됐다. <머리숱 많은 아이>를 만나고는 이상한 우리가 모여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늘 기발한 상상과 엉뚱발랄 귀엽고 따스한 이야기를 만들어가시는 작가님이시기에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다.

번개 열매?
번개가 열매라고?
번개를 먹는다고?
'큰일 나는거 아닌가?' 하는 평범함에서 벗어나
짜릿한 맛을 선사한다.
정말 달콤하고 시원할까?
거기다 우르르 쾅쾅 짜릿함까지 맛 볼 수 있다니.
월요병에 시달리는 우리 모두 '번개 열매' 하나씩 먹고 월요일을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9월이 시작되고 이젠 가을이라고 시원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낮엔 아직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주변에 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번개 열매' 하나 스윽 건내보는 건 어떨까?
나도 야무지게 한 입 와삭 먹고 말이다.
책 뒤에 나오는 '번개 열매 요리'들을 보고 있으면 침이 꼴깍 넘어간다. 오늘은 어떤 번개 열매 요리를 먹어볼까?

오늘도 낮에는 30도까지 오를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의 더위를 어찌 견뎌야 할까?
더위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 주실래요?
우리 같이 시원하게 하루를 보내봐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