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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9 - 인류 최악의 전염병과 바이러스 벌거벗은 세계사 9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기획, 이현희 글, 최호정 그림, 송대섭.장항석 감수 / 아울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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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가족이 함께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연도에 따른 역사를 배운 저로서는 주제에 따른 상세 설명이 흥미 있게 다가왔고, 지금 역사에 관심을 뜬 아이에게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퀴즈타임 등으로 아이들 호기심을 일으키니 보게 됩니다

그래도 보는 동안 가끔 어려운 용어나 사건이 나오면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하고 고민했는데 어린이 세계사 책으로 재탄생함에 반가웠습니다


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누군가를 만나고 여행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어떻게 하면 집에서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중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여행지에 숨겨진 세계사까지 배울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데요. 그래서 늘 비행기가 출발하며 여행의 기븐을 느끼게 해주었다 봐요.


의 책도 TV와 비슷하게 함께 여행을 떠나는 교수님과 학생들이 있습니다.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도 물어보고, 퀴즈도 맞이는 재미는 그대로 있어요.


로 다룹니다. 상단에 주제에 맞는 tvN 방송의 큐알코드가 있어서 저희는 책부터 읽고 아이와 함께 방송 시청을 했어요. 분면 봤던 건데,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다시 보니 더 집중력 있게 보았습니다. 


전염병은 인류에게 가장 큰 공포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는 팬데믹 상황을 통해 전염병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경험했습니다. 전염병 유행은 사회를 무너뜨릴 수 있고, 새로운 시대의 태동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14세기 유럽에서 대 유행한 흑사병은 많은 사람이 죽으면서 봉건 영주가 주도하는 사회 구조를 무너뜨렸고, 20세기에 전쟁 중에 유행한 스페인 독감은 숨기기 바빴기에 전쟁보다 더 많은 사람이 독감으로 죽었다 합니다. 그나마 다양한 방역조치로 어느 순간 사라졌다고 하나 나중에 변형으로 신종플루가 생겼다네요



 전염병 흑사병에 대한 출현 퍼지게 된 이유 등을 설명하기 위해 중세 시대 시대적 배경의 설명 및 실사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삽화를 넣어, 아이가 지루함 없이 읽게 하고, tv프로그램에 있는 퀴즈 타임 시간을 가져와 대답하게끔 이끕니다. 책을 보면서도 tv의 벌거벗은 세계사의 흐름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학교 입학을 못했던 학년이기에 막연히 무섭게만 느껴졌던 바이러스였는데, 이것을 통해 WHO라는 기관과 팬데믹이 어떤 것인지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고, 그동안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을 통해 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해서도 새롭게 배웠습니다.


이번 <벌거벗은 세계사 9>를 통해 무서운 전염병들이 많았음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읽으면서 인류는 수많은 전염병과 전쟁을 이겨 낸 역사를 들여다 보며, 그 기록과 잘못된 점등을 파악하고 앞으로 닥칠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다시 이 무서운 팬데믹 상황이 오더라고 지금 보다 분명 지혜롭게 극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무서운 병이 오기 전 인간과 환경이 잘 공존해 나아갈 수 있는 자연보호가 필요함을 또 한 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은 아이 스스로 퀴즈 타임으로 내용을 정리 할 수 있도록 부록이 있으니 꼭 해보세요^^

다른 시리즈도 아이가 읽고 싶다 하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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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 필독서 45 - 어린이과학동아 창간 편집장이 직접 읽고 추천하는 필독서 시리즈 12
이억주 지음 / 센시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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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 교육과정을 보면 학기별 첫 번째 단원이 '탐구'라고 합니다. 탐구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과학자처럼 탐구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등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1부. 생명과학 분야로 동물, 식물, 공룡, 생태계, 환경 등을 다루며, 생명의 소중함 일깨우는 도서 추천

2부 본질에 대한 탐구로 화학, 천문학 분야의 도서 추천

3부 질문에 대한 탐구로 호기심 해결해 주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도서 추천

4부 융합에 대한 탐구로 과학과 다른 분야의 융합과 해석 등을 다루는 과학의 여러 분야의 도서 추천


이 책은 '탐구'를 통해 삶과 지식이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탐구라는 콘셉트에 따라 총 4개 분야를 나누고,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가는 순서를 맞추었다 하네요




아이에게 책을 건네주었을 때 두꺼움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관심 있는 곳부터 읽어보라 하니 쭉 보더니 내가 아는 책이 있어 하며 펴서 읽습니다.


아이가 편 곳은 "버스에 타는 순간, 과학 마법에 걸린다! -> 신기한 스쿨버스"였습니다.

5-1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 5-2 재미있는 나의 탐구, 6-1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로 교과 연계된 부분을 표시하고고, 호기심을 이끄는 커다란 제목에 집중되면 추천 도서가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책을 과학의 주제로 좁히면 "신기한 스쿨버스"라고 합니다. 신기한 스쿨버스는 버스에만 타면 마법의 세계가 펼쳐지고, 그 안에서 과학 학습을 하고 현실로 돌아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줍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 1권의 제목은 <케이크에 먹히다-부엌에서 찾는 화학의 원리>입니다. 케이크를 만들다 생긴 이산화 탄소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과 실험 등의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하며 다시 보고 싶다고 합니다. 아미도 어렸을 적에 본 거라 그림 위주로 봤기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시 읽어 보고 싶다는 말에 엄마는 그저 반갑네요.

무엇보다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는 1999년부터 나오기 시작했지만 지금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책은 2018년 개정된 책으로 책마다 초등과학 교과 단원을 연계해 놓았으니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우고, 교과 과학에 가까워지니 다시 읽으면 더 상세하게 보고 아는 단어에 아는 척하며 재미있게 읽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오릅니다.



과학은 참 재미있지만 교과 활동을 하면서 재미보다는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궁금증이 있으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찾고 끝이기에 무언가를 더 탐구하려는 노력을 안 하는 것 같아 늘 고민이었습니다. 막상 관심 있다고 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보아도 어떤 것을 봐야 할지 몰랐는데 <초등 과학 필독서 45>는 목록을 보고 궁금했던 부분을 찾아 책을 추천받고 그 책에 대한 내용과 과학적 탐구를 읽다 보면 추천받은 책을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교과 연계된 책을 찾기에는 늘 검색을 통해 알아보고 했는데 이 책만 있으면 바로바로 찾아보고 또 다른 책 또한 찾아보게 되니 엄마인 저도 아이와 함께 읽을 책을 찾게 됩니다.


이번 겨울 방학 동안 과학책 마다 재미있는 질문을 하고, 직접 읽은 책의 지식들을 통해 아이의 관심이 되는 과학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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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 분식집
이준호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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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고 방황하는 의욕 상실 사장과 꿈을 꾸며 노래하는 의용 충만 아르바이트 생이 함께 만드는 불협화음 떡볶이가 있는 꿈이 빛나는 곳, 여우별 분식집!

현실 앞에서 좌절하고, 꿈을 외면한 채 사는 분식 집 사장 제호와 꿈을 꾸며 현실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르바이트생 세아의 만남으로 분식집의 소소한 이야기가 흘러가는 줄 알았다. 읽을수록 빠져들고 한때는 제호, 한때는 세아에 동요되며 순식간에 이 소설책을 앉은 자리에서 바로 읽어버렸다



여우별 떡볶이집의 시작은 교복을 입은 당골 삼총사 여학생의 시끌벅적한 소리로 시작한다!

"떡볶이 3인분이요"

"왔다, 왔다"

"맛있다"

"맛있다고? 왜 이렇게 관대해? 넌 어때?

"나도 별로야. 원래 여기 맛없어"

"쉿! 조용히 말해"

"저 아저씨 왜 저렇게 어두워?

"원래, 그래, 신경 쓰지 마"


여우별 분식집은 그냥 동네 분식집!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친구가 낸 음식점 중에 하나인 곳에서 무료하게 일하는 제호는 그저 그저 살 뿐이다. 어느 날 제호에게 가게를 맡긴 진짜 사장님 진우가 가게 확장을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뽑으라는 말에 성의 없이 쓴 구인 종이를 붙이고 있다, 세아를 뽑게 된다. 모든 일에 의욕이 넘치는 세아는 첫날부터 의욕적으로 일을 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며, 심지어 여우별 분식집의 매상 올리기 위해 연구합니다.



p.46

제호는 동기들 보다 먼저 장려상을 받으며 책을 출간한 작가이지만, 그 후 15년 동안 책을 내지 못하여 자존감이 낮아졌고, 낮에는 여우별 분식집에서 의미 없이 일하고 저녁에는 집에서 컴퓨터를 켜고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지만 쓰지 못하여 힘들어하며 은둔형 외톨이입니다. 자신과 전혀 다른 세아와 한 공간에 있으며 변화가 올까요?




p.77

반면 세아는 꿈 많은 소녀다! 비록 학교는 비싼 등록금으로 자퇴했지만 그 꿈을 향해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며 생활한다. 가게에서도 알아서 척척 쉬지 않고 일하며 가게 안을 누비는 세아는 제호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세아의 성격은 가게에 늘 오는 삼총사와의 대화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하고 싶은 것보다 되고 싶은 것이 먼저래"

"무슨 말이에요?"

"되고 싶은 사람이 먼저고 하고 싶은 것은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조력자 같은 거지. 난 그 말이 되게 좋더라고."



p.241

"너희는 왜 매일 이곳을 찾는 거야? 좀만 더 들어가면 훨씬 크고 유명한 분식집 있잖아?"

"저희는 여기가 좋아요 아늑하잖아요."

"응. 저흰 서점도 동네 서점 위주로 가요. '여우별'이나 동네 서점 같은 곳에 가면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있거든요. 꼭 대단하고 멋져야 좋은 것만은 아니잖아요."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 그저 사니까 사는 사람!

여우별 분식집은 우리 주변에 있는 분식집처럼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이다.

맛없는 떡볶이, 당골 삼총사, 불친절한 사장님, 열정 가득한 아르바이트생.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주변인들!

단지 매출 상승으로의 변화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배우고, 꿈꾸는 이를 보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나를 응원하는 이가 있음에 한 번 더 용기를 내 볼 수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 그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그 주인공 제호의 변화는 모습이 어떠할지 궁금하여, 빛나려 하는 그의 모습이 더 빛이 나길 바라며, 막연한 나만의 꿈에도 빛이 있을 것 같아, 여우별 분식집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후딱 읽어버렸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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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의 차이가 아이의 평생 성적을 좌우합니다
이효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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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키워준 문해력, 우리 아이의 평생 경쟁력이 됩니다!"


어렸을 적 책을 읽어줄 때 좋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져 갈 때, 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하고, 그 후 그 지켜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초등 입학 후,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아 책 읽으라는 잔소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논술! 논술을 시켜 일주일에 한 번 책 읽는 것에 만족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이는 과제를 위해 책 읽더니 스스로 읽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걱정하던 말이 나왔습니다. '사회가 너무 어려워!'

문해력이 걱정되어 문해력 문제집을 풀려보았지만 그것은 엄마의 위안이었을 뿐! 다시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정보를 찾아봅니다!



17년 차 베테랑 중등 국어교사가 알려주는 6단계 문해력 향상 비법!

 

17년 차 현직 중등 국어 교사이자 에너자이저 두 아들을 키우는 학부모인 이효주 작가님은 독서 교육 담당자 및 컨설팅 요원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꾸준히 만나왔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을 지켜보며 부모의 불안함과 집중 못 하는 아이들의 차이가 문해력에 있음을 인지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갖기 원하며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지켜보며 내신 책이라 그런지 믿음이 먼저 갔어요!

바로 블로그부터 검색해 보았답니다



늦었다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핸드폰보다는 책을 5분, 10분이라도 들고 있도록 하며 그 하루하루를 더해서 더 커다란 지식을 품을 우리 아이의 문해력 교육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몰입의 즐거움을 아는 그날까지 아이의 기초 문해력이 성장하는 그 후를 그리며 다시 아이와 책에 집중해 보려 합니다


<< 목차 >>

1. 중학교에 맞게 색을 바꿔라!

2. 문해력도 준비가 필요하다

3. 소리를 잡으면 내용이 보인다

4. 교과서를 이해하는 힘으로 업그레이드하기

5. 세상을 향해 말하고 쓰기

6. 문해력에 날개를 달자

- 에필로그 -


총 6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반적인 중학교 생활부터 준비, 유창하게 읽는 방법, 어휘력과 교과서 중심 학습 지원 방법 및 말하고 쓰는 아웃풋과 문해력 향상의 효과를 더 해줄 팁까지 부모님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무엇보다 중학교부터는 평가가 많아집니다. 

거의 쓰기가 8할이라고 하네요. 이것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글쓰기 연습도 필요하다는 이유입니다. 노는 학기면 대부분 영어와 수학학원에 가는 것을 먼저 생각하지만 책 읽기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난 학년의 교과서를 읽으며 주요 개념과 어휘를 다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어디서든 교과서만 한 책이 없다고 하는데 교과서보다 문제집을 풀리려 했던 것이 좀 후회되네요!

올해 방학에는 책을 가져오게 하여 읽기를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만큼 책 읽기가 필요합니다. 그냥 책 읽기가 아니라 문해력 향상에 효과적으로 읽기입니다.

아이의 관심사를 찾아서 그 책부터 시작하고, 소리 내어 '잘'읽기를 통하여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하게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책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어하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도록 하게끔 책에서 그 방법이 나옵니다.


생각해 보면 어렸을 적부터 책 읽기를 꾸준한 관심으로 보고 중간중간 체크했다면 아이의 문해력이 지금보다는 많이 발전되어 있고 문제를 풀면서 문제 해석으로의 어려움이 덜 있었겠구나 하는 후회되었습니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막막했던 문해력 키우기에 길이 보였습니다. 을 실천하며 우리 아이가 미래를 주도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책 읽기의 힘으로 공부에 좀 더 자신감을 같도록 함께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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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AI 공쌤반 아이들 - 열두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인공지능 수업
공민수 지음 / 리틀에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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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고 꿈꾸는 국내 최고의 초등 AI 활용 프로젝트!"

AI, ChatGPT 등 인공지능 블라블라는 제겐 생소한 단어입니다. 뉴스에는 접하지만 실제 사용할 수 있나라는 의문의 단어! 하지만 놀면서 배운다는 포인트가 제게 관심을 갖게 하고, 알파 세대의 배운 과 성장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라는 문구는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표현력, 창의력, 문해력, 독해력, 문장력까지 6가지 AI 도구를 통해 스스로 작업을 창조하는 알파 세대를 위한 디지털 지능을 키운다!

공쌤반 아이들이 실제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으로 따라 하며 설명하여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개합니다.



공쌤은 왜!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하나요?


공쌤은 어릴 적 미술 과목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림을 잘 그려야 했기에 쉽지 않았다 합니다. 커서 교사 입장에서 생각하면 잘 그리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이 중요하지만 평가이기에 잘 그려야 하는 심적 부담감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마음은 뒤로 밀리는 것에 대해 그 틈을 고민하셨다 하네요. 그러면 잘 그리고 싶은 욕구를 채우면, 생각을 표현하는데 몰두할 수 있겠구나 하여 AI 활용으로 성공 경험을 하고, 표현 능력도 기르고, 그 과정에서 미래 직업을 경험할 기회가 됨에 이 수업을 한다고 <<들어가며>>에 이야기합니다.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주제명이 있지만 실제 그 안에서 아이들이 역할을 행하며 경험이 쌓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의 사례와 쉬운 설명으로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각 장 AI 프로젝트에 필요한 과정과 사용한 프로그램을 먼저 안내해 줍니다. 아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낯선 프로그램도 많음에 공부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수업 중 공쌤과 아이들의 대화로 꼭 제가 그 수업을 듣고 있는 기븐으로 책을 읽게 됩니다. 아이들이 인공지능 도구를 활영하여 실제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AI에게 실행할 것을 물어보고, 아이들의 대화로 필요한 부분은 추가하고 필요 없는 부분은 삭제하며 동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AI가 어떤 글을 만들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더 집중하게 만들고, 수정함으로써 아이들이 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제게 비친 AI는 영화 속에 비친 모습, 결국 인간보다 위에 있으려 하는 위협의 존재이며, 아이들의 직업을 뺏는 나쁜 이미지였는데 겪어보지 못한 무지임을 깨달았습니다. 공쌤반 수업을 통해 무조건 거부보다는 AI를 활용한 또 다른 창조의 길이 있음을, 경험을 하며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함을, 컴퓨터를 활용하며 아이들의 개인 능력이 발전할 수 있음의 긍정적인 부분에서 아이와 함께 책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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