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세의 인문학 - 기후변화 시대에서 지속가능성의 시대로
캐럴린 머천트 지음, 우석영 옮김 / 동아시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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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죽음]의 저자가 썼다고 하기에는 내용이 나이브하고 신선하지 않다(1장만 다소 예외). 기왕에 국내 출간된 인류세 관련 문헌보다 진전된 논의랄 만한 게 없고 개론서로도 그닥 별로(원서로 2020년도 책인데도). 게다가 각주 일부분은 왜 번역하지 않았을까. 여러 모로 아쉽고 또 부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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