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를 죽여라 - 온라인 극우주의, 혐오와 조롱으로 결집하는 정치 감수성의 탄생
앤절라 네이글 지음, 김내훈 옮김 / 오월의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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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다. 페미니스트 민주사회주의자 입장에서 온라인 극우문화를 인내심 있게 잘 분석한다. 한편으로 저자는 맑스주의 비평가 마크 피셔가 ‘뱀파이어 성‘이라고 묘사한 온라인 리버럴 pc세력에게도 일침(한국에는 거의 없는)을 가한다. 피셔의 죽음에 대한 저자의 안타까운 반응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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