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패닉 - 코로나19는 세계를 어떻게 뒤흔들었는가 팬데믹 시리즈 1
슬라보예 지젝 지음, 강우성 옮김 / 북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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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생산수단 등의 국유화를 실행했던 레닌적 전시공산주의의 아이디어를 이어받아 지젝은 전지구적 차원의 코로나 공산주의 프로젝트를 상상한다. 허황된 몽상일 뿐일까? 글쎄다, 읽어보시면 알겠지. 코로나19를 의학적 질병 문제로 분해하거나 사회정치적 담론으로 환원하지 않는 감각도 명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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