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회화로 배우는 시니어 영어회화 첫걸음

여행회화로 배우는 시니어 영어회화 첫걸음 ㅣ 시니어 세대를 위한 첫걸음 시리즈
The Calling 지음 / 삼영서관 / 2015년 10월

<시니어 영어회화 첫걸음> 이 책은 여행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첫걸음이다. 중장년층을 위한 전용교재로 구성 되었으며, 아예 영어를 담쌓고 살던 독자들도 알파벳 기본 발음, 한글 발음, 기초 회화 문법이 담겨 있어 입문자를 위한 쉬운 영어 회화 안내서이다. 직장이나 거리에서나 TV에서 외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나는 왜 영어가 늘지 않는 것일까 하던 참에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해 왔던 터라 이 책이 여행 영어를 위한 영어 회화여서 이 책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최근에 TV 프로그램 ‘꽃보다...’ 를 보면 각국의 여행지를 다니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데 외국에서의 언어 소통은 단연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세계 공용어가 참 중요하게 다가왔다. 특히 중장년층들은 이제 공부는 다 마친 것으로 생각하는데, 백세 시대를 살고 있는 이때에 어학 공부로 새로운 출발을 꿈꾸어보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아직 해외여행을 가보지 않았지만, 지구촌 한 가족 시대를 살고 있는 이즈음 언제든 해외를 다녀올 때를 대비해, 영어를 습득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책에는 가상의 부부가 해외여행을 출발해서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출발 숙박 음식점 관광 교통 쇼핑 교제 귀국에 이르는 해외여행 과정 패키지를 이 한 권의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먼저 알파벳 기본 발음과 기초 회화 문법으로 기초를 다지고, 이동철 박선희 라는 가상의 여행 주인공이 여행을 시작한다. 기내 좌석을 찾는 출발에서부터 10개의 챕터는 여행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실전회화 익히기’와 ‘연습문제 확인하기’를 통해 이해를 돕고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든다. 각 단원의 시작 페이지에는 이번 과에서 무엇을 배우게 될지 문장 6개를 통해 배울 내용 미리보기와 해석을 볼 수 있다. 그 중에 영어 문장 두 개는 이번 단원에서 배울 대표 문장이라 습득해 놓으면 좋을 것이다.

여행회화로 배우는 <시니어 영어회화 첫걸음> 이 책은 입문하는 초보자들과 중장년층이 배울 수 있도록 쉽고 편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책을 공부한 후 해외여행에 나서도 좋은 책이다. 1,000단어 이내의 초급 수준으로 학습이 가능해서 부담이 적으며, 60개 패턴에 단어만 바꾸면 나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든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날 것 같다. 외국인을 만나면 당황해하고 영어를 공부해도 늘지 않는 나 같은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문장을 학습하여 기본회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실용적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