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 앤 더 시티 - 안티 스트레스를 위한 여행 컬러링북 컬러링 앤 더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컬러링 앤 더 시티> 이 책은 안티 스트레스를 위한 여행 컬러링북이다. 요즘 TV에서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나의 눈길을 끈다. 화면 속이지만 이국의 풍경과 문화를 보는 것은 현재의 나를 넓고 깊게 변화하게 해주고, 여행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즐거움이 솟아난다.

 

생각뿐인 여행을 직접하지 못하더라도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이 책처럼 컬러링을 통한 만남이 있다. 31개국의 유명한 여행지과 휴양지가 담긴 이 책을 펼치면 여권이 보이고, 항공권과 각 나라의 우표가 보인다. 마치 나 자신의 여행이 지금 당장 시작되는 느낌이 든다. 늘 꿈꾸었던 유럽 여행지가 보이고 영국,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태국, 베트남, 한국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와 고유한 문화재와 유물들, 자연, 문양, 우표, 푸드가 소개되어 있다.

 

 

여행을 컬러링으로 만나는 이 책에서 나만의 여행을 창조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고, 내가 수집하고 싶은 각 나라를 상징하는 기념품들이 가득해서 마치 그 나라에 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책의 뒷부분에는 전체 그림의 MAP이 있어서 전체를 이해하고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기계로 인쇄된 그림이 아니라 손 그림이 주는 따스함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컬러링 앤 더 시티> 이 한 권의 책 속에서 전 세계가 보이고, 전 세계의 지도를 들여다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월의 신록과 꽃이 한창인 요즘, 베네치아의 꽃으로 장식된 창문들과 갖가지 색들로 화려한 꽃들을 색칠하면서 마음도 밝아져서 이 책이 주는 사랑스러움과 즐거움으로 인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이다. 언제든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서 다가오는 여행지를 만나 컬러링이 주는 나만의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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