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가 사용하는 영어는 어떤 것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이 책은 초급 영어학습자가 실생활 속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패턴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네이티브가 사용하는 영어패턴은 따로 있다’라는 책 제목이 무척 자신감 있게 영어를 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문법이 활용된 패턴을 반복해서 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생활 대화문을 활용하도록 소개한다.
이 책은 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흥미를 잃지 않도록 패턴이 잘 연결되어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네이티브가 쓰는 영어를 이해할 수 있어 독자들은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책을 펼쳐 보니 패턴을 이끌어가는 주요 문장들이 무척 재미있게 해석되어 있어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재미있게 소개된 영어패턴으로 청소년들이나 성인들도 영어 학습에 계속적인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어 학습의 핵심인 말하기를 쉽게 익히고 습득할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점에서 모든 독자들에게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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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을 알아보면, 5가지 스텝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패턴(개념잡기) *확장패턴(개념잡기) *패턴 완성하기 *REAL Situation *EXERCISE(각 장의 끝에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해본다.)로 이루어져 있다. 특징은 인트로에서 그 장에서 미리 배울 내용의 핵심을 소개하고, 각 패턴마다 저자의 간략하면서도 명확한 문법 해설이 나오고, 패턴과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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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Situation은 대화문으로 앞서 배운 문법과 문장들을 실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상황이 연출 되어 있고, EXERCISE로 완성되지 않은 문장을 완성시켜보면서 공부의 마무리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보고(이미지화), 듣고(저자 해설 강의), 말하기(MP3)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영어 학습의 완성에 도움이 되는 멋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