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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창조자 : 자각 편 - 생각을 지휘하여 소망을 실현하라
제리 힉스 & 에스더 힉스 지음, 박행국 외 옮김 / 나비랑북스 / 2014년 2월
평점 :
이 책은, 생각을 지휘해 나가는 '유쾌한 창조자'가 되는 법을 제시해 준다. 삶에서 바라는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쁨을 통한 좋은 생각들이 중요하다. 저자의 가르침이 기쁨에 넘치는 삶을 누리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인 에스더라는 여성이 아브라함이라는 영적존재의 가르침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다양하고 변화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신념과 행복을 얻기 위해 끌어당김 법칙으로 행복과 풍요를 느끼고, 삶의 열정을 새롭게 불러 일으켜주는 이 책의 가르침이 신선하다. 우리는 비물질계의 영역에서 물질로 탄생하였으며, 위대한 창조의 중심에 있다고 이 책은 안내한다.
자기 스스로가 삶을 만들어가는 창조자이며 지금, 바로 이곳에서 행복을 누려갈 수는 있는 진정한 힘을 누리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이 창조의 길에서 ‘감정안내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응으로써의 ‘감정’이 아닌 우리가 원하는 삶을 실현하는 안내표지판으로써 ‘감정’은 새로운 창조를 일으키는 토대이다.
‘유쾌한 창조자’는 자신의 기분에 의식적인 주의를 기울이며 생각을 지휘해나갈 때, 자신의 현실을 뜻대로 창조하는 의식적 창조자가 된다. ‘감정’을 내가 원하는 것을 향해가는 ‘안내표지판’이라는 말을 이해하는 순간, 이 감정, 즉 기분을 좋게 유지하고, 좋은 결과에 초점을 맞출 때 우주의 응답을 내 안에서 수용하는 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웃는 얼굴에 복이 온다.’는 말처럼, 우주의 원리도 창조의 원리도 항상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며, 고도로 집중되어 있을 때 나에게 좋은 창조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생각이 현실을 창조한다. 그리고 생각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지휘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안내시스템이 ‘감정’이라는 말은 너무나 중요해서 자주 생각해보고 싶다. 기분이 좋을수록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기분이 나쁠수록 원하지 않는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감정에 대한 진실을 바탕으로 삶은 충만한 실현과 만족감, 그리고 기쁨에 관한 것이라고 정의한다.
“기분 좋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유쾌한 창조자’는 모든 독자들에게 자신의 소망에 집중하는 법과 기쁨에 넘치는 삶을 누리는데 있어 놀라운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자각’ 편으로, 다음 책인 ‘연습’편이 벌써 기대가 된다. 삶을 개선시켜 줄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도구가 되어줄 것이란 기대감으로 벌써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