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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 어제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만나다
조 디스펜자 지음, 편기욱.전서울 옮김 / 프렘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변화에 필요한 모든 것은 우리 안에 있다’ 이 한 구절에 나는 매료되었다, <브레이킹>, 이 책을 토씨 하나 빼먹지 않고 행간의 의미까지 이해하고 싶었다. 그만큼 내면으로부터 변화의 열망은 깊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기적과 내면의 여정에 기대가 컸으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서 생존모드, 즉 무의식의 반복되는 습관의 패턴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환경과 몸과 시간에 지배되어 관습화되고 고정되어 버린 뇌 회로 속에서 깊은 내면의 변화를 체험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평소에 흥미로웠던 양자물리학, 뇌신경학을 접할 수 있었고. 그것을 기초로 해서 퀀텀 명상이라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만날 수 있었다. 저자인 존 디스펜자 박사와 번역자 편기욱님은 인간의 마음과 육체를 다스리는 열쇠가 뇌에 있으며. 뇌와 마음의 새로운 회로를 독자들에게 일깨우고 창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초대하고 있다. 꿈꾸는 일들이 현실화되는데 도움을 주는 이 책은 아래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양자물리학의 관점으로 현실의 본질 설명
2부; 뇌과학 연구 결과를 이용해 변화의 과학 설명
3부; 변화의 구체적인 방법, 즉 명상을 소개
창조의 열쇠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창조하고, 삶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풍요를 누리는 데에 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내용으로, 앞으로 내가 되어져야 할 방향은, 무한한 창조의 힘이 나의 내면, 즉 존재의 상태에서 흘러나온다는 점을 주시하게 된다.
그것은 온전히 내 의지의 주인이 되어, 내가 창조하고 그것을 생각과 감정의 일치 속에서 경험하고 행동할 때 이미 존재모드, 양자장이나 물리적인 의미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과정들은 자신을 가로막고 있던 모든 장애물들, 즉 낡은 자아를 부수고, 본연의 존재 상태로 들어가 가능성의 세계인 양자장에 접속하고 결국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아상을 창조하도록 해준다.
이 책은 과학과 의학과 명상이 접목된 책이다. 1,2부를 통해서 과학적인 사실과 연구 결과들을 접하면서 지식과 정보들로서 뇌에 새로운 회로를 형성한다. 3부에서 그 지식과 지혜를 기반으로 자아통찰법과 명상법을 단계별로 소개하므로, 퀀텀 명상법을 통해 몸과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원하는 창조를 이루는 위대한 여정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