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
오평선 지음 / 이너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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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오래된 지혜를 발견하는 기쁨은 크다. 옛 현자들과 지혜로운 사람들은 어떤 가치관을 실천하며 살았는지 무척 궁금했다. 


이 책은 수천 년의 지혜를 품은 동양 고전으로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도덕경, 장자,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주역 등 철학적 깊이를 지닌, 아직 접해보지 못한 책들의 명문장을 필사할 수 있는 책이다.



동양 고전들은 한결같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처세와 마음의 성찰을 알려주고 있어서 날마다 읽고 쓰면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문장과 해설을 읽고 단 몇줄로 필사하는 책이다. 


저자는 AI가 삶의 중심이 된 현대인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세계를 살아가는 힘과 용기를 선물해준다. 8개의 챕터는 삶의 성찰과 인간관계, 배움의 성장과 마음 수양, 행복과 삶의 가치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마음에 새기고 사유하면서 필사하고 싶은 구절은,

'탕임금의 세숫대야에 새긴 글에 이르기를 “진실로 어느 날 새로워졌다면, 날마다 새로워지고 또 날로 새로워져라.”(p.38)'

'군자는 조화를 이루되 휩쓸리지 않고, 중심에 서서 어느 한쪽에도 치우지지 않는다.(p.53)'

‘삶은 결국 씨앗을 심는 일의 연속이다. 작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가 훗날 열매로 맺힌다.(p.45)'



24시간 열려있는 소셜미디어와 날마다 쏟아지는 광고와 뉴스 속에서, 진정한 삶의 신념과 철학을 지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동양 고전 필사책이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오래된 샘물 같은 지혜를 펼쳐 보여준다. 


좋은 문장들을 마음에 새기고 필사를 하는 동안 마음이 새로워지고 단단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인생을 새롭게 나아갈 힘을 얻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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