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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쓰는 완벽 허리 - 척추 전문의가 만든 기적의 재활법
이대영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3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앉아서 생활하고, 스마트폰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100년 동안 써도 건강한 허리와 코어 근육을 만들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 이 책이 반갑고, 독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직립 보행의 사람에게 예외 없이 중요하다.
이 책의 보편적 가치와 혁신적인 치료와 회복의 지침에 기대감이 컸다. 그동안 쉼없이 허리를 혹사하며 달려온 삶에서, 신체의 중심인 허리 코어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었다.
허리는 몸의 기둥이자 삶의 중심이다. 저자 이대영 원장은 척추 치료의 변화와 트렌드를 이끌어온 임상전문가이다.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척추외과 의사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저자는 허리 통증을 겪는 어머니와 환자분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어떻게 하면 통증 없이 전인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치료를 넘어 재활과 회복으로 나아가는 길을 알려준다. 허리가 바로 서야 인생이 바로 설 수 있어, 코어 근육이 안정되는 방법과 기능 회복으로 안내해주는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이 책의 핵심 열쇠는 ‘코어인지’다. 뇌가 허리 깊숙한 근육(복횡근)의 존재를 ‘자각’하고 자동으로 조절하는 능력이다. 허리가 불편할 때 약을 먹거나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신체의 중심에 척추를 감싸는 복횡근을 자각하는 순간 감각이 깨어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 배운 실천법으로 ‘복부 할로잉’은 배에 힘을 줘서 아랫배를 안쪽으로 당기는 방법이다. ‘복부 브레이싱’은 배 전체에 힘을 주어 단단하게 고정한 방법이다. ‘우지아 호흡법’ 중에서 할로잉을 숙달시키는 방법이 무척 좋다고 여겨져 수행해보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1부에서 3부까지 허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안내하고, 4부에서는 책의 핵심인 코어 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실천법으로서 숨쉬기와 눕기(5부) 앉기와 서기(6부) 걷기와 뛰기(7부)로 이루어져 있다.
건강한 허리나 회복을 원할 때,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 ‘코어 인지’에 핵심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부록편(p.322)에서 이 책을 동영상 강의로 볼 수 있는 QR 코드가 있어 영상을 통해 실천법을 배울 수 있었다. 요가 호흡 시연 영상은 큰 도움이 되었다.
일상의 모든 움직임을 척추 안정화 과정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고,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100년 동안 완벽한 허리를 유지할 가장 과학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단순히 통증을 고치는 의학에서 벗어나, 일상의 모든 동작들과 ‘토르소 걷기’와 ‘슬로우 러닝’를 통해서 척추와 허리의 건강을 누릴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100년 동안 완벽한 허리로 살 수 있고, 행복한 삶으로 안내하는 ‘척추 전문의가 만든 기적의 재활법’이 담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