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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스프링) - 잠자는 당신의 어휘력을 깨워라!
김형배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1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가로와 세로로 낱말을 유추하여 문제를 풀어내는 낱말 퍼즐북이다. 요즘은 어린이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져 있다. 학교에서는 AI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수업을 하게 될 미래 속에서 종이책과 멀어져 있는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은 대중에게 무척 사랑받는 두뇌 향상 퍼즐이다. 직접 펜을 들고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두뇌 트레이닝 퍼즐북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풀어볼 수 있는 낱말퍼즐이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풀어 볼 수도 있다.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과 인터넷 게임이 일상화되어 많은 정보 속에 살아가면서 유행어와 신조어와 줄임말이 만연해있다.
정확한 언어를 놓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시대에 직면한 지금, 이 낱말 퍼즐은 정확한 언어와 뜻을 알 수 있고, 가로 세로로 빈칸의 낱말을 유추하면서 어휘력을 쑥쑥 향상시킬 수 있다.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국립국어원 김형배 연구관이 만든 재미있는 낱말 퍼즐로서, 스프링 제본으로 16x24cm의 큰 크기로 가독성이 매우 좋다. 9×9칸으로 이루어져 있고 50회의 문제지가 들어 있다.
빈 칸의 낱말을 유추하는 동안 두뇌는 활성화 되고, 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단어의 정확한 뜻을 발견하고 성취감이 높아진다. 다양한 말과 글이 풍부해져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확장시킬 수 있는 퍼즐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업 성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 ‘스프링북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 시기를 거쳐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사고력과 사회생활의 핵심 역할을 해준다.
50가지 문제를 풀면서 알고 있던 낱말의 정확한 이해와 새로운 낱말이 발견되는 교차 속에서 언어 감각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고, 잠자는 어휘력을 깨어나게 하여 두뇌를 확장시키는 재미있는 종이책, ‘스프링북 가로세로 낱말 퍼즐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