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 두뇌퍼즐편 - 아이의 숨은 지능 깨우는 집콕놀이북 하루 10분 우리 아이 숨은 지능 깨우는 퍼즐놀이북 시리즈
개러스 무어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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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하루에 10분씩 두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두뇌퍼즐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인 퍼즐 작가이면서 두뇌 게임 전문가인 게러스 무어이다. 이번엔 어떤 책일까 궁금하고 기대가 큰 작가이다. 요즘 뉴스에서 매일 매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져가는 때에, 이젠 비대면에도 익숙한 시간이 되어 이 시간들을 좀 더 지혜롭고 알차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때에 맞춰 어린이들을 좀 더 즐거운 놀이로 안내하는 책이어서 무척 반가웠다.



다양한 문제들을 매일 풀어볼 수 있는 90가지 퍼즐인데, 어린이뿐만 아니라 나처럼 어른 독자들도 문제를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문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고,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도 함께 곁들여져 있다. 이 책의 시리즈로 ‘두뇌게임편’도 있어서 문제들을 다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시기를 겪는 어린이들은 집에서도 성장은 계속되어야 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족집게 두뇌 트레이닝 북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집콕 놀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어린이들이 단순하거나 변화가 없는 무료함을 디지털 기기에 의존할 수 있는 위험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즐겁고 무척 다채로운 변화가 가득한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스도쿠로 머리가 상쾌해지고 룰루랄라 하면서 서로 다른 그림을 비교하고 찾기, 도형과 낱말 퍼즐, 규칙에 따라 단어를 구성하고 찾아보기 등 이리저리 두뇌 회전을 하도록 안내하는 구성이라 매우 즐거운 놀이북이 될 것이다.



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운동이나 신체 단련이 필요하듯 두뇌를 트레이닝 하는 것에는 퍼즐이 무척 유용하다.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재로 사용되어도 좋을 것 같고, 어린이들의 학습과 두뇌 향상에 필요한 수리나 공간 지각 능력, 기억력,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언어 발달에도 무척 도움을 주는 책이고, 아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독자의 성장을 돕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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