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인간을 창조할 때 각각의 영혼에 탄생을 주관할 천사를 한 명씩 지정했다.
그 천사들은 모든 영혼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세상에 내려가 기쁘게 살고, 배움을 얻고, 더 지혜로워지라."
그 후 신은 언제나 그렇듯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세상에 내려간 영혼들이 천사의 속삭임을 얼마나 기억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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