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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네이션 -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애나 렘키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3월
평점 :
품절
"넓게 봤을 때 중독은 어떤 물질이나 행동이 자신 그리고/혹은 타인에게 해를 끼침에도 그것을 지속적ㆍ강박적으로 소비 ㆍ활용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27쪽) "
나는 애나 렘키님께서 저술하시고 <흐름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도파민네이션>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책의 저자이신 애나 렘키님께서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ㆍ중독의학교수 겸 스탠퍼드 중독치료센터 소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쾌락과 고통의 이중주, 중독과 구속의 딜레마, 탐닉의 시대에서 균형 찾기 등 총 3부 315쪽에 걸쳐 현대인들을 위한 인간, 뇌, 중독 그리고 회복에 대한 안내서로서 도파민을 둘러싼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알려주실걸로 무척 기대되는 이책 <도파민네이션>...
애나 렘키님께서 저술하시고 <흐름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약물에 의존하지않고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지 의학적인 조언을 통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