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활 - KBS 특별기획
KBS <미국의 부활> 제작팀 지음 / 가나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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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전기자동차는 차키를 꽂을 필요도, 시동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다. 운전석에 앉아 그냥 기어를 넣기만 하면 차가 스스로

알아서 준비하기 때문이다. 차에 내장된 17인치 스크린을 통해

차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작동시킨다. 충전이 필요하면 전국에

있는 5,000여개의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위치를 바로 파악한다..."

 

나는 <KBS 미국의 부활 제작팀>에서 저술하시고 <가나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미국의 부활>을 읽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그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낯설은게 전기자동차인데 아~

미국에는 벌써 전국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벌써 5,000여개나

되다니...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전기자동차는 자동차이면서 컴퓨터로 작동하는 스마트기기

라고 볼 수 있다. 개인휴대전화와 자동차가 연동돼있어

차의 위치, 충전상태 등을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니...

 

정말 전기자동차는 첨단 IT기술의 종합선물셋트라고도 

생각되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 알파고, 드론,

3D프린터, 핀테크, 자율주행차...

 

불과 몇년전만해도 다소 낯설은 이러한 첨단 IT기술들이

쏟아져나와 세상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이렇게 세상은 점점 변해가는 이시기에 이책은 미국이

2008년 리먼브러더스사태로 촉발된 미국발 경제위기를

겪었지만 이책은 그후 미국이 어떻게 단시간에 최악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이렇게 부활할 수 있었던 배경들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첫째가 이렇게 미국이 첨단산업의 리더로서 각종 첨단 IT기술

들을 선보이며 세계를 강타하고있는 것만봐도 알 수 있다.

 

일례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개발한 이후로 촉발된

<세계 스마트폰 열풍>은 정말 전세계를 강타했고 이 스마트폰

개발전후로 세계의 모습은 확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글고 미국의 부활배경으로 두번째는 제조업이 르네상스를

맞이하고있고 세번째로는 <셰일오일의 개발>을 들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은 2016년 KBS 신년특별기획으로 방영된 3부작

다큐멘터리 <미국의 부활>을 한권의 책으로 펴낸 것인데

그당시에 이 프로를 보지못한 나는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구소련이 붕괴되고 동구권이 재편되면서 <팍스 아메리카나>로

 

대변되는 미국의 위력이 더욱 증대되고있다.

특히나 경제분야와 첨단 IT분야에서 전세계를 선도해나가고있는

미국의 저력이 무엇인지 이책에서 아주 잘알려줬고 나도 잘읽었다.

TV에 방영된 사진들과 도표들도 요소요소에 삽입되어 더욱

이해하기가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책은 미국이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를 딛고 일어나

이리도 단시간에 최악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부활할 수 있었던

배경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리처드 쿠퍼 하버드대 경제학과교수께서

이야기하신 다음의 말씀이...

 

 

"미국은 실험을 장려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할때

위험이 따르더라도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않습니다.

미국인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개방적이죠.

이런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미국에서 혁신이 일어나기 더 쉬웠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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