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일침 - 나를 깨우는 따끔한 한마디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사자는 사냥성공률이 30%로서 평균 9일에 한번꼴로 배불리 먹는다. 글고 사자의 평균시속은 45km, 얼룩말은 평균 60km의 속도로 뛴다. 또 사자는 500m이상을 전력질주하면 체온이 올라서 심장이 파열된다고 한다. 게다가 얼룩말의 경우 뒷발힘이 워낙 세서 그발에 채이면 큰부상을 입게된다. 이렇게 잘 못하면 사자가 치명상을 입고 굶어 죽을 수도 있다..."

아~ 나는 한근태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의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고수의 일침>을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서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프리카 초원의 왕 사자...
항시 동물의  왕국이나 동물의 세계같은 프로를 보면  그늘아래에서 어미와 새끼들이 어우러져 장난들을 치거나 사자가족들이 단체로 낮잠을 즐기는 모습들을 많이 봐왔는데...

얼룩말, 들소, 가젤 등은 물론 악어, 기린, 코끼리에도 대항하는 백수의 왕이 바로 이 사자라던데...

그런데, 사자가 이리도 사냥성공률이 낮고 또 얼룩말 등을 사냥하다 뒷발에 채여 중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니...

이렇게 한없이 편해보이고 천적없어 늘 유유자적 지내는듯한 사자도 이러한 애로점이 있다니...

이책을 읽으면서 이 파트가 가장 신선한 내용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정말 누구에게나 삶은 만만치않은거 같다... 아프리카 초원의 왕  사자도 이렇게 고충과 애로점은 있는 것이다. 내가 동물도감을 좋아해 종종 보는데 사자는 새끼에서 어미로 자라기까지도 숱한 난관과 어려움을 이겨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새끼사자의 치사율도 높다고한다.
그냥 시간만 흘렀다고 어른사자가 되는건 아니라고한다.

아무튼 사자의 삶도 결코 녹록치않고 힘든 사실을 깨닫게되었고 이에 나자신도 더욱 자신감 갖고 열심히 살자 다짐도 하게되었다.

이책의 저자이신 한근태작가께서는 3천번의 기업강의와 CEO 700명과의 만남을 통해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리더가 희망이다>, <몸이 먼저다> 등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도 많이 저술하신 베테랑작가이시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의 특징은 첫째, 알기쉽게 저술해주셨다는 것이다...

둘째, 각종 예화들을 유효적절하게
삽입하여 독자들이 보다더 이해하기쉽게 저술해주셨다는데 의의가 깊다...^^*

그래서, 실패의 세가지 유형, 씨앗의 법칙,  저성장시대의 생존법 등의 내용들도 신선한을 느끼게해주었다.

따라서, 이책은 인생의 갈림길에 서계신 분들은 물론 매너리즘에 빠져계신 분들, 삶의 목표를 다시금 재정립하고싶으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서울날씨가 32도이고 체감기온은  35도로 더운 날씨를  보이고있는 오늘이지만 마음은 시원하게하는 좋은 책 아주 잘읽었다.

"나를 깨우는 따끔한 한마디
고수의 일침..."

이책 제목 <고수의 일침>앞에 <나를 깨우는 따끔한 한마디>라고 씌어있었다.

"나를 깨우는 따끔한 한마디..."

그한마디가 필요할때 나는 이책 <고수의 일침>을 펴볼 것이다...

내책꽂이에 항상 꽂아놓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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