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자꾸만 무뎌지는 나를 위해
강레오 지음 / 예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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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에서든 1만 시간 동안 노력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시간의 법칙’

이 있다. 자신의 모든 걸 걸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 자기 자신이 행복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 나아가 자신의 삶이

남들에게 귀감이 되고 역사가 될 수 있는 일을 평생 하는 데 1만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쟁이’에서 ‘장이’가 되고, ‘장이’에서 다시 ‘장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을 보냈느냐가 아니라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더 중요하다.” 

 

네 저는 강레오셰프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날, 자꾸만 무뎌지는 나를위해>라는 책을 읽어나가다가 이 파트에서 너무나도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네 이 <1만시간의 법칙>이라고도 불리는 이원칙은 <아웃라이어>를 통해 전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킨 말콤 글래드웰이 주창한 원칙으로서 <무엇이든 하루 최소한

3시간씩 꾸준히 연마하고 연습한다면 그방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원칙입니다.

근데, 대다수 사람들은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어떻게 꾸준히 해? 라며 의문을

품는데 아니 강레오셰프님께서는 탁월한 전문가가 될려면 1만시간도 부족하시다니

도대체 얼마나 더 오랫동안 훈련하고 준비해야하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19세때 요리업계에 뛰어들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셰프분들의

지도를 받으며 하루 18시간씩 주방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며 요리하셨던 강레오

셰프님의 인생역정을 돌이켜보면 이분의 말씀이 백번 이해가 되었습니다.

 

결국 1만시간이건 2만시간이건간에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만이 그를 탁월한

전문가로 만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줄 서지 않고도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진짜로 안정된 삶이란 남이 뭔가를 결정해주는 삶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결정하는 삶이라는 것을, 더 많은 이들이 이해하고 포용했으면 좋겠다.

설령 좀 튀어보이고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와우~ 네 저는 강레오셰프님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는 제무릎을 탁쳤습니다.
글고 느낀 것은 이분께서는 정말 자신의 신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이시구나

요리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을 갖으시고 열심히 살아오셨던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네 요즘에 TV를 보면 정말 <셰프전성시대>라고할만큼 셰프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맛깔나는 음식들을 선보이는 프로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분들중에서도 강레오셰프님의 이력과 이분의 말씀들을 찬찬히 읽어보니 굉장히

강단있으시고 요리에 신념을 갖으신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글고 저는 다음의 말씀에도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좋은 것. 당신은 그것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네 이책은 정말 대단한 책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한 셰프분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책에서 한사람의

인생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있어 그것도 진솔하게 있는그대로 담겨있어 그어떤 위인전이나

자서전에 못지않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책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강레오셰프님의 요리이야기를 통해 그분의 인생철학도 알 수 있게되었지만 저는 자신이

만든 요리에 만족을 못느끼고 도전 또 도전하시는 강레오님의 도전정신과 굽힐줄모르는

노력정신은 매너리즘에 빠져있거나 잠시 인생에 방황을 하고계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권유드립니다...

 

네 TV에서만 뵀던 강레오님의 인생관과 요리철학까지 알 수 있게된 이책...

 

저는 잠시 자신감이 떨어져있거나 다소간의 무력감이 들때면 이책을 펼쳐볼 것입니다.

글고 거기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얻어오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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